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꼬막의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이 불면 제철을 맞는 벌교꼬막이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전남 보성군 벌교로 끌어당기고 있다. 꼬막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가을을 맞은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를 따라 걷는 문학기행, 일렁이는 중도방죽 갈대밭,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벌교갯벌 등 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쉼과 문화 그리고 낭만이 있는 보성군 벌교 여행을 소개한다. △ 제19회 벌교 꼬막 축제와 함께 떠나는 미식기행 꼬막은 지금부터 한겨울까지가 제철이다. 벌교...
[세종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티꾸닭으로 세종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난10일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충만치킨 종촌점에서 만난 김달선 대표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충만치킨은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해외시장을 개척해 현재 5개 해외지사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고, 국내에 100여개 매장이 있다. 조리방법과 재료 등에는 기본을 고집해 시민들의 입맛에 맞춰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
[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선진 상수도 행정을 추진한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으로 유수율 제고 및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실시간 수질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새만금과 도서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추진한다. 상수도 시설의 선제적 개선과 효율적 운영관리 시...
[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6개 지자체장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종 보존을 위한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6개 지자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에 흑두루미 서식지 분산을 위한 남해안 벨트 조성을 건의했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세계자연...
[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확대 추진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8기 군산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사업’은 2022년도 농촌지원과 핵심사업으로 크게 4가지 분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 사업, 둘째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사업, 셋째 도시민 원예치료 지원 사업, 끝으로 도시농업 기반구축 지원(스쿨팜)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 ...
[광양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2018년 한국 일곱 개의 사찰이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묶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가치가 새롭게 인정을 받고 있다. 광양시가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제안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풍수지리의 대가 선각국사 도...
와리스뉴스는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혈관과도 같은 존재인 협동조합을 찾아서 지역경제의 흐름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나주신용협동조합에 이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나주의 특산물인 나주배의 생산과 유통에 기여하며, 나주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을 찾아서 이동희 조합장으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본다. Q1.나주배원예협동조합을 소개하면 ? A.나주배원예농협의 지도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4명의 지도사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1,500여 조합원과 호흡을 같이 한...
와리스뉴스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유권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시민유권자가 공감하는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입후보예정자에게 내년 선거전략과 시정운영 정책을 들어본다. 나주시장 입후보예정자 강백수 전남도당 자치행정특별위원장에게 듣는다. Q1. 나주시장으로 일하고 싶다는 결정은 언제 했는지? A. 1977년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첫 직장이 충청남도 예산세무서였다. 1980년부터 5년간 나주와 광주에서 근무를 했고,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약 15년간 근무했다. 그러다가 공무원을 그...
와리스뉴스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유권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시민유권자가 공감하는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입후보예정자에게 내년 선거전략과 시정운영 정책을 들어본다. 나주시장 입후보예정자 이웅범 더불어민주당 전)정책위 부의장에게 듣는다. Q1. 나주시장으로 일하고 싶다는 결정은 언제 했는지? A. 1985년 대학에 입학한 이후 학생운동에 뛰어들어 “세상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고 감옥에 다녀오기도 했지만 쉼 없이 군부독재 정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
와리스뉴스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유권자의 알권리차원에서 시민유권자가 공감하는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입후보예정자에게 내년 선거전략과 시정운영 정책을 들어본다.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나주시장으로 입후보 예정자가15~17명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서 1차 컷오프 된다. 이어서, 시민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되는 2차 경선에 1차 컷오프에서 살아남은 최소 2명, 많...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술자리에 안주 감으로 오르내리는 지금이다. 도대체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하는 일이 무엇일까? 결국 정치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사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답해야 하나, 다년간 취재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와 간접체험을 이야기해 시민사회의 궁금증을 일부나마 풀어본다. ■ 시장은 4년간 무엇을 할까? 나주시장은 4년간 무엇을 할까? 무슨 일...
[군산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500만 그루 나무심기 민선7기 출범 이후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2019~2028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