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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주말 운영전남 장흥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4~6월 기간 동안 주말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흥군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꾸준히 확보한 결과 총 78기종 195대를 운영하여 올해 3월말 기준 278건의 임대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번기철 임대농업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을 이용하여 농업기계를 사용하고자하는 농업인은 최소 작업 1일전에 예약(061-863-9088,농업기계임대사업소)을 마쳐야 기계를 배정 받을 수 있다. 처음 이용하는 농업인은 읍면 농협에서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보험에 가입 후 보험증권과 농지원부 그리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임대사업소에 방문 후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마친 기존 회원은 전화 한 통화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장은 “임대농업기계는 농가의 전용 기계가 아닌 만큼 조작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사고 발생 요인이 매우 높다”며, “출고 전 충분히 농기계 전담 직원에게 기계에 대해 사전 작동법을 숙지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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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 개최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는 학생회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남공고에서 열린다. 전남공고 학생회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고자 토목과 제도실에 ‘기억교실’을 만들었다. 그 날의 아픔을 함께 추모하기 위해 학생회 주도로 제작한 소품을 정성껏 만들어 붙인 ‘기억 교실’은 단원고 2학년 학생 중 단 한명의 학생만 돌아온 2-7반 학급을 재현했다. ‘기억교실’은 19일까지 전시, 개방될 예정이다. 학생회 김정빈(부회장, 건축과 2년) 학생은 “그때 당시 실제 희생자 학생들이 다녔던 교실을 체험해보면 우리들 마음 속에 더 깊이 남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억 교실을 재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추모 사제 간 노란리본뱃지 달아주기 행사’가 15일 점심시간(12:00~13:50) 교내 북까페 앞에서 열렸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문구와 엽서쓰기에 함께 참여했다.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교사와 학생회 학생들이 노란리본뱃지를 달아주며 그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작된 문구를 담은 노란 천을 본관 현관에 게시했다. 17일 5교시에는 강당(기람관)에서 ‘세월호 추모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공연은 밴드부, 댄스부, 관악부 등이 참여한다. 당일 세월호를 추모하는 음악 연주 및 노래, 춤 등을 통해 전교 학생들이 세월호 5주기를 함께 추모하고 기억할 예정이다. 전남공고 학생회는 매년 4월이면 세월호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녹슨 배를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제작하고, 대형 걸개를 만들기도 했다. 학생회는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이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계속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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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하면 목포” 전국에 자랑...맛의 도시 목포 선포전남 목포시는 그동안 뛰어난 맛에 비해 덜 알려졌던 목포 식재료와 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맛’이라는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1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前국회의장, 박지원 국회의원, 최운열 국회의원,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 등의 정재계 인사와 배우 최불암 씨를 비롯한 각 계 각 층 초청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정후연 부회장 등을 비롯한 음식?관광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사시사철 맛있는 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확인했다. 또, 주요 TV방송과 신문 등 언론사에서도 열띤 취재로 맛의 도시 목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서울에서 선포식 개최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맛 브랜드 선점을 노렸던 목포시의 의도가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목포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송홍범 선생의 대붓 축하휘호쓰기,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와 가수 팝핀현준의 오프닝 공연 후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가 “왜 목포가 맛의 도시인가?”를 주제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의 당위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목포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박나래 씨와 요리에 일가견이 있기로 유명한 배우 김수미 씨의 축하영상 상영 후, 주요 인사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최불암 씨의 목포 맛 이야기를 시작으로 ‘맛의 도시 목포 선언’ 세레모니가 이어지며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미슐랭 셰프 4인의 목포 음식탐방 영상 상영과 이들이 목포 식재료로 개발한 새로운 레시피 조리 시연이 펼쳐졌다. 구미(九味)를 필두로 한 고유의 음식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든 새로운 메뉴가 더해지면서 목포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점심식사로 홍어, 민어, 우럭, 젖갈 등 목포에서 올라간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함께 제공되어 간접적으로나마 목포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입맛을 돋구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목포시가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으뜸맛집’ 100곳이 발표됐다. 또, 행사장 로비에서는 목포 음식명인의 민어요리 시식코너, 목포 향토기업 보해바(Bar), 목포시 홍보존 등도 운영돼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다양한 식재료 만큼이나 그 맛도 다양해서 사시사철 맛있는 도시이다. 좋은 식재료, 전통을 이어온 솜씨,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최고의 맛을 선사할 테니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로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목포시는 음식특화거리 조성,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단품메뉴와 미슐랭셰프 레시피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으뜸맛집 경영 컨설팅, 음식관광코스 개발 및 상품화, 식당 위생물품 제작 및 보급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맛의 도시로써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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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전남신안군수 비금노인대학 초청 특강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비금노인대학(학장 김종배)에 특별 초청되어 노인대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안군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여생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소에서 65세 이상 1,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 지역실정에 맞게 한글, 노래, 실버댄스, 음악, 생활체조 등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민선 7기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 및 소득 증대에 중심을 두고 주민불편 사항에 즉각 대안을 마련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주 1회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출석이 소소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이 되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나아가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서는 비금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단이 가요?무용?품바공연을 진행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대접하였다. 