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신안군 “신안천일염”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전남 신안군은 군의 대표 특산물 ‘신안천일염’이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지역부분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평가하여 국가의 자산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시상함으로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산업군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 및 외부전문가 24,000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총 35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신안군은 농식품부분에서 ‘신안천일염’ 이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육성·관리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되어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브랜드대상 수상과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안천일염’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내수 및 수출판매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며, “신안천일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천일염으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우산초 통통교실 ‘웃음꽃’광주우산초등학교가 학급 수 감축으로 생긴 교실 2칸을 합쳐 만든 놀이?문화 공간 ‘와우! 통통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 맞춤형 문화 공간 조성 특색 사업을 관내 광주우산초, 일곡초, 신광중에서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특색 공간의 문을 연 우산초는 올해 1월4일부터 2월28일까지 ‘통통교실’ 공사를 진행해 3월18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와우! 통통교실’은 교실 앞쪽에 작은 무대가 있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발표 공간으로 활용하며 빔 프로젝트 및 방음 장치가 되어 있어 영화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가 놓여 있어 학생들 요청에 따라 자유로운 소통과 표현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넉넉한 설비 투자로 실내 암벽 등반이 가능하며 미끄럼틀도 갖춰 아이들의 노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교구와 놀잇감을 제공해 신나는 학생 놀이 공간 및 협력 수업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마음껏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 반응이 좋다는 소식을 들은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지난 3월29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우산초 고나은 학생은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춤도 추며 함께 놀 수 있다”며 “통통교실이 생겨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와우! 통통교실’에서 창의적 체험 활동 첫 수업을 마친 김경민 교사는 “문화예술, 놀이, 배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생긴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통통교실 수업을 너무 재미있어 한다”고 밝혔다. 김해임 우산초 교장은 “학생들이 공기 오염으로 바깥놀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실적 대안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다행히 ‘와우! 통통교실’의 탄생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놀이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이곳에서 삶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우산초와 함께 교육수요자 맞춤형 문화공간 조성 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곡초등학교와 신광중학교는 4월부터 특색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광중은 새로운 특색 공간 이름을 ‘새빛홀’로 명명했다.
-
이혁제 전남도의원 섬 음악회 개최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신안 섬 아이들로 이루어진 “신안1004오케스트라”를 9년 째 이끌고 있다. 2006년부터 목포지역 교육운동가로 활동하면서‘교육과 문화의 양극화 해소’라는 기치아래 무료 공부방인 한빛희망학교와 신안1004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도의원이 된 지금까지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신안1004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신안 압해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등 5개의 섬 초,중,고 학생 50여명으로 창단 돼 매주 배를 타고 압해도에 모여 연습하고 돌아가기를 9년째 하고 있다. 하지만 매 주 이어져온 뱃길 여행도 신안1004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겐 추억으로 남게 됐다. 4월 4일이면 2010년 착공된 천사대교가 완전 개통되기 때문에 이제 배 대신 차량으로 각 섬에서 압해도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이혁제 의원은 지난 30일 이들을 위해 작은 연주회를 준비했다. 마지막 뱃길이 될 이 날, 매주 배를 탔던 압해도 송공항 선착장에서 작은 연주회를 통해 섬 아이들을 격려하고 추억하고자 준비한 것. 이 의원은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다. 새벽밥 먹고 매 주 배를 타고 나와 다시 배를 타고 섬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인데 비록 제가 단장이지만 섬 아이들에게 끈기와 성실함을 배운다”며, 선착장에 울려퍼진 ‘넬라판타지아’ 등 연주곡을 들으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1004오케스트라는 올 해 8회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2일 목포신항에서 펼쳐질 ‘세월호 추모 음악제’에도 신안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준비 중인 러시아 공연에 3명의 단원이 뽑혀 5월에 참가할 예정이다.
