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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켄, 화학사업부 사장 겸 총괄부사장에 신디 보이터 임명【와리스뉴스】밀리켄 앤 컴퍼니(Milliken & Company, 이하 ‘밀리켄’)이 3월 15일부로 신디 보이터(Cindy Boiter)를 화학사업부 사장 겸 총괄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전임 데이비드 무디(David Moody)는 사외직 형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할시 쿡(Halsey Cook) 밀리켄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밀리켄에게 더없이 기쁜 승진 발령”이라며 “신디는 밀리켄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디는 여러 인수 활동을 성공리에 수행하는 등 화학 사업부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은 만큼 화학사업부를 이끌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밀리켄의 목적을 그대로 대변하는 인재”라고 덧붙였다. 신디는 2012년에 마케팅·전략·사업 개발 총괄로 밀리켄 화학사업부에 합류했고 이후 최고재무책임자로 승진해 화학사업부의 급성장에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에는 밀리켄 최고전략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2025 전략 수립 이니셔티브와 중요한 인수 2건을 진두지휘했다. 신디는 밀리켄의 다양성·포용성 어워드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금도 관련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할시 쿡 최고경영자는 “33년간 밀리켄에 근무한 데이비드 무디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데이비드 무디의 다음 행보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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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창원=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경남 창원시는 9일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10대 임원진과 11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 제고,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 여성 역량강화사업, 여성단체교류 사업 등 지역사회의 여성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여성의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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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원광대 한방병원 ‘코호트 수준’ 방역 강화【익산=와리스뉴스】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의 전체 휴진과 접촉 의료진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 명령을 내리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확진자의 진료과에 대한 2주간 진료 중단조치와 병원 관계자 전체 조사에 착수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원광대 한방병원에선 지난 8일 2명, 9일 3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발생한 211번(전북 1,243번), 212번(전북 1,244번) 확진자는 원광대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였으며 원광대병원으로 전원하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추가 확진을 받은 213번(전북 1,245번), 214번(전북 1,247번), 215번(전북 1,248번) 확진자는 2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환자 2명, 간병인 1명 등이다. 익산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이날 하루 한방병원 전체 휴진에 이어 확진자가 발생한 2층 전체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부 접촉을 차단하도록 병원 측에 조치했다. 이어 오는 10일부터 확진자와 접촉한 부인과 등 3개 과의 외래진료를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확진자 발생 후 원광대 한방병원 의료진 등 직원 65명과 환자 69명, 보호자와 간병인 54명 등 총 188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진료과목 의료진 7명은 자기격리 조치했다. 병원 직원과 실습생 등 나머지 4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날 마무리하고 추가 접촉자와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신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8일 기준 1분기 접종 대상자 4천634명 가운데 3천892명이 접종을 완료해 8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1분지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백신접종 이상 반응 신고 사례는 총 20건으로 발열과 근율통, 두통 등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가벼운 증상들이었으며 중증 알레르기 반응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헌율 시장은“백신접종과 봄철 야외 활동 등으로 자칫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지금까지 시민들이 협조해 주신 것처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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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 후 영어수업 실시【광주=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15일~7월15일 2021학년도 1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 후 영어수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0명이 ‘원어민 화상수업’의 형식으로 실시되는 1학기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1조를 이뤄 주 2회 각 20분씩 진행한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고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겐 수업 참여 우선 기회와 함께 헤드셋 및 웹캠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방과 후 수업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수업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화상수업을 처음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 참여 방법, 화상수업 기능 등을 소개한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원격화상 수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 후 수업 이외에도 원어민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주 1회 10분 동안 참여하는 일대일 수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2일~7월16일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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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책임수사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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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제14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공개 모집【사천=와리스뉴스】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5부터 4월 2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4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양념채소과, 약용작물과 2개 과정으로 학과별 각 3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13일 최종 발표된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양념채소과는 고추, 마늘, 부추, 생강 등 양념채소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개설됐으며, 약용작물과는 하수오, 지황 등 다양하고 유망한 약용작물에 대해 배운다. 사천농업대학의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회, 1,27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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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시민토론회 개최【사천=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경남 사천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머리를 맞댄다.