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보성군, 민선8기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현장 행정 강화’[보성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나흘간 추진한 ‘민선8기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취임식을 취소한 김철우 군수가 직접 주민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군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토론 시간의 비중을 늘렸으며, 불필요한 식순을 과감하게 생략하는 등 형식을 타파한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했다. Q&A 시간은 김철우 군수가 직접 사회를 보며 주민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민선8기 슬로건인 ‘다시 뛰는 보성 3·6·5’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은 나흘간 12개 읍면에서 113건의 건의 사업을 수렴했으며, 부서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의자에게 조치계획을 서면 또는 유선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현장 속에 답이 있고 그 답을 모두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군정 발전방안을 언제든지 제안해 주시기 바라며, 군민을 위하고 군민이 결정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참여형 군정 실현을 위해 ‘다시 뛰는 보성 3·6·5’가 담고 있는 사업과 정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전남보성군, 안도걸 前 기재부 차관 초청 보성 자치포럼 개최[보성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 안도걸 전(前)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하여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353회 보성 자치포럼을 진행했다. 2022년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 주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재정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로 선정됐다. 안도걸 전 차관은 우리나라 지방재정 상황, 재정 운영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앞으로 보성군이 추진해야 할 재정정책의 방향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보성군 민선8기의 목표 달성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 실현과 재정 건전성 확보 방향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무원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안 전 차관은 “민선 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한 만큼 김철우 군수님과 직원이 신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방안에 집중해 협력한다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보성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김 모 직원은 “지방재정 제도의 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등 현실과 연계된 사례 소개로 지방재정 제도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향후 정책발굴에 반영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앞으로 군민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포럼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사 초빙을 통해 알찬 자치포럼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지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 경제, 사회, 예술,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보성 자치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보성자치포럼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전남광양시가족센터, ‘엉뚱발랄 운동회’ 개최[광양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가정 자녀 35명을 대상으로 ‘피엠씨텍과 함께하는 엉뚱발랄 운동회’를 개최했다. 미니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인성 계발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피엠씨텍 임직원들과 사례관리가정 자녀들을 1:1 매칭해 호흡을 맞췄다. 장봉수 피엠씨텍 경영지원그룹장과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운동회는 ▲어린이선수 대표 2인의 선서문 낭독 ▲위아래 게임 ▲지구공 굴리기 ▲타요버스 달려! ▲짐볼 게임 ▲바구니 피라미드 쌓기 ▲볼풀공 대전쟁 ▲줄다리기 ▲계주 순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가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펼치던 피엠씨텍 임직원들도 어릴 적 체육대회를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가족센터 사례관리 서비스에 참여하고부터 심리상담, 물품 지원, 학습정서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받고 있는데, 아이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이 프로그램이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까지 즐거워하는 게 느껴져 아빠로서 행복하다”며, “이런 즐거운 행사가 있어 우리 가족이 버틸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지역민들과 함께 뛰고 소통할 수 있는 엉뚱발랄 운동회를 개최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모범시민위크를 맞아 귀한 시간을 내어 다양한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피엠씨텍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양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와 원만한 상호작용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정서, 경제, 양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이 궁금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광양시가족센터(☎061-797-6841, 6893)로 문의하면 된다.
-
전남순천시,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펼쳐[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순천웃장 및 원도심 상가일원에서 상인회와 함께 ‘착한가격, 건전한 소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이어 조만간 6%대의 물가상승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시민 부담이 가중돼,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상품가격 인상 자제 및 착한가격 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사업자에게는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소비문화 확립 동참을 촉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인상 자제 등 물가안정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전남‘여수 MICE’, 상반기 242건 유치…작년 동기 2배, 회복세 뚜렷[여수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는 올 상반기 현재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총 242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5월에는 96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91건보다도 증가해 ‘여수 MICE 산업’이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다. 이번 달에도 다양한 MICE 행사가 개최되었거나 열릴 예정이다. 1천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하는 한국행정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대한소아외과학회, 대한치과보존학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한국섬유공학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한국수리생물학회, 한국정당학회, 유공압건설기계학회의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19 맞춤형 인센티브 등 다양한 MICE 지원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MICE 유치 설명회’와 ‘여수MICE 포럼’, 각종 전시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MICE 행사를 개최해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올해 상반기 맞춤형 마케팅과 지원책으로 여수MICE산업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MICE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보성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보성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보성군은 17일 오전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민·관 합동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군지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가격 표시제 이행을 권장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 인상 자제 등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광양시, 제3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수료식[광양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제3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김경호 부시장, 이진수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월 동안의 교육 축하와 취업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월 6.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3기 교육생 30명 중 현재 11명이 포스코그룹 공개채용시험 최종면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취업 수료생은 최근 포스코 상반기 2차 공개채용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기 교육생이 배출되고, 수료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한 것은 큰 성과다”며, “향후에도 취업아카데미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맞춤형 취업전략으로 시작한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 1, 2기 졸업생 60명 중 46명이 포스코그룹,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에 취업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광양에서 일자리를 얻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는 지역인재의 포스코그룹 취업 지원을 위해 2019년 10월 포스코와 협약을 맺고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에 필요한 직무상식, 인성, 면접스킬, 현장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전남순천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회장 김영수)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770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와 치매로부터 안심하며 노년을 보내기 위한 치매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개최한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민간 수행기관으로, 노노케어 사업(독거노인 생활지원 및 정서지원 사업), 경륜전수활동 사업, 쉼터휴카페 사업을 운영 중이며, 7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안전사고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3,675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를 시작으로 수행기관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전남여수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여수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제27회 환경의 날(6. 5.)을 맞아 3일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시가 주최,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환경보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기념사와 축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여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녹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이순신공원 무궁화동산 거름주기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제정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며 “2050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여수를 위해 시민사회와 학계, 산업계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처럼 지역사회에 번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보호 선도도시인 여수시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남해안남중권 11개 도시와 함께 2028년 COP33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
전남교육청, 2022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활동 본격 시작[보성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보성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2022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숙려제 운영학교 담당자 9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고 50교)는 2021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숙려제 운영학교 (고 18교)와 대안교실(총 26교 – 초2, 중18, 고6)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등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줌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한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부분운영제(△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굿스토리연구소 현수민 대표의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실 프로그램(꿈지락)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운영방법 안내, 집중지원학교 및 대안교실 운영사례 공유에 이어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매년 천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것은 대규모 학교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이 매우 심각한 현상이다.”며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학교라는 배의 닻이 되어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활동 운영학교의 지역별 유형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사례 공유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