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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 한국압화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선정전남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은 해적문화를 통해 당대의 역사와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고 해적의 이미지를 압화와 보존화를 이용하여 체험활동도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링아트와 보존화를 활용한 체험, 종이공예와 압화를 이용한 해적저금통 만들기 체험, 모스아트를 활용한 진로체험을 연령별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해적을 주제로 흥미를 유발하여 참여자들 스스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통하며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인문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박물관 주요 콘텐츠인 압화와 보존화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로 신청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교, 아동센터, 동아리 등 단체를 기본으로 하며, 신청은 3월 29일부터 전화접수 받을 예정이다.(T.061-78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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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군 경로당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 실시전남 담양군이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건강사업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전담반이 2권역으로 나눠 개인별 구강검진 후 상담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틀니장착 어르신들을 위한 틀니소독 및 치석제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잘못된 치아관리 습관을 올바른 방법으로 치아를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칫솔과 치약을 보급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함께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치아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58개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이용노인 1,183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9월까지 용면, 금성, 담양읍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구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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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전남여수시장-지역 도의원, 국?도비 확보 ‘힘 모은다’권오봉 전남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이광일?강문성?민병대?최무경?최병용 도의원, 고재영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시장은 도의원에게 국?도비지원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도비 건의사업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출형 수소생산 연구 및 실증 플랫폼 구축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관 교체사업 등이다. 자리에 함께한 한 도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오늘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건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여수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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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 선정광주 서구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9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비 480만원을 투입,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찾아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테마가 있는 그림책 읽기’를 주제로 4월부터 9월까지 24회에 걸쳐 행복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책놀이와 동네책방 탐방,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이 책으로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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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LH 광주전남지역본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노력광주광역시와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힘을 합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백인철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공임대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와 LH, 도시공사는 국정과제와 시장공약으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총괄 지원하며 ▲아동 모집시 우선배정 등 단지 내 입주민에게 혜택이 되도록 협조하고, LH와 도시공사는 ▲300세대 이상 신규 임대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협조 ▲기존 임대주택 단지 민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협조 ▲국공립 전환에 따른 입주자 동의 등의 절차에 협조하는 내용으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공공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모든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한 공보육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체결한 협약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아이 키우기 좋은 희망보육도시 광주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20개소를 추가 확충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자치구 재정부담 경감 등을 위한 시 자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고 4년 간 88억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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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희망플러스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협약식 개최광주 서구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책상없는 아이 0%만들기 사업은 책상 없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책상 및 의자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밝은안과21병원이 참여, 사업추진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민을 위한 개안수술, 서구민 한가족1:1결연사업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밝은안과21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날 아이들의 책상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모금회 연합모금과 ㈜일룸의 현물후원 등 5천만원의 모금목표액을 정하고 약100명의 아이들에게 책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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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담양군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예방주간 행사전남 담양군은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주로 나타나며, 치료 시작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담양군 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주민에게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에 대한 상담 및 교육도 하고 있다.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대상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5월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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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시 행복마을버스·행복콜택시 누빈다전북 남원시가 내달 1일부터 16개 읍·면에 행복마을버스와 행복콜택시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정령치 순환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감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방식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우선 운봉읍, 대강면, 인월면·아영면에 소형버스 3대를 투입하여 ‘행복마을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행복마을버스’는 마을순환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요금 1,0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복마을버스 운행 지역을 제외한 12개 면에 ‘행복콜택시’를 운행한다. ‘행복콜택시’는 수요응답형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된다. 해당마을 주민들은 면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500원을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는 행복마을버스 및 행복콜택시를 원활하게 운행하기 위해 읍·면에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상호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는 또, 전국에서 찾아오는 지리산 관광객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령치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씩 시내에서 지리산 정령치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이환주 시장은 “읍면지역 학생,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 시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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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군 ‘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전남 구례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이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상호 비교 경쟁을 통해 우수경영 시책을 발굴·공유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7개 중앙부처가 후원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경영대전에는 전국 200여 지자체가 응모했다. 구례군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도시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해 이번 경영대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수려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활용,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도시 선포식 개최, 구례자연드림파크 친환경식품 클러스터 조성과 일자리 창출, 농특산품 유통체계 구축과 다양한 국내외 판로 개척 등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촌경제의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구례군의 친환경 농업도시로서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의 하나로 친환경농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