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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00세를 위한 노인 맞춤형 홈트를 시작하며출산율의 급격한 감소와 더불어 노인(65세 이상)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진입이 앞당겨졌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켰으며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은 가중되어 사람들의 우울감과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서 가장 걱정되고, 고민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노인이 되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치매,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뇌혈관질환, 퇴행성질환 등이 있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노인성 질환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발생되는 질환,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연구결과에서 발표한 바 있다. 아라동에서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루한 집콕은 안녕, 홈트 나도 한다 !”『어르신 맞춤 홈트』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사회복지공무원과 민간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건강전도사가 되어 스스로 운동이 가능한 혼자 사는 노인들을 선정한 후 간단한 몸펴기 운동방법 교육 및 주기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방문상담과 병행하면서 4개월간 집중관리를 하는데 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분들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면서 건강실천 및 미션달성이 확인된 노인분들에게는 건강꾸러미로 만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어르신 맞춤 홈트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로 멈춰 있던 빨간 건강신호등을 초록 건강 신호등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최종적으로는 자신감을 찾아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준다. 건강한 100세를 위한 노인 맞춤형 홈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은둔형, 우울증으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노인은 보건소 방문보건서비스, 권역별 수행기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내 보건·복지 관련 공공,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인적안정망 사례관리로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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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건축자재 사전적합 확인 필수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신축·보수를 하는 자는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하여 방출하는 접착제, 페인트, 실란트, 퍼티, 바닥재, 목질판 상 제품 등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건축자재를 사용해서는 아니 되며,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는 「주택법」에 따라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국토부 고시)」을 충족하는 건축자재를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따라서 건축주는 다중이용시설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보수를 하고자 할 때에는 실내 건축자재가 시험기관을 통해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하며, 건축자재를 제조, 수입하는 자도 건축자재를 공급할 때에는 실내 마크 인증을 받은 후에 공급하여야 한다. 그러나 환경표지를 받은 건축자재,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HB 마크)을 받은 건축자재는 사전적합 확인을 생략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한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포함하여 총 17군데가 있으며 시험성적서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허가권자는 건축허가 및 사업계획 승인 시 실내용 건축자재에 대한 적합여부를 확인, 공사감리자는 감리 시 적합 확인 건축자재 사용여부를 검사하고 감리완료보고서에 검사내역을 작성제출, 건축주는 오염물질 방출 여부 확인 건축자재 사용에 대한 내역을 보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톨루엔 등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대기오염물질이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미세먼지를 심화시키는 물질 중 하나로서 지속해서 실내 공간에 머무르며 생활하는 우리에게 위험 요소임으로 반드시 건축자재를 사용할 시에는 사전적합 확인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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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1세대 1주택 재산세율올해부터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이하 주택 재산세율이 인하된다. 이는 서민주거 안정과 향후 몇 년에 걸쳐 현재 50~70%인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는 공시가격 현실화로 서민층 1주택 실수요자의 세부담에 따른 보완책이라 하겠다. 재산세 부담 완화방안은 1주택 실수요자 보호 및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완화취지를 고려하되,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과세표준 구간별 0.05% 포인트로 세율 인하폭이 설정되었다. 감면율은 최대 50%에서 최소 22.2%로 공시가격 1억원이하 주택은 최대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율 인하 대상이 되는 1세대 1주택이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이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를 말하며, 다만 배우자 및 19세미만 자녀, 부모 등은 주택소유자와 같은 세대에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같은 세대로 본다. 또한 1개의 주택을 같은 세대 내에서 부부가 공동소유하는 경우는 1개의 주택으로 본다. 그리고 상속받은 주택으로서 상속개시일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주택, 혼인전 부부가 소유한 경우로 혼인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주택 등은 주택수를 산정할 때 포함하지 아니한다, 다만 혼인전 부부가 각각 집을 소유한 경우에 1주택으로 보나, 혼인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는 다주택(3주택)으로 본다. 세율인하는 3년(2021년 ~ 2023년)간 적용하되, 3년 경과후 주택시장 변동상황, 지방세수에 미치는 영향 및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검토 할 계획이다. 올해는 달라지는 1주택1가구 재산세율로 7월, 9월에 재산세 고지서가 송부될 예정이다.