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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민선 8기 공약사업 14개 조기 완료로 정상 추진 중[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1분기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으로 공약 관련 26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7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향후 추진계획 및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결과 ▲공약이행평가단 확대 운영 ▲전 군민 코로나 지원금 20만 원 지급 ▲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마을 경로당 부식비 지원 ▲무안 숭어 축제 개최 ▲무안읍-남악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 등 14개 공약사업이 조기 완료되었으며, 평균 추진율 35.2%로 정상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산 군수는 “공약 이행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 방안을 여러모로 마련하라”며 “애초 공약 취지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공약 이행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일부 추진 과정상 문제점이 드러난 공약사업에 대해 내부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쳐 대체 공약 발굴 등 애초 공약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이행에 대한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약사업의 이행력 향상을 위해 분기별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실적 점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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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일손 해소 큰 도움”[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54명이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무안군에서는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2년도 107명에 이어 2023년 상반기에도 54명이 입국했다. 이번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은 열다섯 농가에 배정돼 양파 수확과 고구마 정식 등 농번기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은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주 농가와 함께 근로 기준, 인권 보호,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로 배치돼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입국에는 필리핀 실랑시장과 관계자 5명에 함께 입국해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실태 등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등 많은 관심을 두었고 앞으로 양 기관은 농업 분야 인적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에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방식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준비 중이며, 몽골과 상반기에 MOU를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무안군의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착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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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스몰푸드존 운영자 모집[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이하 해관)의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해관이 다채롭고 게미진 목포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스몰푸드존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 그동안에는 목포 9미 식재료 중심으로 메뉴 구성을 제한하고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목포 9미 이외의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은 물론 각양각색의 디저트와 간식을 판매할 수 있으며, 목포시를 대표하는 기념품도 판매할 수 있다. 스몰푸드존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4월 28일 18시까지 목포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등은 입찰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 후 2년 동안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음식과 목포 주전부리 3종 세트, 디저트 및 음료(차, 커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270-88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해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발벗고 나선다. 해관은 지난 20일 전남도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 위한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는데,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의 합성어로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회의 장소를 뜻한다. 해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같은 해관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근대역사적 가치가 있는 구 세관본터 등을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예술과 접목해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고 유니크베뉴 활성화, 힙플레이스 공모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관을 목포의 맛과 문화, 역사를 한번에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축하겠다”면서 “스몰푸드존 운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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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초‧중‧고‧대 입학 축하금 지원[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통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1인당 10만 원씩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올해부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대학 신입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증명서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주민복합센터, 오룡 주민의 경우 오룡현장민원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현장에서 축하금을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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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한양대 국제문화대학 프렌드십 협약 체결[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한양대 국제문화대학과 협약을 맺고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샹그리아 호텔에서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와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렌드십(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목포관광‧문화 자원 콘텐츠 개발 및 홍보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교류를 하게 된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목포의 주요 명소부터 숨겨진 스팟 구석구석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MZ세대 시각에서 목포를 탐방하면서 목포만의 관광자원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해관의 역사를 확인하고 MZ세대와 함께하는‘목포의 맛’토크쇼와 준비된 음식을 시식해 봄으로써 목포의 미식문화콘텐츠 홍보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은 이번 답사를 통해 목포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방문, 체류까지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는 이를 적극 수렴‧검토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청년이 찾는 관광도시 목포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교류해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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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발대식 개최[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지난 24일 