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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산행, 낙석사고 주의…낙엽 밟지 마세요!따뜻해진 봄 날씨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면서 사고 역시 급격하게 늘어난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3∼2017년 등산사고는 2월 2183건에서 3월 2349건, 4월 2873건, 5월 3907건 등으로 봄철(3~5월)에 증가했다.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의 발생도 잦다. 실제로 2014∼2018년 낙석사고는 총 33건 발생했으며 3월 10건, 4월 7건 등으로 3∼4월에 52%가 집중됐다. 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몇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둬야 한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일몰 2시간 전에 마치고 하루 8시간을 초과해서 산행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비상상황에 대비해 랜턴, 우의, 휴대전화(예비축전지), 상비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고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판의 고유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또 해빙기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정해진 등산로를 준수하고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협곡 등은 피해야 한다. 저지대와 고지대의 기온차가 크고 정상 부근에서는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날씨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여벌의 옷과 장갑 등 보온용품을 준비하고 낙엽 아래에는 얼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밟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봄철 산을 찾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그늘진 곳 등 땅이 얼어있는 지점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립공원공단의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활용하면 안전지수를 반영한 안전한 등산로 소개, 날씨정보, 조난신고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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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제주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 교육담당자인 윤수성 주무관을 초청해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전 직원이 청렴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더 청렴해지기 위한 방안을 다함께 강구했다. 또한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 및 불이익규정에 대해 강조하는 직무교육 또한 병행하여 전 직원의 부패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함으로써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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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결핵' 의심해야매년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이다. 2016년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수는 30,892명, 2017년 28,161명으로 전국적으로는 감소하였으나, 제주도의 경우 2016년 311명 2017년 380명으로 22%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하면 후진국병이라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핵에 대해 알아보자.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중으로 배출되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은 흉부방사선 및 객담검사로 진단한다. 전염성 결핵환자가 발견 되었을 시 같이 생활하는 가족 및 동거하는 사람은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집단 내 결핵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밀접접촉자에 대하여 흉부방사선 검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시행하여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결핵 치료는 결핵약 복용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므로 6개월간 항결핵제를 규칙적이고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 관련된 증상이 없고, 전염력도 없는 상태이나, 잠복결핵감염자의 약 10%정도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균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우리보건소에서는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흉부X-선 검진을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와 연계하여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검진 시 발견된 결핵환자에 대해서는 추구관리 및 철저한 복약지도로 치료성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기침 에티켓이 중요하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도 좋겠다. 예방이 최우선이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무료결핵검사를 받기를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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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보 해체 논란 정부가 문제다.영산강 죽산보 해체 여부를 두고서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정부가 관리유지비용이 해체비용 등 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는 근거로 죽산보 해체 방향으로 잠정결정해서다.죽산보를 건설할 때 지역주민들이 영산강 준설을 목포 해수면과 같이 12M로 강을 준설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하지만 정부는 서울대 용역을 통해서 강을 6M만 준설하고 죽산보를 건설했다. 매년 여름이면 죽보산는 녹조로 몸살을 앓게 됐다. 그러자 정부는 이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대 용역을 통해서 해체 방향을 발표했다. 같은 사안을 두고서 크게 변한 것도 없는데 용역이 이렇게 다르게 나오는지 지역주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통합에 나서야 할 정부가 죽산보 해체 논란을 일으키면서 지역민의 분열을 조장한다는 여론마저 일고 있다. 4대강 모두가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볼 수 없지만, 영산강의 경우는 그대로 두었다면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고 강물은 여전히 7급수에 머물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영산강을 준설하기 전에 영산강 바닥에는 오염된 준설토가 수 미터 누적되어 있었다. 준설토를 농경지에 메웠는데, 매립된 농지의 벼가 고사해 농어촌공사가 배상한 일이 있을 정도로 강 오염이 심각했다. 용역 결과는 용역을 발주한 사람의 의도대로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투입되는 자료가 공정해야 공정한 결과가 만들어진다. 대체로 용역의뢰자은 자신들의 의도가 반영된 용역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용역사에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종종 인지해서다.죽산보 해체 여부에 대한 논란은 정부의 죽산보 비용 편익에 대한 용역에서부터 출발했다. 국민은 그저 가만히 영산강과 함께 호흡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 뿐이다. 논란을 일으켜 사회적 비용을 만드는 정부의 행정이 더불어 잘사는 나라의 문재인 정부인지 고민해 볼 일이다. 녹조와 같은 환경문제는 이제 국가가 부담해야 할 사회적 비용이다. 책임회피일 뿐이다. 과거 도랑 같은 영산강을 보는 것과 영산강에 황포돛배가 운행되는 강다운 강을 보는 영산강 주변 국민이 보는 이익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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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설명회 개최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어린이집 원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에 따른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목표’를 1년 앞당긴 2021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용섭 시장이 2022년까지 4년 간 88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120곳을 확충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마련됐다. 