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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공유재산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아동대문구는 13일 지역 내 모든 공유 토지, 공유 건물 등의 정보를 담은 '동대문구 공유재산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여러 곳에 흩어져, 소관부서별로 각각 관리되던 공유재산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 430여 쪽에 달하는 '동대문구 공유재산 가이드북'에는 지역 내 토지 2,514필지의 지목?동?재산관리관별로 세부내역이 수록됐고, 건물 159개소의 사진과 위치도가 실렸다. 또한 건물주소, 용도, 공시지가 등 재산가치, 임대 등 사용현황과 층별 이용현황도 기재됐다. 아울러 구는 동대문구 공유재산 이용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에 각 부서 관리 물품의 재산가액, 공유재산의 대부, 변상금의 부과 장소, 면적, 금액 등도 함께 수록했다. 구는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의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가이드북을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구민들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손재권 재무과장은 “그동안 각 부서별로 공유재산을 관리하다보니 인사 이동시 공유재산 실태 파악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토지?건물 등의 상세 현황이 한 권의 책자에 일목요연하게 담긴 책자 발간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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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위해 최선 다한다부산시는 오는 7월 장애인등급제 개편(현재 6단계⇒2단계로 단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가 현재 5,800여 명에서 11,0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별교통수단(두리발) 증차를 추진함과 동시에 휠체어/비휠체어 이용대상자를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은 올해 21억 원을 투입하여 30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20대를 교체하는 등 2022년까지 총 63억 원을 투입해 103대 증차 및 48대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시각, 신장, 지적장애인 등을 위해 현재 1,000여 대가 운영 중에 있는 장애인콜택시(자비콜)와도 올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장애인콜 수락에 따른 운전기사들에게 봉사료를 지급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등 비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장차인 두리발 이용대상자 14,000여 명 중 특장차가 아닌 장애인콜택시(자비콜)의 이용이 가능한 비휠체어 장애인들에게는 자비콜을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하여 두리발 이용 휠체어 장애인의 배차시간을 현재 5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자비콜 이용자의 배차시간은 5~10분 내외로 일반택시와 거의 동일하여 만족도도 매우 높다. 전국 17개 시·도 중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한 부산시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타 시?도에서도 부산시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에는 현대자동차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5년간 4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약자의 이용패턴 분석을 통해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4월 1일부터 두리발의 위탁운영기관을 기존 개인택시조합에서 시설물 관리운영 전문기관인 부산시설공단으로 변경하여 공공성·안전성·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 관리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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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향촌동,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과 제14주년 자매결연 행사 가져경남 사천시 향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14년째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을 2019년 유채꽃 큰잔치에 초청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자매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위원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사천시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저녁에는 유채꽃 큰잔치와 함께 주민 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향촌동 통별·단체별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참석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이날 2019년 향촌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5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펼쳤으며 난타반 30명, 노래교실 30명, 한국무용 10명, 라인댄스 30명, 퓨전장구 6명 총 106명이 참석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종상 향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먼 길을 오신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장(김명기)외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향촌동민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우현 향촌동장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과의 자매결연 우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염원하면서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와 계림1동과의 자매 결연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두 자매도시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동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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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농촌의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에 팔걷어충청북도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국비와는 별도로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농촌창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하였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충북 청년농업인카드 발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5월 14일부터 영농자재와 가계자금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충북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사업대상자가 농협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으면 농가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도 사용 가능하여 영농을 처음 시작하거나 영농을 시작한지 3년 미만인 초년생 농업인들이 적은 농업소득으로 인해 불안한 농촌생활을 어느 정도 해소하여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년에 지원받는 영농정착금 지원대상 40명은 독립경영 1년차가 12명, 2년차 5명, 3년차 4명, 아직 독립경영을 하지 못한 예비농업인 19명으로 구성됐다. 1년차는 3년간, 2년차는 2년간, 3년차는 1년간 동일하게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의무교육, 재해보험 가입, 경영장부 기록, 전업영농 유지등 실제영농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한편, 충북도 이강명 농업정책과장은 지속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에 부담 없이 접근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려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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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9 중소기업 비즈매칭 엑스포 개최충북도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공동주관한 ‘2019 충청북도 중소기업 비즈매칭 엑스포’를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엑스포는 충북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간 수평적인 거래관계를 조성하여 기술, 원재료, 생산제품, 자원 등을 공유하는 네트워크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농협은행 충북지역 본부 및 도내 중소기업를 비롯한 총 12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다. 비즈매칭과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기술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하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공동훈련센터를 활용한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매칭과 구직희망자와 충북 소재 중소기업 간 기술인재 매칭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아울러 도내 유망 중소기업간 B2B 매칭을 위한 기업 간 상담 및 상품 전시와 비즈니스 지원단, NH농협은행 충북본부의 기업금융 컨설팅,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저작권서비스센터의 전문가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현장 상담소 운영과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임치제도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충청북도의회 장선배 의장 및 지역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관람하고 중소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많은 격려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제13차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가 열려 우수 이노비즈 기업인에게 도지사 표창, 도의장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총 23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이번 EXPO는 중소기업의 원가절감 및 상생?