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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

이차전지 및 첨단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프로젝트 8개 사업 선정
지난해 대비 국비 4억5천만원 추가 확보

기사입력 2022.03.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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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 공모 선정(2021 통합사업설명회).jpg

     

    [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고용노동부‘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서 전년 대비 국비 확보액(11억2천만원)보다 40%(4억5천만원)가 증가한 15억7천만원(3개 프로젝트)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충북고용혁신추진단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사업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충북형 K-배터리 일자리창출(신규, 국비 8억) △충북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고용경쟁력 강화(신규, 국비 6억) △충북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등 일자리 역량강화 프로젝트(1억7천만원)등 최종 3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배터리 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구직자 참여형 R&D지원 △기술역량강화 패키지 지원 등 3개 사업

     

    첨단모빌리티산업 분야의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첨단모빌리티 특화 청년 내일채움공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고용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충북 일자리 역량강화 분야 △충북 일자리 공시제 등 역량강화 기반사업 △산업구조개편에 따른 기업컨설팅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충북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첨단모빌리티 소재 부품기업군에 전문인력 및 기술지원을 통해 미래 소재 부품시장 선점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년간 충북 특화산업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수급 체계 확립을 위한 바이오 및 에너지 산업기반 사업 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761개사의 기업을 지원했으며 3,162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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