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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난 9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월예산 최소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 부진사업들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일까지 1조 5,561억 원을 집행한데 이어 오는 12월 말까지 1,729억 원 이상 집행해 하반기 적극집행 목표율 85%를 달성하고 올해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사업과 민생경제 안정사업 등을 중점 집행함으로써 고물가, 고금리로 지역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현재 우리 시는 도내에서의 재정 집행률은 높지만, 금년도 예산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집행 실적을 제고시키고, 불용·이월예산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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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2022년 자원봉사자대회 개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지난 7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를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올해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자원봉사 명예의전당 헌액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자원봉사자는 1365포털 시스템상 최다 실적 봉사자인 김선우(봉사상), 박민희(나눔상), 김성희(배려상/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하며 봉사한 자 중 5,000시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명예의전당 헌액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명예의전당 헌액대상자로는 이익순(옥서여성의용소방대), 전혜정(디딤돌봉사단), 두점자(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씨가 선정됐다. 자원봉사유공 수상자로는 군산시장 표창 개인부문에 김명숙(미성동통장단, 안영자(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임정래(친환경봉사단), 유희봉(귀반사봉사단), 주미영(다미나봉사단), 하정래(다붓다붓봉사단), 함복덕(세노야봉사단)씨가 수상했다. 단체부문으로는 군장대학교웰니스봉사단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산시의회의장 표창에 고득용(안전모니터봉사단), 이옥선(홍25문화예술단)씨가 수상했다. 청소년부문으로는 봉예은(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성도(군산한들고등학교), 이하늘(군산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전라북도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해주는 훈훈한 자리였다. 황진 이사장은 “섬기고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여성가족과장은 “한 해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군산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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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전북장수군수, 2023년 국가예산 총력확보 국회의장 간담 실시[장수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내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지난 29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군이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수군이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하고자 하는 ‘23년도 중점사업은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장수군폐기물소각시설추가설치사업(59억원)▲용성전승관 건립사업(70억원) 등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비확보에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회단계에서 사업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2023년 국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23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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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나운청정수산’나눔으로 실천하는 착한가게 동참[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 흥남동은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나운주공 시장 안에 있는 나운청정수산(대표 김광만)을 방문해 흥남동 착한가게 4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운청정수산은 누구나 행복한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싱싱한 생선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성실함과 친절, 서비스로 무장한 프로 의식으로 11년째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광만 대표는 “민원 서류를 받급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시 현관에 설치된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정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공동체 사업에 동참해주신 김광만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현판 전달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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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 참좋은고기, 취약계층 부안뽕소불고기 기부[부안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부안 참좋은고기에서 사회 환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2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부안뽕소불고기 34세트 기부했다고 밝혔다. 참좋은고기는 부안의 특산품인 참뽕 오디가 들어간 양념육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에도 성탄절을 맞아 진행한 드림스타트 홈파티 프로그램에 40만원 상당의 양념갈비를 후원했었다. 참좋은고기의 이철민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나눔 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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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전 직원 투입해 산불 진화 총력, 진화율 90% 기록[완주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완주군이 운주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전 직원 긴급동원령을 내리고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에 화산면 승치리와 운주면 구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1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 신고를 받고 진화헬기 6대와 산불 지휘차 6대, 산불 진화차 12대, 소방차 10대,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1,200여 점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이날 오전 9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의 신속한 잔불 정리를 위해 실과소별 지정장소를 정해 집결토록 하고 진화에 긴급 투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불 발생 직후 수시로 보고를 받고 26일 새벽부터 현장에서 진화를 지휘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공무원 1,100여 명을 포함한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0여 명, 특수진화대 30여 명, 소방 30여 명, 군인 30여 명, 경찰 20여 명, 의용소방대원 20여 명 등 총 1,200여 명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약 3ha 가량으로 추정되었으며, 진화율은 90% 정도라고 밝혔다. 당국은 어젯밤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 불이 번지는 상황은 아니다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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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고병원성 AI 가금농가 일제점검 실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군산시는 23일 상시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가금 농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 예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며 군산지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은 관내 가금농가 전업농을 대상으로 축사전실농장 울타리, 2단계 소독 및 차량출입자 통제 등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그동안 고병원성 AI 발생했던 농가의 역학 조사 사례를 분석, 미흡한 방역 관리 부분이 없는지 지도했다 아울러 농장 차단방역 관리가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중요함을 농가가 인식할 수 있도록 농장 출입구에 차단방역수칙 홍보 현수막을 직접 게시했으며 방역활동에 꼭 필요한 방역복, 손소독제, 대인소독약, 일회용 장화 등을 가금농장과 축산관계시설에 공급했다. 또 시는 야생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주변에 출입을 자제시키고 살수차 2대 및 소독차를 동원 철새도래지와 방역취약 농장 및 소류지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오염원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시민 모두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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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서희정 개인전 개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서희정 개인전『들판... 그 자리에 꽃은 또 핀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희정 작가의 18번째 개인전으로, 계절마다 찾아오는 들꽃을 화폭에 담아‘들꽃 이야기’,‘꽃이야기’,‘맨드라미 이야기’등을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 중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들꽃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을 강렬한 색감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 작가는 전라북도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군산 초대전과 그룹전 300여회 개최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서 작가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들꽃의 소소한 아름다움과 인간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잔잔한 들꽃들의 향기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지역 출신의 작가들에게 전시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9차례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작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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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 팔마신협, 온세상 나눔 활동[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 조촌동은 지난 16일 경장동 소재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부바 박스(전기요10개, 라면10박스, 식료품 꾸러미10개) 총3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팔마신협은 추운 겨울 동안 취약계층 가구(30가구)를 위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으로 지역 내 나눔 확산 운동과 함께 희망을 선물했다. 팔마신협의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부터 7회째로 올해에는 신협사회공헌 재단의‘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남현 이사장은 “팔마신협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치솟는 물가와 날마다 추워지는 날씨로 마음도 몸도 지치기 쉬운 요즘이지만 착한가게에 이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지역주민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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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상용차 위기 극복 위해 민-관 손잡아[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3일 민간기업(투자기업,제품개발기업)과 함께 올해 사업비 40억원(도10, 시5, 김제5, 민자20)을 투입해, 자동차업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 부품기술개발사업은, 도내 부품업체 일감해소와 수입부품 및 시스템의 국산화 등 사업화를 위해 지자체-상용차 완성업체(투자기업)-부품업체(제품개발기업)가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조성해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수요기반형 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용차 생산량 급감에 따른 전북지역 상용차업계(완성차, 부품업체)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된‘전라북도 상용차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 및 간담회 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난 6월 착수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투자기업 공모 선정 결과 타타대우상용차(주)가 선정됐으며 군산 7개, 김제 5개의 부품업체가 운전석 정면 계기판(I/P ASSY), 공기배출구(AIR VENT ASSY) 등 상용차 부품 6종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용차 수입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일자리 130명, 4천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내년에도 수입부품의 국산화와 지역부품업체 자체생산을 유도하는 제품개발 업체를 육성하고, EV 차량에도 적용 가능한 부품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23년 사업비는, 도비 25억, 시 20억, 김제시 5억, 민간기업 5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일감부족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에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상용차 부품관련 기술력 제고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