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77대 강용준 무안경찰서장 취임 간담회[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기능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대 강용준 무안경찰서장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하여 전몰 경찰관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용준 무안경찰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치안 활동 성공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당당하고 멋진 무안경찰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협동과 단결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또한, “무안경찰의 작은 정성으로 군민을 감동시키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해 가자” 고 말했다. 한편, 강용준 무안경찰서장은 경찰간부후보 49기로 경찰에 들어와 서울청 경찰21기동대장, 안보수사기획계장 및 여성보호계장을 역임 후 무안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
전남목포시 목련봉사회,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물품 전달[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 공직자가족 봉사단체인 목련봉사회가 1년간 모은 사랑 가득한 물품 700여 점을 지난 20일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번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한 물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주방용품 ▲나누고 교환해서 입을 수 있는 옷 ▲사용 가능한 가전과 생활용품, 장식품 ▲새책과 헌책 ▲화장품, 잡화 등 사용하지 않지만 아름답게 사용될 물품 700여 점이다. 목련봉사회는 2016년에 이어 2017년 500여 점의 기증품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복지시설 이용 아동과 학생들을 지원한 바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의 아내인 정향숙 여사는 "목련봉사회 회원들이 모은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이 되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원의 순환과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소중히 전달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목련봉사회는, 연중 관내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및 명절 떡 나눔 행사, 사랑의 밥차,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보이지 않는 선행을 이어 가고 있고 특히, 올해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목련봉사회가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목포 하당점에서 판매된다. 아름다운 가게는 매년 매장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설 명절에 50가구를 선정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
박홍률 목포시장, 제12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면서 혁신적 리더십을 이끄는 대한민국 CEO를 재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목포 대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등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해 그 토대를 구축하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선박과 특수조선산업의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K-조선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김산업의 메카이자 저장‧가공‧유통 등 수산식품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적극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제전이자 국민 화합과 문화‧감동의 희망체전으로 치러냄으로써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길을 열었다. 목포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문학박람회, 문화재 야행 등의 문화관광 행사를 전국체전 기간 중 집중 개최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목포만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안정과 시민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강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100원버스 시행, 노인 이미용권 확대, 지방 공공요금 동결, 전통시장 노후시설 현대화 등에도 힘썼다. 이에 행정안전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 자자체에 선정됐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를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박홍률 시장’의 노력이 타의 귀감이 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포시’의 미래 비전을 경영 전략에 충실하게 담아내면서 혁신적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큰 목포 건설에 앞장서 준 일선 공무원과 대규모 행사와 지역 신 성장동력에 힘을 실어주신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큰 목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8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주관의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
전남교육청, 학생 선수 장기자랑‧ 이색 토크쇼 등 진행[목포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목포 목상고등학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꿈돋음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청 교육장, 교장,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학생 선수들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꿈돋음 한마당’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전남을 빛낸 체육 유망주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고, 학생 선수들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장기자랑을 준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김대중 교육감, 차영수 도의원, 김기태 영암민속씨름단 감독, 정규임 감독, 윤희경 학교 운동부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남 학교체육의 미래’를 주제로 이색적인 5인 토크쇼를 진행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올해 전남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치게 돼 뜻 깊었다.”며“앞으로도 전남의 체육 학생 선수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주민목소리 수렴[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신안군 지역주민, 어업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14일 신안 도초와 비금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에는 지도·임자·증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19일엔 자은·암태·팔금·안좌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 어업피해보상 및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어업피해보상,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전남도는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을 지난 3일 일간신문과 전남도·신안군 누리집에 공고하고, 20일까지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12월 초에 예정된 제3차 민관협의회에서 최종 의결 후 12월 중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올해 4월 개정된 지침에 따라 산업부는 집적화단지를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인정하고 최대 0.1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를 실시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이에 전남도는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운데 1단계 4.1GW 발전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집적화단지 지정 시 부여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수익금은 계획된 단지가 조성 완료되는 2029년부터 발생해 최대 600억 원 정도로(2032년 기준) 예상된다. 