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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불법체류 근로자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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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연임에 반대한다12일 예정된 포스코 주주총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연임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최정우 회장이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 많은 노동자들의 사망사고와 본인 및 회사 임원들의 비리에도 수수방관하며 악덕기업 포스코를 만든 장본인에게 철퇴가 아닌 연임이라는 꽃가마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최소 16명의 노동자들이 사망했고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불법으로 파견·고용했으며 끊임없는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임직원들의 납품비리 등 문제점을 셀 수 조차 없다. 또한 최근에는 대기오염 문제까지 발생하는 등 각종 부정과 문제의 온상이 되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최정우 회장의 연임에 반대하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포스코가 새로운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주주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당부한다. 2021년 3월 11일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보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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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헬스 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선다.【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산학융합본부(사무국장 이두표)는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 회계, 기술사업화, 마케팅, 수출·관세 분야의 각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상담실을 개소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기업이 방문하여 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해결책을 제시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출범한 기업상담실은 각 분야별 전문가 80여분을 위촉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맞는 적절한 컨설팅 및 해결책을 제시하여 충북 바이오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당당자는“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 상담실’에 연락해 주시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이러한 기업 상담 지원 사업이 향후 충북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모범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산학융합본부 홈페이지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오프라인(SB플라자 503호 기업상담실)에 방문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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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協 임시회, 충북도립대서 열려【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0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맞춰 지역공공간호사 인력 확충을 위한 ‘의료법’ 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을 위한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박유동 경남도립거창대 총장협의회장과 전찬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는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의료법 개정 건의’와 ‘지역간호사제도 도입을 위한 법 제정 건의’ 등에 대하여 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부족사태와 간호사들의 수도권 이직현상에 따라 지방의 간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지방의 의료서비스 또한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국공립전문대학에서 직접 의료법 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간호학과를 신설, 지역별 간호인력 수급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행 의료법상 간호사 자격시험 관련한 조항이 대학의 간호학과 신설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있어, 이에 따른 법 개정 요구가 활발하기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협의회는 대학졸업 후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에서 5년간 의무복무 조항을 신설해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을 국회에 제안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로 힘쓰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협의회는 각 대학의 역할을 분담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약속했으며, 개정안이 3월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의료법 개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간호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지역의료의 불균형 해소와 국가적 양질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라며, “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의료법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국국공립전문대학이 지역과 국가적인 간호인력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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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소득층 3500명에 맞춤형 복지일자리 제공【광주=와리스뉴스】 광주광역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3500여명에게 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능력을 높이고 일자리 제공, 자산형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등 복지일자리 확대,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 자산형성 지원 등 4대 분야 16개 세부사업에 48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120개 자활사업단과 46개 자활기업 운영, 신규 자활사업 발굴 등 자활근로사업 운영에 380억원을 투입해 3500여명의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 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한다. 자활사업단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공공기관 입점이나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 광산지역자활센터는 이달 문을 여는 하남산단 작업복 세탁소를 수탁 운영하고, 하반기 개관할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북구희망자활센터가 구내식당·카페를 운영한다. 동구자활센터는 하이트진로 지원을 받아 청년자활사업단이 ‘베이커리카페 빵그레’ 창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품제조사업단에서는 해썹(HACCP) 인증을 위한 시설비를 지원하고 자활사업 운영에 점포가 필요한 사업단에는 연 1% 저금리로 임차보증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활생산품의 인지도 향상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언론 및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을 통해 공동브랜드 ‘소소드림’ 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광역자활센터에 마케팅 전문인력을 채용해 포장재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활참여자의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분야 기술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자활센터에 배치된 사례관리사들이 초기 상담 및 진입(Gateway) 단계부터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립계획 수립과 적절한 자활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활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목돈마련을 통한 자립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차상위계층 청년이 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월 30만원씩을 추가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지원대상을 지난해보다 200명 증가한 600여명으로 확대하는 등 자산형성사업에 3200여명에게 56억원을 지원한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활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일자리 