협력과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인재 매칭을 위하여 준비하였으며, 금년 행사를 통해 도출된 성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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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음달 10일부터 도내 장애인 특장차량 무료 대여경기도가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음달 10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은 경기도내 관광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무료로 여행용 차량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 대형버스 2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와 스타렉스 4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카(일반 5석, 휠체어 1대 적재 가능)를 마련한 상태다. ‘경기여행 누림버스’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이 우선 이용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매일 운행한다. 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매월 관광지를 선정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 공지한 후 사전신청을 받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인데 이름을 ‘온(溫)동네버스’라고 지었다. 온동네버스는 경기도뿐 아니라 국내 모든 등록 장애인과 동반자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여행 누림카’는 도내 등록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유류비와 보험료등 기타 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누림버스와 누림카 모두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도는 다음 달 첫 차량 지원을 위해이번달 14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접수가 어려운 경우 전자우편 및 팩스, 방문신청(1644-2599)도 가능하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관광지는 교통 접근성도 좋지 않고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이 여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인, 유아동반, 노인, 외국인과 같은 관광약자를 포함해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아동반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편의시설 확충이나 보행로 개선 등 관광지 관광환경 개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임차 등 장애인 여행이동 편의 증진 ▲관광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경기도 관광지도 제작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체계 구축 ▲문턱 없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장애인용 전동카트 마련 등이 핵심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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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민 중심의 자치경찰제 미리보기 함께 해요”세종특별자치시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시범운영 시행을 알리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21일과 28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민 중심의 자치경찰제’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에는 황문규 교수가 ‘자치경찰제, 시민 중심 치안 행정의 첫걸음’을 주제로 강연하고, 28일에는 신중성 세종자치경찰실무추진단 팀장이 ‘세종시 자치경찰제 무엇이 달라지나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jhl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044-865-9670)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5월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자치경찰제의 취지와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치분권을 대표하는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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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제2회 세종건축문화제’시민축제의 장 만든다제2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세종건축문화제 기획위원회에서 신규 기획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문화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건축문화 선도도시 세종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2회 문화제 주제 및 방향 설정, 핵심 프로그램 등 세부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건축문화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대학 교수, 건축사, 연수소, 문화재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 위원 22명을 위촉했다. 올해 세종건축문화제에서는 ▲2019 올해의 건축가 ▲세종시 건축상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오픈강좌(특강) ▲건축문화투어 등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종시건축상 공모전은 5월까지 주제, 공모요강 등을 확정하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9월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는 7월에 모집해 8월 중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건축문화투어, 특강, 팀별 건축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 건설 및 우수한 건축자산을 보유한 건축문화도시”라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 세종건축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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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지도·연구직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전북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지난 13일 조직의 내부결속 강화와 창의적 정책 제안을 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시키고자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서 기본 상식을 갖추고 전문기술습득 및 업무효율화를 증대시키며 직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조직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첫 강의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전 지방농촌지도관 김진원 강사를 초빙해 작물원리와 이상증상에 따른 대책에 관한 강의로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작물생리, 엑셀 및 문서작성, 토양관리와 미생물 활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매월 격주 월요일마다 진행해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단계적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존재 의미를 환기시키고 농업기술분야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면서 “신규 지도사를 포함 전체 지도사들이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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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전남도의원,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이대로 안 돼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불법조작 근절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이 14일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전경선 도의원은 건의안에서“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 235개 사업장에서 수년간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 온 사실이 환경부 조사에서 드러나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충격에 빠졌다.”며, 정부의 철저한 대기오염물질 관리대책을 촉구했다. 현재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오염물질 배출 농도에 따라 주기별로 자가 측정하거나 사업장이 직접 선정한 대행업체를 통해 측정하도록 한‘셀프측정’이 이러한 사태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대기오염물질의 측정량 불법조작으로 인한 처벌은 배출사업장이 조업정지 또는 과태료 5백만원 이하, 측정대행업체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건의안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하여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방법 개선과 불법행위 처벌기준 강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대기환경측정시스템의 조속한 구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환경부는 감사원의‘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감사 결과와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과 실시간 감시망 구축 등을 포함한 종합개선방안을 5월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