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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역량강화[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전면 도입예정인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중인 연구학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5일 순천제일고등학교에서 전남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6개 고교 교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중앙단위 컨설팅을 운영했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학점제 운영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및 소요 인프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교육부 요청에 따라 도교육청이 지정하는 학교이다. 2018년부터 연구학교를 지정해 다양한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진고, 매성고, 장흥고, 장성고, 화순고, 순천제일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학교 중앙컨설팅은 중앙단위 컨설턴트와 KICE(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연구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례와 컨설팅 요청서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졌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대전 유성고 조진형 교장은 “고교학점제는 획일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학교와 지역의 특색에 맞게 학교의 자원을 잘 분석해 학교 스스로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해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전남의 91개 일반고 모두 연구학교 또는 준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교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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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민회관, 9일 구강보건의 날 ‘충치예방 인형극’ 개최[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오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치카치카 충치소동’ 충치예방 인형극이 열린다. 인형극은 어린이집·유치원생 16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여수시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인형극을 시작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보건소에서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가 구강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구강판넬 전시회가 진행된다. 충치 진행과정,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법 등 10여 종의 판넬이 전시되며, 올바른 잇솔질 교습도 실시된다. 또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예방진료 등 찾아가는 구강검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구강보건은 정기적인 구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께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무료 불소도포 및 65세 이상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등 예방 중심의 구강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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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 개소[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위치한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미래혁신지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1층 100여 평의 규모로 세탁기 3대·건조기 4대·프레스 2대를 갖추고 하루 약 900벌의 세탁량을 소화할 수 있다. 세탁비는 상·하의 1벌 당 하복 500원, 동복 1000원으로 시중 세탁비용보다 저렴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탁소 운영은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하며,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배달차량 1대를 운영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그 이름에 걸맞게 산단노동자분들의 작업복에 묻은 노동의 가치를 노동복지 향상의 행복으로 돌려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건강․안전을 세심히 챙겨 ‘일하기 좋은 산단’,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오염물질이 묻은 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의 어려움으로 공동 세탁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2021년 여수국가산단 근로자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세탁소 건립을 추진, 정부합동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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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쾌거[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지난해 1년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심사했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 속에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계적으로 세원관리를 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방세 365 예약 상담소 운영,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 발행 등 시민중심의 세무민원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시민 공감 세정서비스 제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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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대한민국 최대 화학산단인 여수 국가산단 내에 255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선정돼 국비 165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여수산단 내 미래혁신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 석유화학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관련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미래혁신지구 내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해 ‘KCs(안전인증) 인증기관 및 국내․외 방폭 인증 컨설팅 지원’, ‘방폭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산단 디지털 환경·안전통합플랫폼 구축 등 산단 내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수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폭발․화재 사고에 노출돼 있는 국가산단에 방폭산업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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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 역량강화 모색[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위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을 대상으로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역량 강화 연찬회를 운영했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의 심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 이나연 변호사(법무법인 공간)는 교육활동 보호의 목적,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시 유의점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피해 교원의 보호 및 침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적 조치”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도 학부모위원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연찬회는 3일 서부권(전남여성가족재단), 4일 중부권(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두 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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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북도, 순천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순천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2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대한민국 대통합을 다짐한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호남 지역민 1만 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케이(K)-무비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포지드필름스와 협약, 상생 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축전 마지막은 영호남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화합콘서트가 장식된다. 호남 출신 송가인, 박진도, 영남 출신 김호중, 은가은 등이 참여해 저마다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에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경북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전남·경북도교육청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각각 개최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농수특산물 상생장터, 여성단체 및 새마을회 교류, 열혈 청년 페스티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문화예술 교류전시회, 영호남 종가·고택 체험 등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 대축전 기간 전통예술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함께 개최해 영호남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호남의 문화 역량을 압축적으로 선보이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통해 영호남 지역민이 문화와 예술로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과 전남이 더욱 화합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힘차게 열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과 경북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해왔으며, 국가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선 의향(義鄕) 이었다”며 “영호남의 화합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이어온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지사가 함께 제안해 이뤄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은 내년 경북에서 개최하는 등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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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국병원 ․ 한국요양병원, 가정의 달 맞이 백미 기탁[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여수한국병원(병원장 이해옹)과 여수한국요양병원(병원장 김대용)은 지난 18일 백미 2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병원장과 시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경로당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옹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역사회를 보듬고 나가는 여수한국병원이 주민들을 위해 수시로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더욱 풍요로운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한국병원은 지난 2014년 개원 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취약계층 무료건강검진, 나눔행사, 건강강좌, 시민운동 참여, 성금 및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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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첫발 내디뎌[여수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민선8기 시정현안 및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위원회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정책기획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여성, 복지, 노동, 산업, 예술, 관광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장의 정책결정에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시정운영에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 의견을 담기 위해 2019년부터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민선6기 100인시민위원회(100명), 민선7기 미래발전위원회(40명)에 이어 올해는 20명의 소규모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해 주기적으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시에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는 ‘소통과 화합’을 핵심기조로 삼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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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시, 친환경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어때요?[광양 와리스뉴스]이승헌 기자= 전남 광양시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에 친환경 여행을 실천하는 ‘섬진강 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참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광양시관광협의회(회장 이귀식) 주관으로 섬진강자전거길에서 ‘섬진강 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환경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는 초급코스(배알도근린공원~섬진강끝들마을)와 중급코스(배알도근린공원~섬진강끝들마을~신원삼거리) 등 2개 왕복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배알도근린공원 주무대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 수칙과 준수사항 안내, 몸풀기 체조에 이어 본격적인 라이딩, 부대행사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오전 10시~오후 4시)에 전화(061-794-4459)로 접수하면 된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제정된 지구의 날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가장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달리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라이딩 챌린지는 친환경 여행을 실천하고 섬진강자전거길이 품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등 아름답고 매력적인 광양관광을 민관이 협업해 브랜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수칙과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 근린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