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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만 0~1세 양육가정에 부모급여 지급[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만 0~1세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2023년도 정부 신규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5~7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도에는 만 0세(0~11개월)에게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됐으나 2023년부터는 부모급여로 변경돼 만 0세(0~11개월) 부모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부모는 월 35만원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다만, 대상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세 아동의 경우에는 부모급여 대신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으며,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에서 어린이집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지급받는다. 부모급여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모급여는 영아수당을 확대 도입하는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을 받는 부모급여 대상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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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2023년 무안겨울숭어축제손님맞이 환경정비 실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지난 12일 해제면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무안겨울숭어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면사무소 전 직원, 환경과 기동반,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주요 진입도로에 무단방치된 폐기물과 행사장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상가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숭어잡기 체험 및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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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농어민 공익수당 11일부터 접수[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인당 연 1회 무안사랑상품권 6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신청년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하며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 처분을 받은 경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2년도에는 10,751명에게 총 64억 5060만원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공익수당 지급이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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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확정[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일자리 사업 추진내용이 담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했다. 이번에 공시된 ‘무안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군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번 종합계획에서 ‘비상 일자리로 생동하는 행복무안’의 슬로건 아래 취업자 수 5만 1000명,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로 ▲계층맞춤 안정적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창직 일자리 발굴, ▲지역고용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인프라 기반 구축 등 5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231개의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과제로는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지원, 고용·일자리센터를 통한 고용 연계, 항공 MRO 단지 조성, K-푸드 융복합산단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역개발 사업 추진 등으로 국정 운영방향과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정해진 과제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향후 4년간 일자리 사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공시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모두가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로 가득한, 비상 일자리로 생동하는 행복무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년 공시된 일자리 시책 및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무안군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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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해제면 부녀회, 2022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개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최근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 주관으로 2022 어려운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해제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배추 1,000여 포기를 담갔으며,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강애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매년 추운 날에 나와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겨울철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애순 부녀회장의 배우자(前 무안군농민회장) 박귀순 씨는 지난 7년간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매년 배추 1000여 포기를 후원하고, 해제면 석산마을 최민재 이장 또한 매년 소금 200kg를 행사에 후원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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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공직자,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714만원을 26일 KBS목포방송국에 기탁했다. 시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13일까지 모금을 진행됐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넘을 수 있도록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한 긴급지원, 주택개보수 등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 사회복지과( 270-8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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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국비 확보 막바지 안간힘 쏟아 특별교부세 확보[목포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전남 목포시가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정기적인 특별교부세 배분이 끝났지만 시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힘써 ▲목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20억원 ▲해안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교체사업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한 데 이어 지난 11월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조수진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아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 공간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로서는 체육인프라를 확충해 내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해안로 배수펌프장은 내구연한이 초과된 수중펌프의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으나 예산 확보 문제로 교체가 여의치 않았다. 이번 펌프교체로 인해 집중호우 및 만조 시 발생해온 만호·동명동 일대의 침수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신청했지만 미반영된 ‘목포시 다목적 실내 트레이닝장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반영할 것을 검토하기로 해 시의 2023년 국고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박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만호·동명동 일대의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각종 재난시설 확충 및 편의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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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만세와 업무협약 체결[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8일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포털 서비스인 ‘위기브(wegive.co.kr)’는 신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내역, 기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모금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감만세가 만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인 ‘위기브’의 시연을 보고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하며, “신안군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앞장서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고두환 대표이사는 “신안군이 위기브에 첫 입점한 자치단체인만큼 최선을 다해 신안군을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성공적인 결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 및 대응 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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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 실시[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방안 연구용역’(이하 준공영제용역)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이하 공영제용역)을 병행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작할 용역은 목포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시의회와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영제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준공영제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목포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시가 받아들인 것에 따른 것이다. 당초 시는 준공영제용역을 통해 내년 1월까지 굴곡·중복 노선 등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의 운영방식과 문제점 등을 검토해 목포형 준공영제를 설계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골자로 한 합의에 따라 시내버스회사가 이달 말까지 시에 제시할 경영개선(안)과 연계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토론하기 위해 준공영제용역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별도로 공영제용역을 1월초부터 병행·추진한다. 앞으로 시는 내년 준공영제용역과 공영제용역 결과를 종합 분석한 뒤 시의회 협의, 공정회 개최 등을 거쳐 목포형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버스회사의 가스비 미납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중단으로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11개 주요 시내노선에 비상수송차량 58대를 투입해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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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연말연시 맞아 8m 대형 트리 설치[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부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악 중앙공원에 2020년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형 트리와 주변을 밝혀 줄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설렘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트리 주변에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반짝이는 색 조명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트리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트리를 설치했다”며 “아름다운 트리를 보며 힐링하시고 환한 불빛처럼 따뜻함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