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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복숭아축제 슬로건 시민이 정한다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용)가 ‘2019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상징할 슬로건을 13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점 15자 내외의 한글 문장이나 한글·영문을 함께 사용한 문장도 가능한다. 내용은 세종시 대표농산물인 100년 전통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나타내고 축제를 통해 시민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명에게는 25만 원, 우수작 1명 에게는 1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조치원복숭아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당선작은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홈페이지(https://peach.or.kr/) 및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조치원복숭아 축제홈페이지로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 010-6321-6033), 시청 로컬푸드과(☎ 044-300-25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조치원 세종문예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는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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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대상 도서관 운영체계 마련 교육과정 운영세종특별자치시가 도서관 자원봉사 및 도서관 운영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1기 도서관 아카데미’를 열기로 하고, 13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공사립 도서관의 양적 확대에 따라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시와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기관별로 학교명예사서 및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해오던 교육을 통합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청 및 교육청에서 운영되는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독서의 중요성, 작가특강, 파손된 책 보수 방법 등을 내용으로 강의 및 실습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서관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이론 강의는 총 3회차에 거쳐 진행되며, 5월 31일 북스타트코리아 이경근 이사의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6월 4일에는 최혜진 작가의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 창의성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강의가, 6월 5일에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최지혜 관장의 ‘도서관, 도서관을 생각한다’가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및 학교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하는 실습 과정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아픈 책을 고치고 살리는 책 보수’ 과정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 강의는 150명, 실습과정은 4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3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 도서관담당(☎ 044-30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도서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도서관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도서관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시민들의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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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 광주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통령상광주광역시는 박금자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10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 가족정책 유공자, 가족 관련 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 현장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금자 센터장은 1991년부터 광주시의회 여성의원과 여러 분야 여성단체 대표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새로운 가족정책 개발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실행해왔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찾아가는 부모교육 운영, 가족페스티벌, 가족공감한마당축제 개최 등 가족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을 통한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 행사에서는 박세연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컨설팅 팀장과 박애리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이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연 팀장은 60가정 250명의 가족봉사단을 구성하고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주말 가족학교, 맘처럼 돌봄 등 시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한 가족중심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했다. 박애리 팀장은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에 많은 가족들을 참여시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고, 아빠의 가족문화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광주시는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 유지 및 다양한 가족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구별로 한 곳씩 총 5곳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가정문제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가족문화운동 전개, 가정 관련 정보 및 자료제공 등 통합적 건강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지역센터 평가에서 2014년과 2017년 등 2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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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 선정광주 서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 돼, 향후 5년 간 80억(국비 40억, 시비 20억, 구비 2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광주 서구에 위치한 양동전통시장은 광주 3.1만세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 민주항쟁까지 광주 역사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한 광주 정신이 살아있는 100년 역사의 전통시장이다. 광주 서민경제의 중심축으로 지역사회와 동고동락을 함께해 온 양동시장은, 대형유통업체 확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에 서구는 양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과 고객지원센터 설치 등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양동전통시장을 사람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사람냄새 가득한 사람중심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차 환경개선사업에 양동(연합) 무인시스템 설치사업 및 양동수산시장, 건어물시장 경영바우처사업 등이 선정돼 국?