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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공영주차장 안내 웹서비스 제공전남 목포시가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 안내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도를 기반으로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면수, 주차요금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주소 검색으로 해당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외지 관광객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주차장 안내 서비스는 모바일 목포시버스정보센터 앱과 목포시 대표 홈페이지 교통정보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는 공영주차장 4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개소는 유료, 나머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총 주차면수는 2,748대 이다. 유료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소형 기준 최초 1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해 들어 무료 주차시간을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하고 카드결제 도입 등 주차장 이용 편의를 향상 시켰다. 최근들어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고 있어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니 공영주차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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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공익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관내 지역 주민, 지역사회, 관공서,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고령사회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에 대한 이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의 구체적 활동내용 안내, 치매파트너 플러스 선정 및 치매극복 캠페인 활동에 대한 안내 등이 이뤄졌다. 치매파트너는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사각지대의 치매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지지활동과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삶을 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 상담 및 등록,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사업과 더불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교실, 자조모임, 가족카페 등을 운영하며 치매노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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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9.2대1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총 2,756명으로 평균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평균 6.7대1보다 38% 증가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0.5대1, 교육행정(장애인) 2.8대1, 교육행정(저소득) 4.0대1, 시설(건축) 3.5대1 등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공개경쟁 조리직렬(일반)로 48.3대1을 기록했다. 또한, 전남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평균 3.8대1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 시행되고,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8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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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군공항 이전 반대 본격화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 모종국)는 무안읍 성동리 구)보건소 건물 2층에 범대위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범대위 위원들과 각급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모종국 상임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범대위 사무실 개소를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에 대한 실체를 군민들이 소상히 알 수 있도록 반대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앞으로 마을 순회 홍보와 화성시 등 타 지자체와의 연대를 통한 군민 결집으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반드시 저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지난 1월 30일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전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각급 단체 행사에 참석하여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의 실체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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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도군 ‘이동군청’ 관매도서 시작전남 진도군은 지난 18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청’을 조도면 관매도에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군청’ 첫 운영으로 조도면 관매도를 선정해 교통 불편과 취약한 복지·의료 서비스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군청은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과 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고충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주요 서비스는 ▲이동세탁·목욕, 노래교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주민복지과) ▲섬 가꾸기 환경개선(관광과, 진도항만개발과) ▲전기·전열기구 등 수리(경제마케팅과) ▲진료, 치매·정신 상담 등 의료서비스(보건소) ▲농기계 수리(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조도면 관매도 이춘매(73, 여) 할머니는 “병원에 한번 가려면 몇 시간을 배타고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도 봐주고 세탁, 목욕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동군청은 군민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 군민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과 취약한 의료서비스의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는 129가구, 인구 222명으로 구성된 섬으로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로 선정돼 매화길 조성, 우실 해안 데크로드 등 관광객을 맞이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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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군 평림댐 수질개선 및 가뭄대응 업무협약 체결전남 장성군이 영산강수계의 유일한 광역상수원인 평림댐의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장성군은 지난 18일 장성군 삼계면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북부권지사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장성군, 함평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이 ‘평림댐 수질개선 및 가뭄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림댐’은 장성군 삼계면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도에 준공되어 장성군, 담양군, 영광군, 함평군 등 전남 서부권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영산강수계의 유일한 광역상수원이다. 