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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능이후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단속[충북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수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 2일간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특별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5명의 특별사법경찰이 청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청소년 유흥업소 출입금지 준수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유해 불법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며“단속과 병행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인파밀집 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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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졸업예정자 집중 케어 ‘취업 장벽 허문다’[충남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최근 ‘2022학년도 졸업예정자 집중케어 취업캠프’를 학과 연합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그동안 학과별로 진행됐던 캠프와 달리 취업 집중 지도가 필요한 졸업예정자들이 참여한 게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조사를 통해 취업에 바로 활용가능한 구직스킬(입사지원서, 면접 등) 향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실제 AI채용의 실체와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부터 쉽게 작성하는 입사서류, 사진촬영, 성공하는 면접전략까지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특히 AI채용 강의에서는 AI역량검사를 운영하는 기업 담당자를 초청, AI채용시대 대응 방법과 취업에 다양한 활용방법을 익혔다. 졸업예정자들은 강의에 이어 AI역량검사를 체험하며 인공지능채용의 패턴과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대응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한빈 학생(작업치료학과)은 “이번 강의를 통해 막연했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명확히 알게됐다”며 “자신감 있게 면접에 나설 수 있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캠프와 별개로 졸업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취업 희망 지역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채용 등 다양한 방식의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력난으로 어려운 충남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구직 기술 및 실무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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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 학생 맞춤형 강의 개발 골몰[충남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교수님, 오늘부터 이렇게 강의해 주세요.” 충남도립대학교 환경보건학과(학과장 백경렬)가 재학생 맞춤형 강의법을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는 23∼24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교육과정 개발 검토 및 수업 효율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반성문 쓰는 교수들’에 이어 수업 효율화를 위해 추진됐다. 환경보건학과는 이 자리에서 지난 1학기에 참여한 모든 교수(전임‧겸임‧외래 등) 강의 평가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강의법을 찾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재학생을 대표로 임세령, 양수연 학생이 직접 참석, “교수님, 이렇게 강의해 주세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학생들은 다른 재학생들이 제기한 “진도가 너무 빨라요”, “논문이 처음이라서 어려웠다”, “공학계산 부분이 다소 어렵다”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각 교수들은 학생 대표 의견과 지난 학기 모든 학생들의 강의 평가 내용을 토대로 혁신적인 수업 효율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어 ‘생생한 나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 학생 중심의 강의법을 개발하는 데 힘을 더했다. 백경렬 학과장은 “대학 교수들이 강의평가 내용을 동료 교수에게 보여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지만, 이 워크숍을 통해 학과 전체적인 수업의 질이 상승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며 “교수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학과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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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값비싼 사료작물...적기 수확 작업 당부[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축산농가에서 5월 중순 이후 월동사료 작물을 수확할 때 조사료 용도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국제 곡물 등 해외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출입 통제와 기상이변에 따른 건초 수출국들의 생산량 감소로 풀사료와 배합사료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에 축산농가들의 조사료 생산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작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파종한 월동 조사료 중 맥류인 트리티케일, 귀리, 호밀, 청보리는 영양이 풍부하며 풀과 알곡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사료가치를 판단해 적절한 시기에 수확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추위에 강한 작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특성과 호밀의 강한 재배 안정성 때문에 겨울철 사료작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풀사료를 가축에게 풋베기 마른풀로 먹일 때는 영양 성분이 많은 이삭 패는 시기(출수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고, 다른 원료와 섞는 배합사료로 먹일 때는 이삭이 달리고 알곡이 충실해지는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 휴경지를 최대한 활용하면 풀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토지이용률 향상과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충북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축산농가들이 사료작물 재배확산은 탄소중립 시대에 더욱 확대 실천해야 할 핵심 과제가 되었다”라며, “충북에서 품질이 우수한 사료작물이 더 많이 생산, 유통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펼쳐나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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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기술개발 기업 한자리[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올해 방사광가속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해로서 관련 원천기술 확보와 주요부품의 국산화 견인을 위하여 ‘2022년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전략회의’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1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R&D 주관․참여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정밀 자기장 측정, 광자 빔, 고주파 관련 장비 국산화 등 기술개발 방향 △기업 간 기술정보교류 △사업비관리 교육 △사업운영 개선방안 등 향후 사업운영 및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가속기장치 관련 기업의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개발은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핵심 성공요인(Key Success Factor)으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사업화연계기술개발 촉진 및 국내외 경쟁이 과열되는 이차전지산업의 지속성장발전을 위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차원의 대중소기업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가오는 5월 19일 ‘방사광가속기 및 이차전지 기술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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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ㆍ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감영스토리텔링총서 ‘충청감사의 한해살이’ 간행[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함께 충청감영 스토리텔링총서 ‘충청감사의 한해살이’를 펴냈다. 