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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군 ‘보성읍 악취탈취제 시범사업’ 실시[보성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보성군은 악취 취약시기인 하절기를 맞이해 악취 배출사업장이 집중 분포돼 있는 보성읍 악취 저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악취탈취제 살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6월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다. 주요 살포 지는 보성읍 내 악취 발생이 많은 폐기물 재활용시설, 가축분뇨 재활용시설(퇴비제조시설), 돈사 등 축산시설 주변 등이다. 악취 취약시간대인 야간과 새벽에 친환경 탈취제를 중점 살포할 계획이다. 보성군에서는 그동안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관리 세부 추진계획 수립, △민간점검원 사업장 순찰,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 △악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축산농가 악취 저감 교육자료 제작 및 배부 등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보성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다양한 악취 저감 대책으로 악취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악취의 특성상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악취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장의 자체 관리 외에도 친환경 탈취제 살포 시범사업 등 새로운 악취 저감 대책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악취 탈취제 살포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길 기대하며 탈취제 살포 효과를 분석하여 지속적인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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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군, 주민 건강 증진 ‘광장 체조 교실’ 운영[보성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활력을 위해 7일부터 보성읍 신흥동산에서 ‘광장(공원) 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장(공원) 체조 교실’은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 5일(월~금) 매일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전문 신체활동 강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근력운동 및 공원 주변 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체성분 분석,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이른 아침 이웃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니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라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저하된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이번 광장 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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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군, 사계절 정원을 즐길수 있는 스마트가든 조성[해남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해남군은 일상에서 스트레스 완화, 심신안정, 공기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스마트 가든 2개소를 해남군 의료기관에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공간에 적합한 실내식물과 식물 자동화기술을 접목해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해남군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휴게공간 벽면에 설치한 스마트가든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한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스노우사파이어, 마블시킨답서스, 아비스 등 5종, 525본을 식재했으며,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관수장치,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생장 조명을 설치하였고,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2019년에 실시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측정결과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산림청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관내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3개소에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공간 인프라를 확충함으써 쾌적한 근로환경과 군민들의 정서함양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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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 물축제 앞두고 ‘천년 명품가로수길’ 조성 구슬땀[장흥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7월 말 물축제를 앞두고 지역 주요 도로변에 곰솔,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특색 있는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나섰다. 안양면 한승원산책로 주변으로 한승원작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곰솔, 수선화, 영산홍 등을 식재했다. 등나무 쉼터와 벤치도 새로 정비하여 ‘문학이 있는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유치면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에 걸쳐 ‘단풍나무 가로수길’을 만들었다. 장흥 9경 중 1경인 보림사에서부터 화순군 경계(가마태재 터널) 약 13km에 이르는 구간에 단풍나무를 심었다. 부산면은 통행이 많은 주요 관문도로로 부산교에서 지천삼거리까지 약 6km에 감탕나무를 식재해 ‘감탕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감탕나무는 상록활엽수로 자연수형이 아름답고 8월~9월에 붉은 열매가 열려 경관성이 우수하다. 회진면에는 수형이 불량하거나 교통시야를 방해하는 배롱나무 등을 이식했다. 회진 입구부터 정남진 해안도로 진입로를 연결하는 약 8km구간에는 대표적인 난대수종인 후박나무 식재를 통해 남쪽지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후박나무 가로수길’을 조성 할 계획이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가로수길 조성 이후 수목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 가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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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 2030 푸드플랜, 먹거리 선순환 구축“척척”[해남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해남군은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enamlocalfood.k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소식을 비롯해 출하 희망 농가 교육 신청과 이용고객 참여광장, 해남미소를 통한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 지역단위 푸드플랜구축 지원 사업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 해남 2030 푸드플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성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먹거리 정책을 실행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먹거리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푸드플랜 정책의 핵심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5개월만인 지난 2월 1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직매장 준공 전 운영하였던 임시 직매장까지 합치면 누적 매출이 20억에 달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400여개 농가에서 500여 품목을 출하하는 생산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원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공공학교급식 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서 30%에 불과했던 해남산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보급률을 61%까지 높아지는 등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의 효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 군은 안정적 출하시스템 구축을 위해 100여동의 소규모 이중하우스 보급과 생산자 조직화, 출하품목 확대 등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매월 40~50건의 농약잔류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비롯해 지역 상가와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 소비자 초청 농가 체험 행사, 어린이 로컬푸드 소비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로컬푸드 인식확산과 지역민 참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요 거점에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신규 사업을 검토하는 등 군민에게 다가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직매장에 매일 출하하는 농가의 소득이 꽤 높아졌고 무엇보다도 농부로서의 가치, 나의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경영 마인드를 통한 해남 2030 푸드플랜을 실현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체계화하고 농촌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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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 주민숙원 사업 해결 ‘척척’[장흥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장흥군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 해소와 편리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확장과 아스콘 포장, 용·배수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흥군은 1월과 3월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를 추진하여 신속 집행 및 예산절감에 기여한 바가 있다. 