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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치원읍 밑반찬 지원‘찬찬세종’확대 실시【세종=와리스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경·임재공)가 밑반찬 지원사업 ‘찬찬세종’을 확대 추진한다. ‘찬찬세종’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주 1회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유지·도모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밑반찬 조리는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청춘봉사단(단장 문옥선)이 담당한다. 조리된 밑반찬을 전달하는 역할은 도화로타리클럽(회장 고희순), 조치원로타리클럽(회장 채교천),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화),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인태)에서 월 1회씩 순환으로 담당하게 된다. 국제 봉사단체인 4개 단체는 지난 2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찬찬세종 배송뿐만 아니라, 홀몸이웃 결연, 명절위문 등 다양한 협업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4개 단체 회원들은 또, 조치원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관기관·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올해 ‘찬찬세종’ 지원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10가구 확대해 총 30가구를 매주 1회씩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원대상 가구가 보다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육류, 채소 등 식재료와 후원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유관기관, 봉사단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업 확대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조치원읍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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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 학용품 키트 전달【안양=와리스뉴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 3월 3일 학대 피해 아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에게 총 500만원 상당 150세트의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최근 발표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등교 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학교에 가는 소외계층 아동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과 심리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학용품 키트를 준비했다. 함께하는 한숲이 마련한 학용품 키트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들과 한숲, 영문, 빛된지역아동센터, 개봉3동 우리동네 키움센터 이용 아동 150명에게 전달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등교 소식을 마냥 반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이번 학용품 키트 전달을 통해 학교를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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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 기반 스마트홈 강화【와리스뉴스】 삼성전자가 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 제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와 연동돼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즉 소비자들은 카카오 i가 탑재된 △‘헤이카카오’ 앱 △‘카카오홈’ 앱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 ‘미니헥사’, ‘미니링크’ 등을 통해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가전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카카오홈 앱 ‘설정’ - ‘확장서비스 관리’에서 스마트싱스 계정 연결 필요). 예를 들어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헤이 카카오, 건조기 AI 맞춤 코스 실행해줘”와 같은 음성 명령을 내리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챗봇 대화를 통해 가전 제품을 작동하는 방식이다. 특히 세탁기의 세탁 종료 시점이나 공기청정기의 필터 수명 정보 등을 ‘알림’ 기능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 i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 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4가지이며, 올 상반기 내 에어컨,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등 지원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스마트싱스 앱에 연결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모델별로 카카오 연동 가능한 기능에 차이가 있음).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제품을 제어하고 관리해 소비자의 사용 패턴과 주변 환경에 최적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차별화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를 지속해서 발굴하며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 소비자들은 한층 편리한 스마트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쌓아 온 AI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새로운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함승완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를 더 다양한 일상 속 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일상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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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완도읍 성내?남성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43억 확보【완도=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완도군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완도읍 성내?남성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통령 직속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앞으로 4년간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안전에 직·간접 위협을 초래하는 재해 예방사업, 옹벽 정비, CCTV 설치와 하수도, 마을 공원, 안전도로 개설 등 생활·위생 기반시설 구축과 일자리와 복지를 지원하는 휴먼 케어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도읍 성내?남성마을 숙원 사업인 안전도로 개설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붕 개량 및 노후 주택 정비 지원이 가능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를 통해 사업 특성에 맞는 대상지를 선정, 지난해 12월 균형위에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1월 전라남도 사전 평가와 2월에는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내·남성마을 주민협의체 김대곤 위원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목이 좁아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는데 안전도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된 점과 두 개 마을에 마을회관이 없었는데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 항동마을에 이어 성내·남성마을이 선정된 것은 우리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얻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총 447억 원을 투입해 현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중앙마을), 도시재생 인정사업, 지역수요맞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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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 준비【경남=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경남도는 4일 도내 시·군 및 경남지방조달청, 경남테크노파크혁신조달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조달 구축 및 성과확산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조달’은 공공기관이 공공성, 혁신성 등이 인정되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촉진하는 조달정책이다. 경남도는 회의를 통해 △2021년 경남도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계획 △혁신시제품 등록 및 수요과제발굴 컨설팅 사업 △2021년 조달청 혁신조달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안내·공유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형 혁신조달 구축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혁신조달 성과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혁신조달 추진 TF운영 △혁신시제품 등록 확대 및 수요과제 발굴 컨설팅 지원 △혁신조달 ‘공급자제안형’ 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혁신제품 사전검토 확인제 시행 △도 및 시?