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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바가지 없는 지역축제 캠페인 전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지자 다가오는 지역 축제인 무안갯벌낙지축제, YD페스티벌, 현경 고구마 축제, 몽탄 코스모스 축제 등에 대비하기 위해 무안연꽃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 가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가격제 이행(축제 전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 ▲가격·원산지 표시 의무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착한소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불공정 상행위 근절 계도, 표준가격제 도입,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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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 개최[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에 따른 안정적인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34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 등을 지참해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전남도는 올해 6월 화순지역 광업소 폐광에 따른 실직자나 이직 희망자도 조선업 취업박람회에 참여시켜 조선업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는 1대1 현장 면접과 함께 조선업 취업지원 설명회도 진행된다. 또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남 주력산업인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서는 현재 인력 확충이 중요하다”며 “조선업 인력 수급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와 함께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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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품귀 아니에요, 천천히 사세요![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철순 회장은 “최근 가격상승으로 연일 천일염이 품귀됐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신안천일염이 역시 최고’라는 반증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한 보람을 느끼지만 천일염 생산자 입장에서는 급등하는 가격상승은 바라지 않는다”라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안타까워했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23만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80% 차지한다. 생산되는 천일염의 약 35%는 관내 농협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2023년산 천일염 매입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농협에서 현재까지는 품질관리를 위해 간수가 제거된 2021년산, 2022년산 남은 재고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주문 폭주와 물류사의 사정으로 7월까지 포화 상태이다. 또한, 일부 농협에서는 양파·마늘 수매 일정과 겹쳐서 천일염 출하업무를 못하고 있으며, 연일 계속되는 ‘천일염 품귀현상’ 언론보도로 천일염 주문량이 급증하는 등 농협 고유업무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비금농협조합장(최승영)은 “6월 현재 판매되는 천일염은 2년 간수가 빠진 것으로 20kg 1포대당 33,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2021년에 21,000원에 매입하여 간수제거를 통한 15% 감량·재포장·창고보관 등을 통한 것으로 택배비 6,000원을 제외하면 적정가격을 책정한 것”이라며 “올해 7월부터 2023년산 햇소금을 본격적으로 매입할 계획으로 그때까지는 판매가격의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 5월에 잦은 강우로 생산량이 일부 감소하였으나, 6월부터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예년 수준으로 회복, 7월부터는 본격적인 출하를 예정하고 있다. 이철순 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분들께서는 언론보도에 동요하지 마시고 7월 본격적인 출하를 통해 올해 햇소금 가격이 형성되면, 고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적정가격에 구입하여 주시고, 지금 시장에서 비싸고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천일염의 구입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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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지역자원 연계 재가장애인 재활보건서비스 제공[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한방방문 의료 및 재활보건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목포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해 대상자별로 주 1회씩 총 8회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방방문 의료는 진맥, 약침, 뜸, 근육맛사지 등을 제공해 장기적인 신체장애로 관절구축과 자세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동반 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재활보건서비스는 대상자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재활운동과 영양 및 투약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 중이다. 올해는 재가장애인 50명을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30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 및 우울검사 등 대상자 개인별 필요한 보건서비스와 어르신 말벗지원, 응급벨 및 장애인보장구 신청, 자녀학장금 신청 등 복지 자원에 대한 연계도 실시하여 재가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목포시한의사회 박성철한의원(박성철), 감초당한의원(유재갑), 박관우한의원(박관우), 동양한의원(서경훈), 삼성한의원(강철진), 최신한의원(최신웅)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일정에 따라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서비스 제공과 복지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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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 10일 무안전통시장과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중요성 및 검진 독려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홍보 △치매 예방수칙 및 예방 체조 안내자료 제공 △치매 파트너 홍보 책자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홍보를 활성화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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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위오래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주민등록증 보안 강화(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받은 오래된 주민등록증을 다양한 위변조 방지 요소를 통해 보안성이 대폭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으로 무료로 재발급한다. 무료 재발급은 보안 미적용 증(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된 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의 자연적인 결함(사진이나 글씨 등이 닳아 없어짐 등)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 ▲주민등록증 뒷면의 주소 변동 이력란 부족 등의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3.5×4.5㎝)과 기존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해야 무료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의 고의·과실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하여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현재 오래된 주민등록증이 위·변조 등 각종 범죄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해 방치하는 소지자들이 대다수”라며, “민원인들이 보안이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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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31일 세한대학교와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한대학교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까지 2년 7개월 동안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은 만 60세 이상 남악·오룡 신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8개 분야(직업탐색, 교양, 공예, 건강,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운영이 남악·오룡지역 은퇴자 등 어르신들에게 제2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무안노인대학을 1993~2023년(1기~29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8기까지 1,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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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축제,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홍보 행사[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0월에 있을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서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인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전, 오후 1시간씩 행운의 돌림판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행운의 돌림판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품으로 ▲무안 뻘낙지거리 맛도남도 음식점 이용 1만 원 할인권 ▲해안선(무안읍·현경·망운·해제·운남면) 음식점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이용 시 5천 원 할인권 ▲행사장 내 향토음식관 및 농특산물 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쿠폰 ▲보랭 가방, 고무장갑, 위생백, 농산물 등 푸짐하게 준비했다. 무안읍 성남1길 172번지 일원에 소재한 무안 뻘낙지거리는 2018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되어 도로 정비, 낙지거리 안내판, 해설판, 벽화 등 설치로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되었고, 지난해부터 낙지가 많이 나오는 달에 맞춰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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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제8회 섬 낙지축제 압해도에서 개최[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 및 다양한 볼거리 등 분재정원이 있는 압해도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이며,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2018년 11월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낙지의 주요 생산지인 압해도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신안 섬 낙지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며, 낙지는 원기 및 피로회복, 빈혈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간 기능 개선, 나트륨 배출, 두뇌건강과 치매예방,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를 소재로 개최되며,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를 시작으로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낙지잡이 조업 어선(5톤 미만) 3,381척, 맨손어업은 9,179명으로 2022년 기준 93,837접을 잡아 연간 위판액 79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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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 산책로 걷기대회 개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 남악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walkable city) 무안’을 대내외 선포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제1회 무안 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웅크렸던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아름다운 남악 수변공원의 정취를 누리며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0시 삼향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의 신나는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및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치매 예방 상담, 우울증 검사 등 건강 체험 및 건강정책 홍보관, 안전정책 홍보관, 축제 및 관광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우리 군의 특색인 ‘황토 맨발 걷기’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걷기대회는 대한걷기협회 체조강사의 바르게 걷기 시범 후 자전거공원에서 출발해 수변공원 풍차를 반환하고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한 시간여 정도 소요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워커블시티의 첫발을 내딛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꽃향기 넘치는 5월 군민들이 걷기대회를 통해 더욱 건강해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월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행길 조성, 보행환경 개선, 보행문화 조성의 3대 추진전략별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등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