현재 10개 읍·면에 310건(76억원)을 추진 중이며 이 중, 108건을 준공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숙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영농기 이전에 준공함으로써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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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속도’[해남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매력적인 전남 투자유치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지난 2020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지난해에는 77만7,846㎡(23만여평), 18홀 규모 규모 솔라시도CC가 개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등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인 534만㎡(16만평) 규모의 산이정원은 정원도시의 대표 공간으로, ‘산이 곧 정원 된다’를 테마로 어린이 정원과 미술관, 갈대 정원 등 주제 정원을 조성한다. 1단계 가든 뮤지엄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까지 4ha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도 조성해 중국발 미세먼지와 인근 산업단지의 공해물질 차단에도 나선다. 특히 해남군은 425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유치한데 이어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유치도 성사시켜 기업도시의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민 교육센터로서 각종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속 에너지 저감방안, 각종 환경 문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298억원 등 총 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산이면 상공리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5만7,500㎡ 부지에 전시 교육장, 체험시설, 홍보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럽마을 테마파크는 기업도시 일대 49만5,000㎡(1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해상강국이자 농업강국인 네델란드를 모티브로, 영암호와 금호호 등 소호의 풍광을 살린 친환경 유럽마을, 신재생에너지 마을을 표방한‘윈드몰렌(네델란드어로 풍차)’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형 타운하우스, 네덜란드 고전주의의 타운하우스, 골프장·수로 빌리지의 고급 전원주택 등 1,008세대 규모의 주거지를 비롯해 마을기업과 청년 장인 교육센터 등 생산형 테마파크, 쇼핑몰과 문화체육시설, 홍보관 등 커뮤니티 센터로 구성된 유럽형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선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일원 구성지구 2,090여만㎡(632만평)을 포함하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래 십수년간 사업추진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 6,600명, 1만4,640세대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우수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부지 조건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전용 산업용지를 조성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데이터 센터 등 관련 사업의 확장도 구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리조트 호텔 건립과 국도77호선 연결 등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연계한 서남권 관광의 핵심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 관광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되어 영암 서호IC와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10.8km 구간, 왕복 4차선의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도 설계가 진행되고 있어 해남에서도 국도2호선 및 고속도로를 연계해 기업도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기업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명현관 군수는“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친환경 생태 그리고 스마트한 도시가 결합된 신도시형 모델의 정원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기반구축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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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군“어르신들 동네방송 이제 잘 들려요”[해남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해남군은 마을 방송을 전달하는 옥외스피커를 가정내 스피커로 교체한다. 기존 옥외스피커의 경우 방송 내용이 명확히 전달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각종 정보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가정내 스피커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달부터 관내 20가구 미만 41마을, 624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가정내 스피커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정내 스피커는 무선방송장치 형태의 수신기로, 방송 녹음 기능이 있어 부재중 방송을 듣지 못한 경우에 귀가 후 재 청취도 가능하다. 마을방송은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마을이장이 각종 행정정보, 농사정보, 재난정보 등을 알리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가정내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9년까지 전 가정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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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남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 조직육성지원 공모 선정[해남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해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며,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규 또는 2년 차로 해남군을 비롯해 동해, 평창, 영동, 공주, 금산, 진주, 통영, 남해, 광양, 신안 등 11개 조직이 선정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국비 1억 5,000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사업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해남의 주요 지역에 점(관광거점센터, 해남마실살롱, 해멍)을 찍고 점차적으로 선으로 연결해 해남 관광을 완성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중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5개 분과와 1개의 특별분과를 운영해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명현관 해남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지난해 출범한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을 통해 명실상부 지역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잇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DMO 사업을 통해 관광을 통한 해남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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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 탐진강 30리길 동백나무심기 행사 가져[장흥 와리스뉴스] 이진섭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5일 부산면 용반리 탐진강 30리길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는 군수, 군의원, 실과소장,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군목인 동백나무를 식재했다. 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확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탐진강 향기숲 공원 및 30리길은 물론,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등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나무 한 그루를 심어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