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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글로벌문화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체험하세요”[익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25일에 이어 다음 달 2일 익산역, 배산체육공원, 중앙동 일대에서 문화관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다문화해설사들이 직접 세계전통의상을 입고 문화관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는 대면 홍보를 통해 익산글로벌문화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문화관은 하반기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세계요리대항전을 계획 중이며 다양한 국가의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hug’,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체험 ‘크리스마스★★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활동으로 글로벌문화관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global.iksan.go.kr)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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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 3년 만에 10월 대면 개최[부안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그동안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했던 부안 곰소젓갈발효축제가 3년만에 대면행사로 오는 10월중에 개최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지난 16일 곰소젓갈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시기와 장소, 추진 기본방향 등을 결정했다. 군은 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코로나 19로 많은 제약을 받았던 부분들이 해소되어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곰소젓갈시장을 중심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문화가 실생활에 확산, 정착된 점을 감안해 온라인 축제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참신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기간중 할인특가 판매 등을 통해 곰소젓갈의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옥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 위원장은“3년만에 열리는 축제를 통해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잊을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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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기계수확형 다수확 회문콩 농가 보급[순창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종자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회문콩’을 순창군 관내 농가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품종 회문콩은 대원콩과 길육69호를 교배해 2018년 순창군 논콩 재배지역에서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쳤고 2019년부터 3년간 지역생산력 검정시험에서 유망계통으로 평가됐다. 2021년 순창군 회문콩으로 품종보호권이 출원되었고, 올해 안에 품종보호 등록될 예정이다. 회문콩이 대원콩과 비교해 수확량이 크게 개선된 이유는 콩 꼬투리에 달리는 콩알 수 때문이다. 대원콩보다 1알이 더 많은 3~4알로 같은 수의 꼬투리가 달리더라도 30% 수량이 증대된다. 잎과 초형도 대원콩과 크게 다르다. 잎 모양이 대원형과 비교해 너비가 좁으며 초형이 직립형이기 때문에 빛을 받는 양도 많고 통풍도 좋아서 광합성, 습해, 병해충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콩이 달리는 착협 위치가 높아 콤바인 기계수확성이 크게 개선되어 수확 시 콩 수확 손실량을 경감시켰다. 특히 대원콩과 같은 키가 작은 품종은 키를 키울 수 없지만 회문콩처럼 키가 큰 품종은 순지르기 강도와 횟수로 얼마든지 크거나 작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계수확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순창 회문콩은 올해 2월부터 보급 농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현재 86농가가 참여하여 콩 파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순창 회문콩 보급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작년 1.2ha 시험포에서 진행한 회문콩 실증재배에서 순지르기를 통해 콩 쓰러짐이 발생하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 다수확을 한 것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면서 이번 보급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순창군이 고추장의 원조인 만큼 좋은 콩을 생산해서 명품 장류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올해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순창 회문콩 신품종을 통해 순창을 명실상부 콩 특화 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종자 보급과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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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비전 및 목표 직원공모[남원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비전과 시정목표를 제정하고자 직원대상 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선인의 정책기조 공유와 직원과의 소통 강화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우리시의 비전을 표현하는 간결한 구호 형식의 시정비전과 민선8기 시정의 중점추진방향과 시민의 뜻을 담은 시정목표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6월말에 선정하고,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민선8기가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직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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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 제일고등학교 군특반 지역주민 초청 급식행사[남원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남원제일고는 2019년부터 군(軍)특성화고등학교 지정되어 해군조리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군(軍) 특성화반에 선발된 학생들은 조리 주특기 능력 배양을 위해 매주 10시간 이상 전문기능교육과 올바른 인성과 체력단련을 위해 주 2시간 이상 군 리더십 교육을 병행하며 방과후 수업을 통해 태권도, 컴퓨터, 정보기술자격, 수영 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남원제일고 군특반은 최근 노암동 지역주민 어르신 40여명을 학교로 초빙하여 농협과 수협 중앙회 협찬으로 영양가 높고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는 급식행사를 갖졌는데 군특성화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조리 실력으로 군에 입대하면 임무를 수행하게 될 실질적인 음식을 만들어 접대를 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행사였다. 