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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드론라이트쇼 전남도 공모사업 2년 연속 단독 선정[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라남도 방문의 해 연계 드론 라이트쇼 공모사업에 2년 연속 단독 선정돼 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 받는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야간경관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모사업을 2년째 실시 중으로,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목포시를 2년 연속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를 올해 5월(5.5.~5.6.)과 10월(10.6.~10.7.) 북항 노을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군집 드론쇼, 라이브 콘서트, 드론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 진행된다. ‘노을 드론 라이트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노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목포 대표 관광지에서 ‘노을, 빛과 음악을 품다’라는 뜻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목포해상W쇼와 드론 라이트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북항권 뿐만 아니라 대반동과 원도심 등 다양한 권역에서 선보여 전 도심에서 야간 체류형 관광 상품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8기에는 체류형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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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위기학생 상담 지원 관리 강화한다[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위기 학생 상담 지원 및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인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지속적인 관리 방안 마련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응급 심리지원 내실화 계획 및 2023. 위기 학생 신호등 지원 시스템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즉각적인 위기 지원을 통해 위기사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Wee센터 실장들은 지역 내 위기학생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학생 학부모 상담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응급심리지원팀을 구성하고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응급심리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위기학생 지원에 촘촘한 안전 관리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위기 학생 발생에 즉각적ㆍ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우리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하고 귀하다,”면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원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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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난연합회, 제11회 황토골 난꽃축제 개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무안난연합회 주관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1회 무안난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잎을 감상하는 엽예품 전시회에 이어 무안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색소심, 복색화, 홍화, 주금화 등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250여 점의 화예품을 중심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10일 출품작 접수 및 심사가 이루어지고 11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난 꽃의 향연을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려 식물로 주목받는 난 산업 저변이 확대되어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애란인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결성된 무안난연합회는 3개 회(무안승달난우회‧백련난우회‧황토골난우회)로 이루어져 있고 회원들은 자생 난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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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사계절 수목 '호평'[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목표로 각 섬 별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접목하여 특색있는 바다 위 꽃정원을 조성하며 산림·도시숲·정원분야의 훌륭한 사업 성과를 이루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육지에 비해 토양이 척박하고 염분을 머금은 바람이 많이 불어 수목과 꽃을 심고 가꾸기엔 다른 지역에 비해 3~4배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인데도 사계절 꽃과 숲이 울창한 신안군의 특별한 수목 유지 관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은 뮤지엄파크와 임자 홍매화정원은 강한 바람과 모래 알갱이까지 날려 수목 활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었으나 토양을 치환하고 방풍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꽃이 만발한 정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압해도 천사대교의 애기동백길은 수목이 바람에 의해서 건조해와 동해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ㄷ’자형 방풍막이 설치되었으며 육지와 다른 이색적인 가로수길 경관까지 연출되어 관광객의 호응 또한 얻고 있다. 또한, 식재한지 얼마 안 된 수목의 경우 추운 동절기 대비를 위하여 마대와 비닐로 수목을 감싼 방한작업을 하의도, 퍼플섬, 증도, 임자도 등에 실시하여 겨울철 한파와 꽃샘추위에도 수목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봄부터 겨울까지 수목별, 계절별 관리 매뉴얼을 통해 수목의 영양상태와 친환경을 고려한 미생물 시비작업, 읍면별 관수팀 운영, 병충해 방제, 제초작업 등 신안군만의 특별한 수목 유지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나무를 정성으로 돌보고 가꾸는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관광객에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잊지 못할 신안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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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남만의 강점 살린 경쟁력 갖추어 찾아오는 학교 만들겠다.[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교육감 할아버지! 입학식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일 전남의 농산어촌 작은학교인 무안 청계초등학교(교장 강혜선)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전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11명)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축하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이 새 학기 첫 현장 방문지로 청계초를 선택한 것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전남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비록 입학생 11명의 ‘작은 입학식’이지만, 위기의 전남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유일한 희망은 작은 학교 장점을 살린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판단이다. 김 교육감도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전남교육이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청정 자연환경과 개별화 교육에 유리한 장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전남만의 장점과 강점을 살린 지역 특성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30년 청계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청계초등학교는 한 때 전교생 900여 명의 제법 큰 학교였지만, 지금은 100명 남짓의 아담한 규모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매년 신입생이 10여 명 이상 들어오면서 당장 폐교 걱정을 해야 하는 다른 농산어촌 학교에 비해서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학교 규모가 줄었다고 해서 그 역할과 의미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서 당당하게 그 존재가치를 이어감은 물론 시래의 ‘희망’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들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만 보아도 힘이 절로 솟는다.”며 “젊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는 마당에 학교마저 없으면 시골 마을에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고 입을 모은다. 김 교육감은 입학식이 끝난 뒤 청계초등학교 학부모와 지역민들을 만나 농어촌 작은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정책을 기대한다.”며 “도시 학생이 오히려 농촌학교로 전학 오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작은 학교가 많은 전남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남의 장점을 살린 교육력 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도민께 약속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실현하고 교육력을 끌어올려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 희망의 씨앗을 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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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 회장 이승준,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금화 이승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대표는 무안군 청계 농공단지 입주기업 ㈜금화의 회장으로 2011년 금화식품 설립 이후 꾸준한 후원과 헌신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일자리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무안군에 마음을 전한 이 대표는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준 대표는 “마음의 고향인 무안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승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기부자들께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무안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무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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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찾아가는 설명회’개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한다. 무안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은 지난 22일부터 전 부서와 읍면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안사랑 고향홍보단, 인근·자매도시 상호기부추진, 서포터즈 우수실적 포상계획 등을 설명하며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군 직원들의 더욱 큰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군 직원들이 두 제도에 대해 잘 알고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재배분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 제도로 무안의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도내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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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지정 운영한다[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년 전남교육 발전과제인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학교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의 변화를 담은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를 지정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공모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를 시범운영해 학령인구 감소 및 유출로 인한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의 미래교육 방향과 과제를 탐색한다는 방침 아래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자율성을 부여받아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게 된다. 도교육청은 선도지구에 3년 간 충분한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하고,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지역교육 의제 발굴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학교는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교육지원청은 연결과 확장의 학교교육 지원, 지역교육생태계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나서며 도교육청도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1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 확대를 거쳐 전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도교육청의 권한을 과감하게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 이양하여 지자체 협력 파트너로서 서로 협력하는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모델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청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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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효사랑 경로당 방문 통합건강관리운영[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관내 경로당(현경면 동산마을)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생활양식 변화 등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면서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9개 읍․면 경로당을 월 2회씩 방문해「효사랑 경로당 방문 통합건강관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검사 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의사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낙상예방 및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관절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 등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관리하기 위하여 치과 이동진료,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한 치매 조기검진,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어르신들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산 군수는 “생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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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7개 지역농협, 신안군장학재단에 2천 1백만 원 기탁[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 관내 7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26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총 2천1백만원 장학금을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신안군 관내 지역농협은 북신안농협, 비금농협, 남신안농협, 도초농협, 압해농협, 신안농협, 임자농협 등 7개 농협이며, 조합장 월례회의 중에 관내 7개 농협 조합이 마음을 모아 각 3백만원씩, 2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병남 남신안농협 조합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장님들이 십시일반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신안을 이끌어가는 지역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조합장님들께서 여러 가지 일로 많이 바쁠 텐데 지역인재육성에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우리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