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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에너지 복지 실현[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자가 발전용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총 2억 9천1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태양광 3kw 기준으로 가구당 국비 280만 원과 지방비 126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가구는 189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월 350kw 내외로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가정의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4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설치 후 2~3년 가동으로 자부담 투자비의 회수가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순천시에 주소를 둔 주택 소유자 또는 예정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은 신청 접수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사전에 그린홈에 등록된 참여업체를 통해 에너지원, 설치규모, 위치 등을 협의하여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2030정책과 맞물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가고 에너지 복지 실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1,345가구 13억 5천만 원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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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알려[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한다.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 개장 이후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과 어싱길, 정원드림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순천여행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시는 순천만습지, 선암사, 낙안읍성 등을 품고 있는 유네스코 도시 순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사계절 축제에 대해 홍보한다. 순천여행 코스 추천뿐만 아니라 포토존,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나라여행박람회 참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미 1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2023정원박람회와 함께 순천여행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순천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여행 누리집 또는 순천시 관광안내 콜센터(061-749-3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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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 낭만로타리클럽, 미평동 나눔냉장고 물품 후원[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 국제로타리 3610지구 낭만로타리클럽은 미평동 나눔냉장고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후원 물품을 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은향 낭만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달 한번 이상 미평동 주민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찾는 나눔냉장고에 반찬과 라면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필수품을 채우겠다”고 전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낭만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후원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여수시 우수자원봉사단체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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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 ㈜에스디케이랩, 유기동물보호소 영양제 나눔[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는 최근 주식회사 에스디케이랩(대표 서동기)이 유기동물 건강을 위해 8백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칼슘영양제 24박스를 여수시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영양제는 ㈜에스디케이랩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굴 패각과 바닷물에서 친환경공법으로 추출한 천연원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유기동물보호소 내 활동부족으로 골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유기동물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관절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단순 폐기되는 굴 패각이 재사용돼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들이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홍보캠페인, 자원봉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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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집단급식소 지역쌀 구매 협력사업 추진[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올해부터 우리농업의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집단급식소 지역쌀 구매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타 지역쌀이 저가로 관내 급식소에 유입돼 지역농업인과의 상생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쌀값 하락으로 관내 벼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가 여천농협과 협력해 집단급식소에서 지역쌀 구매 시 타 지역쌀 구입단가 대비 차액 금액을 포대 당 최대 7천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간 300포(20kg)이상 여수 지역쌀 구매 가능한 업체로, 여수국가산단 급식소가 우선지원 대상이나 관내 참여 가능한 업체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말까지 여천농협 미곡유통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급식소는 여천농협과 참여협약을 체결한 뒤 내달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ysagr.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농산물유통과(☎061-659-4514), 여천농협 미곡유통센터(☎061-692-410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쌀 판로개척과 벼 재배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국가산단 내 급식소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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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인증 갱신…22년간 유지[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최근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갱신으로 22년째 인증을 유지하면서 환경친화적 도시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일 동안 이뤄진 환경행정 전반에 대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평가에서 여수시가 인증을 취득했다. ‘ISO 14001’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규격으로 환경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시는 2002년 최초로 ISO인증을 획득한 후 3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왔으며, 올해로 22년간 국제 표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환경보호, 공원녹지관리, 상․하수도 관리, 수질환경관리, 오동도관리, 매립장관리 등 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행정 업무가 평가됐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시는 1회 이상 사후평가를 받게 되며, 3년 후인 2026년에 다시 갱신 심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ISO 14001 인증 유지는 단순한 환경 행정이 아닌 시민 중심의 ‘환경 친화적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여수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쾌적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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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전액 조기 지급[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농어업 