-
전남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밑반찬 배달전남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2번째 사랑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5일에도 육류 등 밑반찬과 함께 10세대 저소득가구에 배달사업을 실시하는 등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밑반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선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 앞으로도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저소득 위기가구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교육연구원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한다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다양한 진로?학습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발달 단계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으로 주 3회 각 회별 120분의 집중적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전용 상담실을 구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자체 제작한 상담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채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진학 위주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및 적성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담 신청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http://geris.ge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062-380-4772)로 하면 된다.
-
전남신안군 압해읍 2019년‘새뜰마을 공모사업’선정전남 신안군은 압해읍 2019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보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에 공모하여 압해읍 가란마을이 선정되어 오는2021년까지 총 18억원 (국비 70~80%)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압해읍 가란마을은 해상보행교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차도선이 월2~3회 운항되는 열악한 마을로, 전체 65가구 7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기반시설은 노후되고 정주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란리 새뜰마을’사업은 마을안길포장, 가드레일설치, 배수로정비, 스마트 가로등, 가구별 응급재난안전시스템, 무선방송시스템 도입 등 마을의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정비, 집수리, 수목식재 등 주민의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과 휴먼케어 사업등으로 마을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깨끗한 마을이미지 제공과 주민 복지서비스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취약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생활, 문화, 복지시설등을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남원시 ‘춘향시대로 떠나는 특별하고 색다른 여행’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 제89회 춘향제에서는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600년의 역사를 품은 광한루원과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는 남원예촌에서 펼쳐지는 춘향제의 상설형 프로그램 ‘지금은 춘향시대’에서 춘향전의 이야기를 녹여 낸 재미있고 매력적인 공연과 게임,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구성?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단이 사또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풀어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신관사또 봄나들이’와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을 신세대의 익살과 유머를 가미한 단막극으로 꾸민 ‘코미디 춘향전’이 있고, 게임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미션게임 ‘사랑의 주사위’가 있다. 또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춘향과 몽룡이 되어 춘향제를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 남원의 옛 모습과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작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꾸며보는 ‘지붕 없는 미술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관객과 소통하는 체험 진행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금은 춘향시대를 통해 남원의 멋과 품격을 알리고 신선한 재미와 즐거운 추억,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전남담양군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개최전남 담양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이에 필요한 환경이 충분하게 갖춰진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금성면사무소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보호가 필요한 치매환자를 마을이 나서서 보호하고 지원하는 물리적인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변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은 지역인프라 및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고려해 금성면 석현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면사무소, 보건지소, 요양원, 이장?부녀회장, 노인회장, 의용소방대장 등의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이어 치매 안심 환경조성을 위해 7개 협약기관(금성면사무소, 금성중학교, 금성초등학교, 금성농협, 금성요양원, 금성파출소, 금성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선정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 및 정밀 검사, 치매관련 교육?캠페인 지원,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가족 연계,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사전?사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복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환자 조기발견으로 중증이환을 예방하며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걱정 없는 담양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신안군 흑산공항건설 주민소득사업 추진전남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민소득 창출 기반조성 및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민박 개보수 사업 및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수기철 흑산도가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박 개보수 사업과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민박 개보수 사업은 2019년 1. 1일 현재 주민등록이 신안군에 있고 230㎡ 미만의 주택 소유자로서 농어가주택을 민박시설로 개보수 희망하는 경우이며,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은 주소지 기준은 동일하고, 식품위생법에 의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허가 중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규모는 민박 개보수 사업은 7개소에 1천만원,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은 시설 개·보수 5개소 1천만원, 물품 구입지원 5개소 150만원으로 보조율은 각각 80%이다. 민박 개보수 사업비는 객실 증·개축, 화장실 개·보수,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비는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개·보수, 조리장 환기시설, 좌식형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은 사업자 선정 기준안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흑산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철이 도래 하기전에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관광객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전남 신안군은 군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의 강화를 통한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신규위원 위촉,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및 각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회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아동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