군 구매목표제 시행 △도전적과제 공모 및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적극 참여 △혁신조달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혁신시제품 등록 및 수요과제발굴 컨설팅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혁신기업 발굴 및 혁신시제품 지정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상담(컨설팅) 지원 △수요기관(공공기관) 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제품 연계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조달청에서 현재 공고 중인 ‘2021년도 수요자(공공기관) 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을 위한 도전적 과제 제안’ 사업을 홍보하여 공공서비스 개선 관련 전 분야에 경남도가 문제인식을 갖고 도전적 과제를 제안하도록 하여 도민들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진회 경남도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시·군의 참여를 독려하고 경남지방조달청, 경남TP와 협력하여 도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벤처기업들에게는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조달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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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해양수산부와 광양항 발전전략 논의【광양=와리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최근 물동량 감소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광양항에 대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2020년도 물동량 자료에 따르면 광양항의 컨테이너 총처리물량은 215만 4,788TEU로서 2019년 총 처리물동량과 비교하여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컨’ 물동량이 5.6% 증가한 인천항과 0.8% 감소한 부산항과 비교하면 광양항의 ‘컨’경쟁력의 부진이 우려스러운 상태에서 이는 광양항 주변 지역의 경제 여건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회의에서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 스마트 복합항만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배후부지 확충, 항만 자동화 그리고 우수기업 유치라는 핵심 전략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광양항 배후부지 확대 및 항로 준설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광양항~율촌산업단지 간 연결도로 △묘도 투기장 항만재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항의 핵심사업인 스마트 항만 자동화 사업에 대한 사업 경과보고를 들으며, 현재 진행 중인 KDI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당부를 해수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서동용 의원은 “과거 투포트 전략에서 벗어나 광양항에 대하여 지금이라도 장기적인 항만 비전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과제를 고민하고 대응해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말하며 “스마트 항만 구축과 배후단지 확대 등을 넘어서 향후 광양항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해수부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 집단 등과 토론하며 이에 대한 광양항이 미래에 실제 아시아 최고 스마트 물류 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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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준비 착착【영암=와리스뉴스】 전남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하나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 시키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를 위해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를 새롭게 단장, 오는 8일 오픈하고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홈페이지 방문객을 위한 4행시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왕인키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먼저, 4행시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시제에 따라 4행시를 올려주면 심사를 통해 집콕놀이! 왕인키트를 매주 30명에게 선물로 지급한다. 댓글 이벤트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기념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영암왕인문화축제(@wanginfest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축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선착순 60명에게 왕인키트를 선물로지급한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2개 부문, 17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축제 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 TV’를 개설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한류의 원조인 왕인 박사의 위업을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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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의 공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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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인형극 신청 마감【광양=와리스뉴스】 전남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등록 일반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찾아가는 인형극’ 신청 접수가 당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신청한 어린이집 20곳은 4월 5~9일 5일간 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원숭이가 달라졌어요’ 식습관 개선 인형극을 실시한다. ‘원숭이가 달라졌어요’는 동물마을의 편식 심한 원숭이와 다양한 채소, 과일이 등장해 편식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즐기면서 교훈을 얻도록 연출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안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고 흥미로운 마술공연과 인형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송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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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스피커코리아, 헝가리어·히브리어·아랍어 음성 합성기 개발 완료【와리스뉴스】30개 언어, 88개 음색의 음성 합성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리드스피커(ReadSpeaker™)’를 보유한 음성 전문 기술 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 대표 이종석)는 히브리어 여성음, 헝가리어 남성음·여성음, 아랍어 여성음을 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히브리어 여성음 ‘야엘(Yael)’, 헝가리어 여성음 ‘킹가(Kinga)’, 남성음 ‘아틸라(Attila)’는 안정적이면서 친근감이 느껴지는 아나운서톤으로 현지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색을 채택해 개발했다. 새 언어인 히브리어, 헝가리어 음성 합성기는 적당한 읽기 속도와 좋은 음질을 자랑하며 사람이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쉼표 및 물음표에 따른 운율 변화, 날짜, 시간, 통화, 전화번호 등과 같이 문맥에 따라 읽기가 달라지는 숫자, 약어, 기호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발음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기존 아랍어 남성음 아미르(Amir)에 이어 이번에 개발한 여성음 야스민(Yasmin) 역시 고품질 음성 합성기로 현지에서 선호하는 여성음을 채택·개발해 기존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개발로 리드스피커코리아의 음성 합성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32개 언어, 92개 음색을 보유하게 됐다. 이외에도 리드스피커코리아는 기존 음성 합성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음질은 한층 높이면서, 개발 기간은 단축한 DNN TTS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할 개성 있는 브랜드 음성 개발을 돕는 보이스랩(VoiceLab)도 보유하고 있다. 세계 각국 언어, 음색을 꾸준히 연구·개발하는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음성 합성기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콜센터 중심의 녹취 인식 시스템, 회의록 자동 생성을 위한 회의록 시스템 등 핵심 음성 기술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