시비 3.6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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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임실군 지사면 도농교류 활동 전개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은규)가 11일 자매결연지인 전북 임실군 지사면을 방문해 지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진)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임실군 지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7년 12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지역의 우호협력 강화와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이 임실군 내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름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사면민 체육대회에 참가해 지역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양 주민자치위원회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자매결연 지역과 상호 우의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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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물인터넷 기반‘스마트 횡단보도’설치세종특별자치시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된다. 시는 ‘횡단보도 사고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시스템 구축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 총 1억 4,000만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2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 차량번호 인식 및 보행량 방향별 감지, 보행자 선세와 음성안내, 신호감시 폐쇄회로, 로고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스마트 횡단보도가 구축되면 ▲스마트 LED 바닥경광등 ▲운전자 감속유도장치 ▲말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알림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깨우기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실행방안 기획부터 프로젝트 수행, 평가·성과 공유까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국민참여 협업프로젝트 사업 효과를 분석해 전국 확산 모델을 만들고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능형 신기술 접목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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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및 저감 실천 캠페인 펼쳐경남 창원시는 지난 11일 행동하는 자원봉사 ‘창원 미세먼지OUT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및 저감 실천 캠페인’을 의창구 정우상가 앞에서 창원시청소년봉사단과 함께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첫 번째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로 창원시청소년봉사단‘또바기’ 단원 120여 명이 참여하여 의창구 정우상가 앞 횡단보도 4곳에 설치하였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컵 재사용 공기청정 천연이끼화분 만들기 체험과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은 자동차 매연이 가득한 차도 횡단보도에 신호대기중인 보행자가 미세먼지에 덜 노출되도록 횡단보도 앞 1.5m이상 떨어진 지점에 설치하는 것이며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유도해 안심대기선 뒤로 서게 하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사업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말둘)에서 2019 경상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이으로 올 한 해 동안 기업, 학생, 시민, 군인 등 전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시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창원시청소년봉사단이 첫 번째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및 저감 실천 캠페인에 함께하여 정말 고맙고 대견하게 생각하며, 환경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 영역 확장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는 사회 만들기에 한 발짝 다가간 것”이라며 “미세먼지OUT으로 매사만전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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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 조선으로 시간여행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신상 여행지에 선정된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12일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 마당극 공연이 관객들과 하나 되어 신명나게 펼쳐지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씩 열리는 이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고교생부터 70대까지 지역 주민들로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아마추어들이지만 여느 연극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자부심으로 다산 정약용 유배를 재현해 해학과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역사와 인물에 문화관광을 접목시킨 조만간 프로젝트는 다산 외에도 영랑과 하멜로 확장해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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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함평군 친환경 농업 새끼우렁이 76톤 공급전남 함평군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벼농사 제초용 새끼우렁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총 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4,205 농가 6,317ha에 벼농사 제초용 새끼우렁이 약 76톤을 지원한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제초제 대신 새끼우렁이의 초식 특성을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피?물달개비 등 일반잡초는 물론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잡초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논 써레질 직후에 10a당 새끼우렁이 1.2㎏(약 1,200마리)을 논에 골고루 뿌려주면 자연순환, 생태계 보존, 제초비용 및 노동력 절감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군은 올해 지원 면적이 함평 전체 식부 면적의 약 83%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친환경농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의 경우 원거리 수송 시 폐사위험이 높아 올해는 함평우렁이협의회에서 생산한 것들로만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끼우렁이 농법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과수?채소를 중심으로 한 인증품목 다양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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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광주?전북권 ‘모바일 헬스케어 거점보건소’ 선정광주 남구가 건강 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들에게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와 전북지역 보건소 가운데 사업 추진실적이 가장 뛰어나 권역별 거점 보건소로 선정됐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차는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상반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 전국 100곳의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전국 권역별 거점 보건소 및 선도 보건소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사업 수행연도, 인력 구성, 전문위원 거점 보건소 적합 여부 등이 평가 지표로 반영됐다. 남구는 전국 11개 권역 가운데 광주?전북 권역으로 분류됐으며, 이 권역에서 최고점을 받아 거점 보건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 한해 남구를 포함해 광주?전북지역 10개 보건소와 네트워크를 구축, 협업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함께하는 공직자와 사업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또 이번에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 보건소로 신규 지정된 광주 북구와 정읍시, 순창군을 비롯해 예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왔던 타 지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거점 보건소로 선정됨에 따라 신규 기관에 다양한 교육 지원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함께하고 있는 주민들은 현재 남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 관계자들로부터 건강정보 콘텐츠를 비롯해 월 1회 분야별 자기 관리 평가,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