라마다프라자 자은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해상풍력 분야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회장사[OW코리아(주)] 등 5개 발전사와 5개 일반기업 그리고 신안군으로 구성되었으며, 흑산권역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부유식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울시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넓은 바다를 보유한 신안은 바람의 풍속과 풍향 등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해상풍력을 조성하기에 최적지”라면서, “고정식 해상풍력 8.2GW 이외에도 부유식 해상풍력 잠재량 10GW 추정하고 있어 세계 최대 발전단지인 신안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시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으로 주민소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어업인단체로는 전국최초로 ‘해상풍력 조성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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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전남무안군수 “걷고 싶은 도시 무안형 워커블 시티”조성할 터[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걷고 싶은 도시 - 무안형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조성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김산 군수는 신년사와 읍면 순회 군정 보고회를 통해 일상생활 곳곳 산책로·공원과 쉼터 조성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20일 실단과소,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워커블 시티 무안 프로젝트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 전략 총 28개의 실천 과제를 발굴했다. “무안형 워커블 시티”는 지역 특화 친환경 산책로, 자연경관형 산책로, 일상생활 속 군민 접근성을 높인 산책로 조성과 범군민 보행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 실천계획 보고회에서 발굴된 주요 실천계획은 ▲ 읍면별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 ▲ 회산백련지 야간 경관 연출화 사업 ▲ 위생 해충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 ▲ 워커블 시티 무안, 안전 무안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 캠프 산책로 걷기 프로그램 운영 ▲ 초록 걸음 쓰담 달리기(플로깅,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추진 ▲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 ▲ 일거양득 자연치유 걷기 동아리 등 28개이다. 이와 관련 무안군에서는 오는 5월 13일 남악 자전거공원과 수변공원 일원에서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군민이 모인 자리에서 “워커블 시티 무안” 추진을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선포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지방은 점차 고령화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친환경과 접근성을 높인 무안형 워커블 시티 프로젝트는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제공하는 한편 기후변화 등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무안의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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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신안군과의 도농상생교류 ‘붐업’조성[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의 도농상생교류가 탄력을 받으며 통합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2일 도농상생교류 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양 시군의 민간단체 자매결연 상황 등을 공유했다.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목포시 23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자매결연 결과와 수범사례를 소개하고 통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는 도농지역 간 상생교류를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목포․신안 지역 경쟁력 강화와 관광․문화․경제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도농상생교류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신안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데, 그동안 목포시 23개 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양 시군의 자생단체들은 각 자매결연지의 지역 특산물이나 협약기념 전자 벽시계를 제작해 선물을 상호 교환하기도 했고, 목포시가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에 자매결연지 주민들이 초청돼 시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친선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외에도 자생조직 대표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등 주민 주도의 교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동별 도농교류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양 시군은 목포 유달산 봄 축제, 신안 지도읍 선도 수선화 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에 상호 방문하고, 농촌일손돕기 등을 포함한 특색있는 도농상생교류 활동을 발굴하여 통합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그중에서 삼학동에서는 오는 4월 안좌면사무소에 목포의 시화인 백목련을 식수하고, 목포 신안 통합 기원을 담은 타임캡슐을 매설할 계획이다. 또한, 만호동과 하의면에서는 오는 8월 김대중 대통령 서거 추모행사와 2024년 1월 김대중 탄생 100주년 행사에 상호 방문해 역사적 동질감을 공유할 예정이고 유달동은 자은면 자연부락(마을)과 통∙리간 1:1 결연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증도면의 취약계층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신안군 청소년을 위한 나눔과 배려도 실천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 신안이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민간 주도로 통합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이다.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관광, 문화, 경제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통합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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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식목일 기념 진달래 나무 심기 행사[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주민들과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무안 물맞이 치유의숲 인근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무안읍 성남리 일대에 진달래 2년생 묘목 4,320본을 1ha 면적에 식었으며 물맞이 치유의숲 개장식과 더불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새로 개장한 물맞이 치유의숲도 홍보하고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나무 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기후 위기 시대에 숲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무안군은 올해 경제수 조림 사업 25ha, 지역특화 조림 10ha 등을 통해 총 45ha의 산림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탄소중립을 손수 실천하고 산림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나무 심기를 통해 그동안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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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영크린텍, 이로동에 KF마스크 15,360장 후원[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유)건영크린텍(이사 조세형)이 KF마스크 15,360장을 이로동에 후원했다. 올해 1월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변경하고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아동 및 노인층과 같은 고위험군을 고려한 후원이다. 조세형 이사는 “코로나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후원함으로써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보고 다시 한번 방역에 힘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조영설 이로동장은 “(유)건영그린텍의 따뜻한 후원을 밑바탕으로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더욱 활기찬 이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