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삼천포항~제주 카페리 운항 및 김천~제주~거제 간 KTX 개통을 대비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방안과 관광객 유입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것. 시는 ‘소비자 조사분석을 통한 사천관광활성화 방향 개선(1주제)’, ‘KTX 개통과 제주 카페리 운항에 따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방안(2주제)’이라는 2가지 주제를 놓고 지역의 관광발전을 모색한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이병윤 교수가 진행을 맡게 되고, 분야별 전문가 4명·시의원 1명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인다. 시는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마케팅 전략수립, 종합적인 관광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토론회에 시민 단체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명실상부한 해양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난 사천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시민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정부방침에 따라 시민토론회 참석인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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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치킨 연습생’의 공개 오디션 방식 신메뉴 홍보【와리스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후보 치킨들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는 방식의 독특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끈다. 자담치킨은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공식 SNS에서 치킨 연습생들이 서로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젝트 ‘자, 담은 누구인가’를 진행하고 있다. 가상의 연예 기획사인 ‘자담엔터테인먼트’가 차기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치킨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설정이다. 오디션 프로젝트는 2월부터 시작됐다. 자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오디션 출신 스타인 ‘맵슐랭치킨’, ‘생그라나치킨’이 참석한 회의에서 치열한 경쟁의 치킨 예능계를 사로잡을 새 스타를 발굴하자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수많은 치킨 메뉴의 오디션 신청을 받았으며 2월 26일 네 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각기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네 후보 치킨은 실제 연예 연습생처럼 인성이 부여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3월 한 달간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경쟁을 치르게 된다. 다만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재료 등 구체적 신상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름도 메뉴명 대신 번호가 붙은 채 오디션이 진행된다. 각 후보 치킨의 역량은 연기력, 맛, 개인기 등 다양한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미션 수행으로 검증된다. 미션은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되며, 미션 때마다 한 치킨씩 탈락하고 최종으로 남은 치킨이 자담치킨의 차기 신메뉴로 결정된다. 우승자가 결정될 때 각 치킨의 재료 등 특성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담치킨 SNS에서 여러 의견을 내며 호응하고 있다. 후보 연습생인데도 벌써 팬이 형성되는 치킨도 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요”, “저의 원픽은 OO번입니다”. “OO번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자담치킨은 이번 달 말 오디션이 끝나고 우승자가 결정되면 4월 이를 신메뉴로 출시할 예정이다. 우승 후보 메뉴는 이미 수십 차례 내부 시식을 거치며 맛을 가다듬었고,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 검증까지 마쳤다. 자담치킨 담당자는 “치킨 브랜드는 부단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신메뉴를 세상에 내놓는데, 이런 과정이 아이돌 연습생들의 경쟁 과정과 흡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새로 출시될 메뉴는 치열한 경쟁에서 선발된 만큼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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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실시【울산=와리스뉴스】 울산시는 지난 2월 17일 2021년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은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다. 울산시는 이들 4개 교육기관과 정보화교육기관 협약을 체결 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은 장애인이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접근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일반인과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사회 참여유도를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시는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장애인 1,272명, 고령자 17명 등 총 1,289명이 정보화교육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선정된 4개 정보화 교육기관에서 교육 받으면 되고, 기존의 고령자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역량강화 사업의 교육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수준별·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지능정보사회의 적응 능력 및 생산적 정보활용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취약계층 정보화교육기관은 교육 경험이 있는 기존 교육기관이 선정된 만큼 내실 있는 교육추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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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출범【부산=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산 지역 학계, 법조계 관계자 및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관계 법령에서 정한 추천권자인 구·군의장협의회, 구청장·군수협의회, 경찰청장, 부산지방법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4명과 당연직인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포함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인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앞으로 있을 2차 회의에서 추천위원별 대상 후보자들을 제출하고, 심사 대상자의 자격요건과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5월경 3차 회의에서 최종 2명을 선정해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자치경찰준비단TF를 신설하고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자치경찰 실무추진단과 자치경찰 사무범위와 사무기구 구성 등 중요 준비사항에 대해 원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의회와 지역 학계, 법조계,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2.17.~3.9.) 중이며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관련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위한 관계부서 협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재까지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자치법규 마련과 위원회 구성, 사무국 설치, 청사 확보 등 제반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문제점 등을 계속해서 발굴 및 보완하여 7월 1일 정식 출범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