남원제일고에서는 주민초청 급식행사를 위해 농협과 수협 중앙회(군납 사업국)와 협약을 통해 매년 우리 국산 식재료(농산물과 수산물)와 우수한 셀프님들이(우송대 임재창교수, 꼭그닭 대표 노 영승)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군에서 급식하는 레스피를 조리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성 함양을 갖추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상반기에 열린 KICC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4팀, 은메달 5팀, 기관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군급식 행사를 총괄한 김한태 남원제일고 교장은 “이번 농수협 특강과 주민초청 급식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군(軍) 특성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성을 갖추고 뛰어난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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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군, ‘구강보건의 날’기념 구강보건 홍보주간 운영[장수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과 구강건강관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되며, 2016년 첫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으며, 구강보건 주간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을 구강보건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7개 읍‧면에 건강한 치아관리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10일에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올해 구강건강 홍보 슬로건으로 구강관리 용품과 리플릿 배부, 구강보건 사업 상담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14일에서 16일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으로 치과의사 되어보기 ▲치과기구 관찰하기 ▲충치 세균과 충치 진행 엿보기 ▲불소도포 등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홍보 주간 동안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063-350-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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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시 공무원들, 일손 부족 농가 도우며 지역사랑 실천[정읍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정읍시 고부면사무소와 시청 종합민원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오디 수확시기를 맞아 고부면 신중리 오디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 도구와 생수, 간식 등도 직접 준비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오디 수확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인식 면장은 “미력한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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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 개강[남원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을 위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부터 27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통해 관내 농업인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이희도 강사를 초빙하여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과정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5회 교육이 진행되며, 요거트쌀스콘, 사브레브라우니, 글라사쥬쌀파운드, 사과장미케이크 등 1인 1실습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형 디저트에 대해 폭넓게 배우고 과정이 끝난 후에는 민간 자격증 시험에도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여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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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제일고등학교 2022년 KICC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석권[남원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에 총 9팀 28명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상 1팀, 라이브요리 금메달 1팀, 라이브요리 은메달 3팀, 제과 디저트 전시부문 금메달 2팀, 제과 디저트 미지팬케이크 은메달 1팀,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부문 은메달 1팀과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입상으로 기관장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들은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1,2,3학년 학생들로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에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에 강리안, 강태경, 최유진, 김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서혁, 임현준, 박지현, 이호진 학생이다.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박성경, 오준오, 김다윤, 이화목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승은, 문혜원, 오유진, 양가혜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이하늘, 김효은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정민지, 구현성 학생, 제과 디저트 마지팬케이트 은메달에 전효서, 김윤희 학생,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은메달에 김민지 학생 및 강병찬 졸업생,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우수상 및 기관장상에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이 영광의 수상했다. KICC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리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3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다. 28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등학교 대회반은 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후실습, 토요실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정원, 김동현 선생님을 비롯한 조리교사들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별히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요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에 참여하여 3위(우수상 및 기관장상) 입상으로 상금 50만 원을 받은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은 군특성화반 학생으로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軍)에 입대하여 조리를 하게될텐데 이번 수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작년 대회에서도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매년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대회에 나가 전라북도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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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군 스포츠 꿈나무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서 체육 미래 밝혔다[장수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장수군 관내 학생들이 경기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하며 체육 미래의 꿈을 밝혔다. 전북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51회 전국소년체전체육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 골프 종목에서 장수군 학생들이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소프트테니스 전북 대표로 선발된 박희열, 송민호, 서문수연, 이태연 4명의 선수는 남녀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해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골프 단체전에서는 장수중 2학년 신범식 학생이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순창초, 순창중앙초와 함께 연합팀으로 구성된 소프트테니스 남초부 전북선발팀은 30일 제주와의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31일 경북선발팀과 결승전을 치렀으나 0:2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초부 또한 30일 충북과의 4강전에서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31일 경북선발팀에 0: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골프 단체전에서는 장수중 2학년 신범식 학생이 전북 선발팀으로 출전해 28일 138점, 29일 141점을 따며 2라운드 합산 27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송민호 학생은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연습해 따낸 은메달도 값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신범식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첫 출전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들었는데 팀 형들과 함께 경기하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스포츠를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