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나마 경감되어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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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걱정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기부도 하고【광주=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광주 광산구가 구내식당 반찬을 필요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행복더하기 나눔 반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 직원들의 가정 반찬 준비 걱정을 덜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소액 기부까지 연결한다는 것. 광산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은 매주 월~금요일 하루 평균 520인분의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구청 직원들의 점심 식사 뒤, 남은 음식은 지금까지 잔반으로 전량 폐기돼왔다. 광산구는 연간 460여만원 드는 처리비용의 60% 정도를 아끼고,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앞으로 반찬이 필요한 직원들은 무인 설치된 나눔반찬 부스에서 소액의 자율 기부금을 내고 음식을 가져가면 된다. 광산구는 맞벌이부부, 미혼 직원들이 이 부스를 자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을 재소비하도록 만들어 직원들의 가사노동을 줄이고, 환경오염 걱정을 덜고, 공직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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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2021 K2리그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참석【대전=와리스뉴스】 허태정 대전시장은 3월 7일 일요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1년 K2리그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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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카드 신청 접수 31일까지【사천=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경남 사천시가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3월 31일까지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학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 70%는 4인 가족 기준 소득인정액이 341만 3403원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 선정기준이 지난해 중위소득 60%에서 중위소득 70% 이하로 확대돼 지난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기존 대상자는 지난 2일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자동 선정된 확인여부를 통보했으며, 지난해 발급 받았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호자는 친권자 및 후견인, 그 밖에 학생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발급받은 카드로 10월 31일까지 가맹점 승인 등록된 사천시 관내 지역서점(해림문고, 새싹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을 통해 학습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수강도 가능하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카드는 미사용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사용가능한 가맹점은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이트(https://gned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평생학습센터 교육지원팀(055-831-2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 중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신청하는 즉시 소득인정액 확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교육비 자격만 있는 경우는 가구소득 확인조사가 완료되는 6월 이후 선정여부를 알 수 있다. 법정자격이 없는 경우도 초중고 교육비 신청을 통해서 소득인정액을 확인 받고 대상자로 선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신청은 없으므로 기간 내 신청하여야 한다. 그리고, 카드를 발급받고도 포인트 사용을 제때 못해 소멸되는 경우가 많으니, 학기 초에 필요한 도서는 미리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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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공모【광주=와리스뉴스】광주광역시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시민 중심의 에너지전환 및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광주형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전환마을은 에너지전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에너지의 절약 및 효율적인 사용을 실천하는 마을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선언 후 광주사회혁신플랫폼 등 시민단체와 전남대학교, (재)광주평생학습진흥원 등과 협업해 마을단위에서 에너지 전환 운동을 이끌어갈 활동인력을 양성해왔다. 또 이를 토대로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지난 2월8일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조성 및 활동지원’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하고, 3월부터 마을 단위로 에너지 자립을 추진할 ‘광주형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에는 마을 내 다양한 조직간 연합체(네트워크)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통해 3월 중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은 전문가 자문과 교육을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광주형 에너지 전환마을’ 모델을 개발해 마을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종료되는 12월에는 마을별로 성과 발표를 통해 5개 시범마을의 성과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연합체 등은 22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와 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국제기후환경센터로 우편·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kys01@icecgj.or.