광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기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신축보다는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합동설명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관련 정부 동향, 광주시 대응 상황, 확충 방식, 광주시 중점 추진방향, 추진 절차, 광주시 자체 인센티브 지원 계획, 장기임차 추진일정 등을 소개했다.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은 3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최근 사립유치원 개원 연기 사태 등을 계기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숙희 회장은 “정부와 광주시의 국공립 확충 정책에 공감한다”며 “뜻있는 민간어린이집들이 국공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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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의 배후 주거단지 ‘대방노블랜드’ 분양 주목미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조7천572억원을 투입해 1·2단계 854만8천㎡ 규모로 현재 약 150여개 기업의 착공 및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 12월, 물산업진흥법이 시행되면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의 가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철도사업이 예타면제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서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총 34.2km의 길이로 이 산업철도가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과 20분 거리로 이어주며 이로 인해 인구 및 물자의 유,출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호재 속에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82개 군 지역 중 독보적인 인구 증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달성군은 특히 국가산단 지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대방노블랜드는 대구국가산단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꼽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리고 있는 아파트이다. 대방건설이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88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루어지며 76㎡, 84㎡ 전용면적을 구성하고 있다. 교통으로는 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하여,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IC 등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대구도심까지도 빠른 연결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자랑하며 단지 인근에 공립유치원에서 초,중,고까지 위치하고 있어 대구국가산단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환경이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서 공원형 단지로 에코 라이프가 가득하다. 단지 중앙에 수공간 설치를 비롯하여,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북카페, 키즈카페 등 단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3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가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최근 의정부고산지구, 양주옥정지구에서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했고 향후 인천 검단, 부산 신항, 인천 송도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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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물방역 종합대책 마련 T/F 구성전라남도는 동물 방역과 축산물 안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동물방역?축산물위생 종합 추진대책’ 마련 T/F팀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1월 축산진흥에서 동물방역업무가 분리돼 동물방역과가 신설되고, 지난해 10월 ‘전라남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관리대책 수립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이다. 2013년 비발생 이후 6년 만에 이룬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비발생의 항구적 청정화 대책과 살충제 오염 계란 문제의 조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동물방역과장을 팀장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팀장급 12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11일 이번 첫 회의에서 종합대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 과제와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농가와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는 내실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체크하고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꼼꼼하게 들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라남도는 5월까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작성하고, 6월에 전문가 회의와 농정혁신위원회 등 검토를 거쳐 6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도출해 향후 100년의 초석이 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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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속초시 ‘속초의 봄 콘서트’ 개최강원도 속초시는 지난 겨울 속초문화예술회관의 개관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팝페라 콘서트가 두 번째 이야기 ‘속초의 봄’ 으로 찾아온다. 오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클래식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감성 팝페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3월 13일(수)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당 2매까지 배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감미롭고 흥겨운 음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속초’를 알리기 위한 무대로써,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알차고 좋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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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실시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을 통해 ‘必환경’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간부문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17일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먼저, 시와 자치구, 공공부문에서는 ▲사무실 내 종이컵, 접시 사용 억제 ▲우천 시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털이, 우산꽂이 사용하기 ▲홍보물 제작 시 친환경제품 사용 ▲1회용품 사용억제 교육 ▲행사 포스터 제작 시 홍보지면 운영 등 자원순환 시책을 강화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환경단체로 자원순환시민실천단을 구성해 ‘1회용품 바이(buy)바이(bye) 캠페인’을 펼치고, SNS를 통한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홍보키로 했다. 또한 자원순환 시민교육과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주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형마트 등 비닐봉투 사용이 많은 장소에 ‘공유 장바구니 보관소’를 설치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재활용 실천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친환경을 넘은 ‘必환경’ 시대다”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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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 나주시4급 승진 ▲이채주 보건소장 5급 승진 ▲정태진 건강증진과장 6급 전보 ▲최민전 봉황면 팀장요원 ▲나종필 세지면 <3월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