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어가 소득 안정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농어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가당 60만 원이 지원된다. 2023년도 지급대상은 15,258명으로 총 92억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동지역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에 맞춰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를 방문하고, 읍면지역과 도사동은 마을별 지정된 수령날짜에 맞춰 주소지 농협에서 수령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상반기 일괄(조기) 지급으로 농․어업인 경영 안정과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어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농․어업인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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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로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조성[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가 바이오산업을 시 핵심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자본, 인구 유출 심화로 지방 소멸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승주군청 일원을 대상으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공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자하여 바이오 관련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재)순천바이오케어 연구센터와 함께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침체된 승주군청 일원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전남 22개 시·군 중 1개 시·군을 선정하여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지역특화 대규모 발전사업이다. 서류·발표·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생물전환 바이오 산업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체 육성 및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스마트팜 및 식물재배 챔버 보급 등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과 순천이 자랑하는 선진 농업을 연계해 순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예정지인 (구)승주군청은 1998년 순천제일대학교에 매각되어 제일대학교 승주캠퍼스로 활용되었으나 학생 감소 등을 이유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시는 (구)승주군청을 바이오 특화 단지로 조성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 기업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민들과의 상생발전 및 승주읍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2022년 해양수산부 유망기술 Scale-up 사업을 수주했다. 위 사업을 통해 전복양식에 사용 후 버려지는 파지 다시마를 스마트팜 수경재배에 활용하는 배양액화 기술개발을 함과 동시에 산업화 공정 구축을 위한 장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물은 전남형 균형 발전 3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순천시 승주읍 바이오 특화단지에 보급하게 될 ‘bio-conversion 스마트 챔버’에 적용해 생물전환 새싹인삼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농업 대표 도시인 순천이 미래 신산업 유망 분야인 바이오산업과 결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승주읍 일원을 농식품 관련 그린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조성해 지역 신규 소득원 창출, 승주읍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남해안벨트 바이오산업 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등급(C등급)이 낮고 노후되어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은 (구)승주군다목적회관을‘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건립부지로 선정하여 관련 행정절차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기본설계 및 실시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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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로 먼저 만나요[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홍보관에서는 4월에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홍보관은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인 BIG CHANGE 10(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어싱길, 동천뱃길, 경관정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든스테이와 오천그린광장권역은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노을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노을 명소답게 저녁을 배경으로 구축했다. 박람회 대표 캐릭터인 루미오와 뚱리엣을 안내 캐릭터로 배치해 정원을 설명하는 카드뉴스와 행사 등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박람회 누리집, 유튜브 등 박람회 관련 채널 등에도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나와 어울리는 플라워 MBTI, 정원드림호 승선 체험, 방명록 등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3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홍보관은 포털사이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픈일은 정원박람회 개장일과 동일한 4월 1일이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사전 오픈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7일 미래산업국장(조태훈) 주재로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척사항을 점검하여 완성도 있는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오픈 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낙안읍성, 선암사 등 순천 대표 관광지까지 확장하여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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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여야 지도부와 회동, 정원박람회 참석에 귀추 주목[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31일 개최될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여야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노 시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과의 단독 면담 이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여야의 문턱을 넘나드는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노관규 시장은 먼저 아침 일찍 김영주 부의장실을 찾았다. 노 시장과 오랜 정치 인연이 있는 김 부의장은 바쁜 일정도 미뤄두고 반갑게 노 시장을 맞이했다. 김 부의장은 “노 시장님의 행보와 정원박람회를 눈여겨 보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꼭 한번 방문하겠다”며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기대와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국민의 힘 지도부와의 면담은 조수진 최고위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조 최고위원은 순천의 자매결연 자치구인 양천구 의원으로, 평소 당내에서도 순천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조 최고위원은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순천의 정원도시 모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도부 차원의 개막식 참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노 시장은 개인 일정으로 면담을 갖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별도로 박람회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정원박람회 개막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 전달 의사를 알렸다. 이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양 지도부의 관심과 응원을 확인한 노 시장은 “순천시장으로서 순천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여야 가리지 않고 나서서 뛰어야 한다”며 페이스북에 소회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은 3월 31일 저녁 동천수상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을 배경으로 여야 간 화합의 장면이 연출될 수 있을지, 양 지도부의 개막식 참석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