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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대입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전략 특강’ 개최[여수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관내 고등학생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3월 26일 오후 2시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 3명을 초빙해 개편된 대입전형에 맞춘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별 20명씩 선착순 참가자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14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go.kr/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도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최적의 대입전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진학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지도 등 대학입시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http://yeos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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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나눔 운동 성료[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추진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나눔 운동을 순천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형 산불 재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순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고자 시작된 나눔 운동은 관내 기업·기관·단체 및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일간 총 1억 1천만원(구호물품 약 8,500만원, 기부금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지난 8일에는 경북 울진 구호현장에 10여 톤의 구호물품을 수송해 화재현장 소방대원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현재 경북·강원지역에 구호물품 포화상태로 수송 및 보관이 어려운 상태임을 고려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장기적으로 해당 지역 이재민 구호 및 지원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 나눔운동 추진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구호물품 및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구호물품 접수 등 기탁 장소 운영, 구호물품 상·하차 작업, 구호물품 이동 및 수송 등 전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면서 나눔과 봉사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순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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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워크숍 개최[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순천시는 1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업 및 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27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1)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전남6차산업지원센터·순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제품을 둘러보며 진행한 현장 컨설팅은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활용한 평가와 제품 맞춤형 판로확대 방향을 공유하여, 평소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되었다. 사회적경제기업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 유통망이 위축되어 고민이 많았던 차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품에 대한 새로운 판매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고,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온라인·공공구매 등 판로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 전시되었던 제품들은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순천시 아랫장)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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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고흥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4일 고흥 보건소, 관리의료기관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을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고흥에선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1천5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이날 고흥군 보건소와 보건소 내 재택치료 상담센터, 관리의료기관인 고흥종합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의료진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했다. 특히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시 119구급대와 연계해 신속하게 이송하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재택치료자가 늘면서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도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친절한 상담을 해주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등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흥읍에 위치한 고흥종합병원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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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경도개발 간담회’로 시민 궁금사항 충분히 해명[여수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도개발과 관련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컨설팅, 지알디벨롭먼트(주) 관계자와 여수시의회,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시민단체와 언론인, 인근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경도개발과 관련한 경관문제, 교통과 환경,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호텔), 연륙교 건설 등 4개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경도개발은 여수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광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타워형 레지던스 건설이 경관을 저해하고 구도심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보다는 미래에셋이 경도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여수에 재투자하도록 약속을 받아내고, 어떻게 재투자할 것인지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여수시는 이날 간담회가 찬반을 위한 자리가 아니며 경도개발은 누구나 환영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의 많은 시청과 댓글이 이어졌다. “여수가 고향이다. 여수에 다시 못 올 기회를 날려버려서는 안 된다”, “시민의 의견을 들어야지...”, “부동산 투자로 많은 돈을 벌 텐데 이익금 재투자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한편 미래에셋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수기를 대비한 장기형 숙박시설이 세계적인 관광단지의 트렌드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투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여수소재 기업과 장비 우선 참여, 지역인재 우선 고용, 지역업체 우선 입점, 개발이익 재투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경도개발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투자 결정 때 시장으로서 정말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도 연륙교도 민간투자까지 확보해서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어렵게 만든 기회이다. 3월중에 시의회 예산통과가 안되면 어려울 수 있다. 이번에 꼭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처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게 중요하다. 여수의 관광발전, 미래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시민의 박수를 받으며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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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 감염병전담병원 현장 살펴[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라남도는 순천 감염병전담병원인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황을 살피고 대응 인력을 격려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3일 기준 순천시 762명을 포함해 총 10,361명이 확진됐으며, 그중 2,409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성가롤로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치료 병동을 살펴보는 등 방역 대응 및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를 비롯해 시군, 119상황실, 응급의료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해 24시간 후송체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감염병전담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의 입원 치료를 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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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시, 상춘객 대비 매화마을 위생점검[광양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했으나 매화를 보려는 상춘객들이 매화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도로와 사유지에서 무신고 식품 판매 또는 가공식품 판매의 지도 단속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로, 점검대상은 매화마을 주변 일반음식점, 무신고 식품 판매업소, 푸드트럭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복과 위생모 착용)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의 냉동·냉장시설 보관·관리 여부 ▲무신고 식품 판매와 푸드트럭 지도단속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등이다. 집중단속 점검 실시 중 적발 시에는 1차 계고장을 발부하거나 시인서 작성을 요구하고, 지속 영업 시 관련법에 따른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상춘객 대비 현장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관광객들께서는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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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출판기념 저자사인회 성료[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6일 순천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저서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민, 교육가족 등 3천여 명이 줄을 이어가며 사인을 받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이 펴낸 책에는 교육감 취임 이후 4년 동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펼쳐온 혁신의 여정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약속하고 실천한 '언약'과 '희망'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전남교육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책을 통해 평소 가졌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과 전남교육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책속의 이야기마다 소중한 '길'이 되고 '미래'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 함께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와 교육의 봄길을 함께 열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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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95.9% 지급…25일까지 접수[여수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는 1월 24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이 현재 95.9%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며 마감일인 25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급대상자 27만 7천여 명 중 26만 5천여 명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해 현재까지 530여억 원(1인당 2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선불카드를 신청한 시민이 15만 9천여 명(60%), 여수사랑상품권 신청이 10만 6천여 명(40%)이다. 신청 기한은 이번 달 25일까지로 반드시 기한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여수지역 내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수사랑상품권도 사용기한은 5년이나 같은 이유로 7월 31일까지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25일 지원금 신청이 마감되니 아직까지 신청을 못하신 시민들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선불카드의 경우 7월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 사용 잔액은 환수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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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전기자전거 제조 현장 살펴[순천 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라남도는 15일 순천 율촌산업단지에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제조기업 (주)마이벨로(대표 최기호)를 방문해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마이벨로는 모터와 리튬배터리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기자전거 생산기업이다.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 2018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제2공장과 본사를 신축 이전했다. 오는 3월 제3공장을 준공하면 연간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주)마이벨로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전기자전거를 독일, 덴마크 등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2020년 500만 달러 수출탑, 지난해 2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252억 원, 2천100만 달러로, 올해는 420억 원과 3천2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공장 준공 후 지역인재 28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새천년 비전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중 하나인 블루 트랜스포트 추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이 많아야 한다”며 “(주)마이벨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업 현장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