충청감영은 조선후기 공주에 소재하였던 명실상부 충청도 전체 지역의 최고 통치기관이었다. 1603년 공주 공산성에 설치된 충청감영은 수 차례의 이전을 거듭하다가 1707년 봉황산 아래에 자리잡았다. 일제강점기에는 충남도청으로 존속하였으나, 1932년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되면서 충청감영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충청감영이 있던 곳에는 공주사대부고가 자리하고 있다. 공주시는 사라져가는 공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충청감영을 활용하고자 2019년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충청감영 아카이브 사업’,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연구’, ‘충청감영 아카데미’,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학술연구사업, 문화축제, 가로경관 개선 사업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시에 공주목관아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공주목을 복원할 계획이다. 충청감영 스토리텔링총서는 조선시대 충청도의 수부(首府) 도시였던 공주의 역사성을 확인하고, 충청감영과 관련된 인물, 사건, 설화, 문화 등을 대중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편찬됐다. 그 첫 번째 시리즈인‘충청감사 한해살이’는 충청감영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충청감사가 1년 동안 했던 업 무들을 계절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이 사업을 기획한 충남역사박물관 문광균 박물관운영부장은 ‘이 책을 통해 조선후기 공주에 설치되었던 충청감영과 그곳을 통치했던 충청감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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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최적의 부지 제공을 위한 자문회의 개최[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11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방사광가속기 부지 관련 중요 변경사항 발생으로 기본부지 계획고 및 단지배치 등의 결정을 위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3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관련 지반·지질, 가속기 설계 및 시공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문회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고인수 단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성원 본부장,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조장형 부장, 행림건축사사무소 한규철 대표, 충북대학교, 강원대학교, 대림대학교 및 중부대학교 교수 등 국내 가속기 구축사업 참여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는, 사업시행자인 원건설에서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 및 산자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산업용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오창 TP산업단지 확장을 계획하고 가속기 시설 및 주변시설 배치에 대해 자문했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향후 가속기 시설 확장을 위해 롱빔라인 및 추가 필요시설(5개동) 구축을 위한 부지면적 확보를 위해 기본부지 면적을 28만㎡에서 31만㎡(증 3만㎡)으로 요청함에 따라 지반강도, 위치 등 적정성에 대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3월중 면적 확대(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마치고 회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1차 및 2차 자문회의 시, 위원들이 자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초과부지 위치 변경을 통해 연구용지와 산업용지를 구분해 중차량에 대한 진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향후 롱빔라인 설치 등 시설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초과부지와 기본부지 연결 배치하는 한편, 추가 지질조사 및 탄성파 탐사를 바탕으로 방사광가속기 구조물 계획고를 163m로 잠정 결정해 공사를 추진했다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가속기 설계·시공에 참여하신 국내 최고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본 구축사업에 대한 공사기간 단축과 사업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사료되며 전문가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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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0년 연속 선정[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가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013년부터 참여해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축물 등 동일한 장소에 2종(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는 8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총 2,557곳에 총사업비 303억원(국비 14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 54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13,236kW(2,321개소), 지열 3,868kW(221개소), 태양열 649㎡(14개소), 연료전지 10kW(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지역주민은 20%정도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금년도 사업추진 시 그 효과는 태양광 부분에서만 약 18GWh의 전력을 생산해 주택 4,285가구(4인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350kWh)가 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7,620톤에 달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금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인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계획”이며,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도 도민들의 밀접한 생활에너지원인 냉·난방비, 전기요금 등을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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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 울진군에 구호물품 긴급지원[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히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강원·경북 일대 대형산불 발생으로 피해 이재민 지원 및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생활 지원에 필요한 소형가전인 전자레인지 및 전기주전자 등 구호물품을 지원,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정초시 원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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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고용노동부‘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년 대비 국비 확보액(11억2천만원)보다 40%(4억5천만원)가 증가한 15억7천만원(3개 프로젝트)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충북고용혁신추진단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사업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충북형 K-배터리 일자리창출(신규, 국비 8억) △충북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고용경쟁력 강화(신규, 국비 6억) △충북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등 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1억7천만원)등 최종 3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배터리 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구직자 참여형 R&D지원 △기술역량강화 패키지 지원 등 3개 사업 첨단모빌리티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첨단모빌리티 특화 청년 내일채움공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고용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충북 일자리 역량강화 분야 △충북 일자리 공시제 등 역량강화 기반사업 △산업구조개편에 따른 기업컨설팅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충북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첨단모빌리티 소재 부품기업군에 전문인력 및 기술지원을 통해 미래 소재 부품시장 선점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년간 충북 특화산업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수급 체계 확립을 위한 바이오 및 에너지 산업기반 사업 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761개사의 기업을 지원했으며 3,162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