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제기후환경센터 탄소중립도시연구지원단(062-601-1375)으로 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국제기후환경센터 바로가기 : icecgj.or.kr/Board/kr/040501/List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에너지전환 운동에 적극 참여가 절실하다”며 “에너지 인식 전환의 중심점이 될 광주형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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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특별점검【광주=와리스뉴스】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전체 공중화장실 282곳에 대해 8일부터 28일까지 자치구·경찰청과 합동으로 비상벨 전수조사,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과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 공공위생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후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공중화장실에 대해 우선순위를 지정한 후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또 비상벨 고장으로 인한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벨 미·오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현재 광주시는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112상황실로 신고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안심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하는 각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장비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탐지기 등 몰래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전파탐지장비로 화장실 내부 전체를 1차 탐색하고 소리 또는 진동 등 이상이 감지되면 렌즈탐지장비로 의심되는 장소에 대해 정밀 탐색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불법 촬영기기 발견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불법 촬영 및 인터넷 유포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송진남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이용객들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화장실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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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체력증진센터 운영 활성화【광주=와리스뉴스】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로 일부 중단됐던 시민체력증진센터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8일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 시민체력증진센터는 광주시가 시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4년 12월부터 조선대 체육대학 5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체력증진센터를 통해 진행됐던 전문 체육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인 스포츠재활프로그램 외에도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육 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운동 처방사와 체력측정 요원을 배치해 기초 체력을 측정하고 이에 적합한 운동을 제시하는 맞춤형 운동 처방과 부족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체력증진교실 등을 운영한다. 맞춤형 운동 처방은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해 진행되는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30분당 1명의 인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일 4회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안면인식 체온계를 설치와 출입 명부를 기록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 등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유·무산소 복합트레이닝 ▲낙상예방을 위한 하체 근력 운동 ▲요통예방을 위한 매트 운동 ▲코어 향상을 위한 슬링 운동 등 총 11개다. 시민체력증진센터에는 약 64가지 종목의 운동 기구를 구비해 활용중인데 기초 체력 측정을 위한 배근력 측정기, 전신 반응 측정기, 에어로바이크 측정기, 각근력 측정기와 전문 체육인의 재활을 위한 무선휴대용호흡가스 대사분석 시스템, 척추 심부근 치료 및 평가 시스템, 3차원 척추 안정화 시스템, 슬링 재활 치료 시스템 등이 있다. 시민체력증진센터는 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기초체력측정 2만6628건, 스포츠 재활 3798건, 체력증진교실 2199건으로 매년 목표 대비 실적이 100% 이상이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 목표 대비 실적이 14%에 그쳤다. 시민체력증진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운동 처방의 경우 시민체력증진센터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하고, 스포츠재활프로그램은 전화 문의(062-230-6589)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 시민체력증진센터 : http://www.gwangjupf.co.kr 신동하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에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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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시민 위한 새단장 분주【대전=와리스뉴스】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정진제)은 시민의 문화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상설전시실 리모델링과 경관조명사업, 특별전 연장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은 시립박물관이 개관한 해인 2012년 설치된 상설전시실 전체를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까지 국비와 시비 13억 원을 들여 선사에서 근현대사에 이르는 대전의 역사문화 전시 주제를 전면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시립박물관 본관의 어둡고 침침했던 건물 외부는 경관조명사업을 통해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한다.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6월까지 야간경관을 새롭게 연출하게 된다. 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되는 4개의 특별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상설전시관 리모델링으로 전체 전시 규모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으로 제한됐던 전시관람 기회를 시민들에게 더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립박물관(유성구 상대동)은 당초 3월 21일 종료되는 ‘국악(國樂)의 울림, 그리고 대전’전(展)과 ‘대전의 역사가 된 문화재’전(展)을 5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연장 운영하며, 선사박물관(유성구 노은동)과 근현대사전시관(중구 선화동)은 당초 2월 말까지 전시하기로 했던 ‘신비의 거울, 고려동경’ 전(展)과 ‘한국전쟁과 대전’전(展)을 각각 4월 25일, 5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은 이 밖에도 박물관 내외부에 지속적으로 북카페, 시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2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온라인 박물관 사업(내 손 안의 박물관)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한층 다가가고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되는 친숙한 박물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