해당 수익금은 발전단지와 연계한 주민소득사업, 공공·복지사업 등 신안군민과 송전선로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해 쓰이는데, 이는 발전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확보를 더욱 용이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지금보다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집적화단지 지정이 필수”라며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주민수용성 확보이므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내달 3일, 김병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출판기념회[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김병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은 『바꿔야 바뀐다』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12월 3일 오후 2시에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북콘서트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강위원 이재명당대표 특보, 법선스님 前광주노무현재단 공동대표가 함께 한다. 김병도 저서, 『바꿔야 바뀐다』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 수호’, ‘헌법 개정’, ‘혁신’ 등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결국, ‘잘 살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고있다. 저자 김병도(행정학 박사)는 현재 영암무안신안을 지역구로 제22대 총선을 준비 중이다. 김근태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대선후보직속 미래기획단 부실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
전남무안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발생…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라남도는 29일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 발생농장은 한우 13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고열과 결절(혹) 등 임상증상이 있어 28일 무안군청에 신고했다.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해당 농장의 사육 소에 대해서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 북무안 IC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장(615호)에 대해 이동 제한 및 소독을 실시했다. 임상 예찰 결과 현재까지 추가 의심축은 없는 상태다. 전라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 농가에서는 해충 방제와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가까운 방역 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은 10월 29일 11시 기준 총 61건이 발생 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4, 충남 23건, 인천 7, 강원 4, 충북 1, 전북 1, 전남 1건씩이다.
-
설치예술의 거장 ‘제임스 터렐’ 신안자은도 찾는다.[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세계적인 설치예술의 거장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전남 신안 자은도를 찾는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18일 세계적 미술가 제임스 터렐을 초청해 오는 21일 신안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터렐은 문화의달 행사 개막일인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자신의 작품 세계와 신안의 자연과 예술, 문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신안 주민은 물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뒤에는 거장에게 직접 질문을 던져볼 기회도 주어진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터렐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물감과 붓이 아닌 ‘빛과 공간’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대표작은 ‘스카이스페이스(Skyspaces)’ 시리즈로 역시 빛과 공간을 재료 삼아 작품을 구현한 것이다. ‘스카이스페이스’는 특정한 구조 내부에서 천장을 통해 보이는 하늘을 관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항공기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0대 시절 파일럿 자격증을 따고 1만 시간 이상 비행을 하면서 빛과 공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다. 터렐의 작품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전시됐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수상을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 초청을 받아 오바마로부터 직접 국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터렐을 가리켜 “작품의 궁극적인 지향은 관객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하게 하여, 마침내 관객 자기 내면의 빛을 찾아갈 수 있게 명상으로 유도하는 작가”라는 말을 남겼다. 부인이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터렐은 한국의 풍광이 낯설지 않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관해 특별히 정이 간다고 주변에 밝혀왔다. 또한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로 잘 알려진 함석헌(1901∼1989) 선생과도 교류가 있었다고 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제임스 터렐을 초청해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은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기 위해 준비한 여러 행사 중 하나”라며 “세계적 명성을 가진 미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의 만족감을 높이고, 신안의 매력이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터렐의 아티스크 토크 이후 같은 장소에서는 ‘2023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 포럼은 올해로 2회째로, 신안군이 주최하고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섬의 문화·생태 다양성 보전, 섬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 기후 위기 대응책 마련 및 실천을 지향한다. 올해 포럼은 ‘지속 가능한 관광 우수 사례 공유’ 그리고 ‘섬의 지혜,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
전남신안배, 올해 첫 미국 수출[신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좋은 명품 신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23년산 신안배를 9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을 진행하여 올해 총 400톤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작년 수출 물량 350톤 대비 약 14% 상회한 물량이고 수출단가도 7% 상승하여 총수출금액이 전년도 11억 원보다 상승한 14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신안배 수출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매년 200톤 이상 꾸준히 수출해 오고 있으며, 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도 신안군은 수출 전략 품목인 신안배의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SS기 및 꽃가루, 과수봉지, 포장재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명품 신안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배 재배농가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무안군, 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 실시[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의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경찰에 악성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민원지적과를 비롯한 9개 읍·면 민원실에서도 경찰과 합동하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