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나주혁신산단-왕곡면-공산면-동강면-일로면-남악(전남도청)-목포하당-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역-목포북항을 잇는 노선버스가 이제는 신설될 때다. 전남도는 2020년 1월 착공 10년 만에 나주혁신도시와 남악(전남도청)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을 개통했다. 전남도는 도로는 개통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버스노선을 신설하지 않아서 도민들이 자가용이 아니면 이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도로를 개통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차량의 통행량은 많이 늘었다. 기존 도로를 이용해 도청에...
편집인 박병규 나주교통 노조는 시청 앞 횡단보도와 인도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 중이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다. 도로와 인도에 설치된 천막은 노상 불법 적치물이다. 그런데도 나주시는 단속하지 않는다. 나주교통은 2020년과 2021년 버스운행을 통해서 버스 운전원, 정비원, 일용직 및 차량 관련 비용으로 2021년 264억여 원, 사무직 관리비 30억여 원 총 294억여 원을 지출했다. 2020년에는 버스 운전원, 정비원, 일용직 및 차량 관련 비용으로 256억여 원, 사무직 관리비로 29억여 원,...
편집인 박병규 “얼굴에 침 뱉는 것인데……” 20일 아침 나주시의회 앞에서 천막을 치고 김영덕 나주시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던 이상만 의원의 말이다. 왜 이런말을 했는지 여전히 그 속내가 궁금하기만 하다. 이상만 나주시의원은 18일 5분 자유발언을 하지 못했다면서 19일 나주시의회 앞에 천막을 치고 출근하는 김영덕 의장과 천막에서부터 말다툼이 시작되어 의장실까지 이어졌다. 이상만 의원 뿐 만 아니라 이에 동조했던 외부인들도 의장실까지 이동했다. 이과정에서 김영덕 의장 몸싸움에서 ...
손금주 전의원, 이재명캠프 상황실장 철새일까? 김종운 전의장, 국민의힘 나주화순 조직위원장 철새인가? 손금주 전의원의 이재명 열린캠프 상황실장 활동과 김종운 전나주시의장의 국민의힘 나주화순 조직위원장 활동을 두고서 때아닌 철새 정치인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차가 날 수 있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이런저런 형태가 과연 철새인지 이제는 고민할 때라 생각한다. 사업을 하는 사업가, 농사를 하는 농업인, 기자생활을 하는 언론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 등 우리 사회에...
박병규 편집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지지하는 권리당원을 확보하는 게 당선의 지름길이라 글을 쓴적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를 조금만 공부한 사람이면 모두다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아직도 구태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역국회의원에 기대어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이것은 공정의 시대에 맞지도 않고 미래정치에도 맞지 않다. 지역민들의 평가를 받기보다는 특정인의 눈에 들어서 정치를 하려는 얄팍한 태도다. 이런 사람이 정치인이 되면 지역민들을 존중하는 ...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창피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에 비난을 무릅씁니다. 오일장을 다니시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소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5남매를 키우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난했지만, 행복해 보였습니다. 셋방살이하던 수십 년 동안 아버지는 형의 도움으로 마련한 어느 문중 산에 있던 허물어지려던 집이었지만 비와 눈을 피할 수 있어서 말입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이렇게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고등학교 2년이 되자 어머니는 하늘로 떠나시고, 아버지는 홀로 5남매를 키우셨지요. 몇 해 전 고인...
2020년 매서운 추위로 긴 겨울이 될지, 따뜻한 계절이 될지 나주혁신도시가 갈림길에 섰다. 나주열병합발전소 SRF 쓰레기 연료 사용문제가 어떤 방식으로 해결될지를 두고서 말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지난달 15일 인천애뜰 잔디광장에서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을 2025년 종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 공동행동`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2015년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합의한 이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실질적인 ...
요즘 자동차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주변 정보를 파악하고 스스로 운전을 한다. 나주시의회 시의원은 자율주행이 가능한지 묻고 싶다. 나주시의회 경산위원회 파행을 보거나, 시민의 날 행사는 불참하고 전남지방경찰청 앞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여기에 의원들 사이에 누구와 대화를 할 때는 동반자가 있거나 녹음을 해야 한다는 푸념이 나오는 의회 분위기다. 어제는 경산위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면서 앞장서던 모 의원이 지금은 경산위원장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의원들이 뒤통수를 맞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
제주시 재산세과 윤혜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그동안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해 온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하게 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사스(2003년), 메르스(2012년), 코로나19(2019년) 등 점점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습격 주기는 짧아지고 있다. 그 때마다 국민들의...
나주시가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의욕적으로 출발한 먹거리계획과가 산으로 간다는 지적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이 나주 농민의 소득증대와 시민들의 안전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추진한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강인규 나주시장의 의지라기보다는 S대 라인이 움직인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나주로컬푸드센터장 홍형석은 S대 출신이다. 농림식품부 과장이 S대 출신이다. 청와대 농업비서관이 S대출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G모씨도 S대 출신이다. 현재 나주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로컬푸드와 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