최고의 점심식사가 될 수 있도록 박우량 군수와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인대학뿐 아니라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에게 공연 및 자장봉사 등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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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군 ‘논 타작물 재배’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전남 장성군이 지속되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총력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장성군은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화와 식량작물 수급 조절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당초 10억여원의 예산에 군비 1억5천여만원을 추가하여 총 11억5천여만원을 ‘논 타작물 지원사업’에 투입한다. 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목표면적을 297ha로 설정하고, 농업인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면적에 비례해 보상금을 지원한다. 타작물 대상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모든 작물이 해당된다. 올해 ha당 지원단가는 조사료 43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이며, 휴경 시 280만원이다. 특히 판로확보가 용이하고 벼를 재배할 때보다 소득이 높은 논콩과 조사료, 일반작물의 재배를 독려하기 위해 해당 품목 재배 시 30~70만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는 이뿐만이 아니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농가에게 ha당 공공비축미 65포 내외를 우선배정하고 농기계 지원 등 각종 사업대상자 선정 시에도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로 생산한 논콩은 농협을 통해 정부가 전량 수매하고, 수매가격도 특등을 신설해 kg당 4,500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에 따른 향후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작물 재배 농기계 보급 확대와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논 타작물 참여 농가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군비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그동안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써왔다. 쌀 생산조정추진 협의회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또 ‘논콩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농업인들의 작업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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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영재발굴단 ‘노규식’ 박사 출강전남 여수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영재들을 통해 보는 현대인의 공부법’이란 주제로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 박사는 영재를 통해 알아본 공부원리를 바탕으로 내 안에 숨어있는 잠재력을 찾아보고 공부에 대해 감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규식 박사는 SBS 영재발굴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공부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공부는 감정이다’, ‘현대인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가’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나이와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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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군 등굣길 손 씻기 합동 캠페인 실시전남 영광군은 밀집된 공간에서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의 건강관리 습관 변화를 위해 등굣길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광군 보건소는 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학생들과 합동으로 4~5월 중 매주 2회씩 등교시간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1주일간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하여 전광판 및 동영상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문화 확산 운동을 자율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학교 감염병 관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더불어 손 씻기 뷰박스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관내 기숙사 운영학교 감염병 및 위생관리 컨설팅 및 집단급식 시설학교 지도 점검 등 학생 대상 감염병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등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며 “학생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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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세한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컨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협업 및 교류를 추진하고 학술행사 개최 시 상호 초청 및 공동개최, 지역문화와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상호간 교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훈련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은 협약을 통해 해양자원, 복지, 관광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공동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우리군의 다양한 행정분야에 참여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며, 주민 행정서비스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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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전남영광군수-박원순 서울시장 만나 지역현안 논의김준성 전남영광군수는 지난 5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영광군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군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찰보리쌀, 천일염 소금 등을 전달했으며 면담자리에서 수도권 농특산물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시유지 제공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제2회 e-모빌리티 엑스포에 관하여 홍보하고 서울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한 김준성 군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군수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농산물 물류센터 설립과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축제홍보에 서울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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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군 도시재생 뉴딜사업“뉴카터로 살릴레오” 선정전남 구례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구례군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명은 “뉴카터로 살릴레오”이다. 뉴카터란 뉴트로존, 카멜레존, 터새로존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도시재생으로 옛것에 새로움을 더하고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터를 살린다는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과 주민회의를 통해서 만들었다. 구례군 인구의 46%가 거주하는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람 중심, 함께 사는 구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중심거점 특화, 주거지 재생,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고 있다. 군은 중심거점을 특화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인 읍사무소를 그때, 그날 기록관으로 만들어 군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구례정신을 배우는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구례군의 랜드 마크가 될 복합광장에는 공공기능의 집중화와 복합화로 압축도시를 추구하는 통합어울림센터를 만들어 농촌형 도시재생의 표본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거지 재생에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안심거리를 조성하여 구례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103가구의 주민이 참여하는 노후주택정비 사업을 구례읍 통합마스터플랜에 의해 특색 있는 이미지를 적용한 외관으로 정비한다. 상권활성화 방안으로 상설시장 안에 세포마켓·다문화 점포·청춘점포를 두고, 상가를 통합 관리하는 상생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플랫폼 안에는 구례군, 기존상가, 창업상가,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협동조합(CRC)를 만들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