제공과 참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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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곡성 보배치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금 전달【곡성=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지역민과 향우들의 지정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읍에 위치한 보배치과 박형수 원장이 지난 9일 지역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형수 원장은 “곡성에서 살아오면서 지역에서 받은 것들을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는데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고향 후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사장인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계시는 박형수 원장님의 넉넉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와 재능을 발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사람과 미래를 잇는 즐거운 교육도시’실현을 목표로 지역사람 모두가 교육주체가 되어 곡성 안에서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행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장학금 지원에만 집중되어 있던 기부자들의 기부금 사용 용도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부 의사에 따라 더 많은 악기 구입으로 다수 학생들의 관현악단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꿈놀자놀이터 조성으로 아이들의 놀권리가 보장되고, 정규교과과정에서는 습득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후원, 일시기탁, 가족기부,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061-884-821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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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이끈 ‘익산명예시민’ 선정【익산=와리스뉴스】 황규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이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오택림 부시장은 10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해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을 직접 찾아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에 노력한 황규광 지원장에게 익산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황규광 명예시민은 식품전문산업단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의 조성과 관리, 국가식품클러스터 참여기업?기관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해 국가예산으로 418억원을 확보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다. 이는 2019년 238억원 대비 무려 180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익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발전에 공로가 있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명예시민이 된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명예시민증을 전달하는 행사로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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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용소방대, ‘도민 맞춤형 소방서비스’ 눈길【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의용소방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10일 도내 각 지역 의용소방대가 추진하는 주요 특수시책을 소개했다. 먼저 서산?홍성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선정해 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한다. 자동소화장치는 서산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 보급 중인 화목보일러용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확산소화기이다. 두 기구 모두 별도의 개폐 등 조작이 필요 없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가 보유한 순찰차량에 등짐펌프와 방화복 등 산불진화장비를 적재,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는 ‘의용소방대 산불진화지원대’를 운영한다. 부여?예산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자발적 모금을 통해 독거어르신 등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추진해 혹시 모를 화재피해로부터 도민을 지킨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급격한 고령화와 치매 어르신 증가에 발맞춰 돌봄 사업에 들어간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630명 모두 연내에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이수해 전문성을 갖추고 기존 마을담당제와 연계한 치매 및 독거 어르신의 안위와 화재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육군훈련소 정기 입영일인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입대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석만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충남은 넓은 지리적 여건과 도농 복합적 특성으로 지역별 맞춤형 안전 수요가 필요하다”며 “더 세밀한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고령화와 양극화를 해소함과 동시에 시대 변화에 맞는 우리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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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 위촉장 수여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9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추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영훈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희율 남구의회의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성진 전 광주경찰청 1부장, 성종수 광주지방법원 형사과장/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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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웨이브, K방역 제품 북미지역 수출 공급 신호탄 쏘아 올려【와리스뉴스】 썬웨이브는 캐나다의 레노바이오 라이프와 약 70만불 규모의 바이러스 불활화,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이 있는 해그루 제품의 공급 계약을 2020년 12월 체결했으며, 1차 공급 계약분 선적을 2021년 2월 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같은 검사용 제품 이외에 K방역 제품의 수출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가지고 있는 레노바이오 라이프사는 썬웨이브가 가시광선(405nm)+IR(적외선) 융합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업체이며, 이 특허 기술이 코로나바이러스, 세균 및 곰팡이에 대한 공인 인증 및 다양한 시험 결과를 가지고 있는데 주목했다. 이후 6개월간의 양사 협의를 거쳐 공급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북미 수출을 위한 UL 인증을 취득하고 선적에 이르게 됐다. 레노바이오 라이프사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에 대한 대규모 유통 라인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판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추가적인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K방역의 수출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썬웨이브는 10년간 인체에 무해한 노출형 LED 살균기를 개발해 판매해 왔으며, 노출형 살균기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멸 성능에 대해 공인 기관 성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민국 특허 ‘살균, 곰팡이 억제 및 냄새 제거용 엘이디 모듈 및 이를 갖는 공간살균기’를 등록했으며, 개인 방역을 위한 휴대형 살균기와 가정 및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한 공간 케어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썬웨이브는 이번 북미 수출이 K방역 제품과 더불어 베트남 용과 재배에 사용되는 LED 조명 제품과 같이 세상에 없는 기술에 도전하는 강소기업이 올린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썬웨이브는 이번 수출과 특허 등록을 통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위험으로부터 가정 및 사무실 등 생활공간을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