최근 평림댐은 수질오염 수준이 등락을 반복하며 서서히 오르고 있어 수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댐의 수위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가뭄경계’단계까지 낮아져 인근 농업용저수지인 수양제와 비상연계하여 광역상수도를 공급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평림댐의 수질 악화와 가뭄으로 인한 용수부족 등 수자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 물관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이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5개 기관은 주요 협약내용으로 ▲장성군은 댐 상류 오염원 관리를 강화하고, 2024년까지 노후상수관망 정비와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을 90% 수준까지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평림댐의 수질개선 및 가뭄극복을 위하여 상호협력 분야 관련 연구용역 추진을 총괄하면서 전남 북부권 상수도 SOC확충(현대화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 등을 적극 협조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평림댐 가뭄시 비상공급시설을 운영하면서 2024년까지 평림정수장 고도처리시설 도입 및 관내 지자체의 수도사고에 대응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대응을 위하여 수양제 여유수량의 용수 사용허가 승인에 적극 협력 한다. 장성군은 협약 체결로 가뭄 등 재난 시에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영산강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노후 상수관망 개량 등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평림댐이 건설되기 전 우리 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28%에 불과했지만 평림댐 물을 서부권과 북부권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상수도 보급률이 91%에 이른다”며 “군민 누구나 물이 주는 혜택을 보장받고 더 나아가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군은 협약에 대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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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군 제주도 관광객 유치 나서전남 영광군은 영광의 구석구석 명소와 매력을 담은 “너와 함께 영광여행”의 저자 양소희 여행작가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지역에서 영광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영광군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서관주간을 맞아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도서관 책 잔치의 일원으로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재미난 체험여행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양소희 작가는 “너와 함께 영광여행” 책 속에 나오는 영광군 관광명소 및 특산품 등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참여자들은 스토리 청취 후 무지 에코백 위에 상사화, 굴비, 백수해안도로, 영광대교 등을 그려 완성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체험 참가자들에게 준비한 책자 250권과 천일염, 찰보리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꼭 한번 영광여행을 와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주지역 도서관 15개소에 영광여행책자를 비치해줄 것을 요청했고 제주도민에게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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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립합창단 제71회 정기연주회 개최전남 목포시립합창단(객원지휘/김 철)이 제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월의 음악 풍경화’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금번 공연은 봄과 새들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멘델스존의 합창곡으로 다가오는 봄을 합창한다. 그리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정신이 담긴 윤동주詩 이용주曲 ‘별 헤는 밤’을 비롯하여 봄에 어울리는 김소월詩황소라曲 ‘바람과 봄’, 김동환詩 ‘봄이 오면’을 노래한다. 또, 별무리와 꿈 그리고 그리움의 노래로 Eriks Esenvalds ‘별들’, ‘오직 꿈결에서만’과 Bengt Ollen의 ‘어부를 기다리는 여인’ , 행복한 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찬미의 합창 Karl Jenkins의 ‘Gloria'를 선물한다. 연주회 입장료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일반단체(10인 이상) 3천원, 학생단체(5인이상) 천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등록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 등은 50% 감면대상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립합창단(061-274-9621)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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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전남 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요 관광지에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버스킹이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나 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목포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4월 부터 6월 까지 그리고 9월 부터 10월 까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야외무대, 평화광장, 북항노을공원 등지에서 진행되며, 마술, 댄스, 보컬, 밴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 부터 청년 댄스를 시작으로 신유식의 춤추는 색소폰, 환상의 듀엣 밸로시티와 5인조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회 풍성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구성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낭만항구 목포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버스킹 공연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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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 양파생산자협회 창립총회 함평서 개최(사)전국 양파생산자협회(회장 남종우)가 지난 15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단위 양파 생산자조직 출범을 천명한 지 약 1년여 만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임용수 전라남도의원, 서은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박행덕 전국농민회 총연맹의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협회 발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남종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국내 양파산업은 잇따른 수입개방으로 생산비 이하에도 못 미치는 가격폭락사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 수급정책에서 생산자인 농민은 배제돼와 전국 단위의 농가조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회가 전국 양파생산농가를 대변하는 만큼, 향후 양파 수급조절책 등 관련 정부정책에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면서 “나아가 농정전반에도 적극 참여해 국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사 이후 열린 2부 회의에서는 총회안건으로 상정된 협회정관, 임원인준, 사업계획 등을 원안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준비를 마쳤다. 이윤행 군수는 “전국 양파생산농가의 구심점이 될 전국 양파생산자협 창립을 축하한다”며, “이번 협회결성을 계기로 양파생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