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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일제 단속에 나서[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이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가동해 부정유통 신고 접수, 상품권 환전내역 사전분석 결과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행정지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처분,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의 재정 처분을 받게 되며, 특히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을 통해 상품권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사랑상품권 900억원을 발행·유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00억원(지류 350억, 모바일 150억)을 발행하고 특별할인 10%를 지속 적용하는 등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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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전국 최초 해양쓰레기 알루미늄 선상집하장 설치[신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저남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알루미늄 선상집하장 8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PE 소재 대신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의 부유구조물로 제작·설치하여 미세플라스틱 저감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향후 내구연한이 지나 폐기 시 재활용이 가능해 1석 2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설치사업은 어업활동 중 발생한 각종 폐어망과 어구 등을 바다에 띄워진 바지형 선상집하장에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업인들이 조업 중 발생한 해양쓰레기를 육지 보관장소까지 가져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무단투기와 바다로 재유입을 방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쾌적한 해양환경 유지와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해 금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알루미늄 선상집하장 6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알루미늄 선상집하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인들에게 조업 중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적극적으로 수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양환경 보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부지원 예산 확보 노력과 자체재원으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는 총 37개의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을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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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주)CV파트너스, 일자리창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목포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22일 ㈜CV파트너스와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헬로비전 자회사인 CV파트너스는 서울 등 전국에 6개 콜센터를 운영중이며 기업 ICT기반 네크워크 구축서비스, TV·인터넷 가입 및 A/S 상담, 생활가전 렌탈 등 각종 고객지원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목포센터는 2023년까지 호남권역 서남권 거점센터로 200명 정원 규모의 전문고객상담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확대 시설 투자와 신규 150여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장 홍보와 함께 시설 확장 투자 시 시설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채용을 위해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및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 4개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협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내에 기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안정자금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고용노동부의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홍보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이끌어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자회사가 서울, 부산 중심의 조직 편제에서 지역단위 사업장을 확대해 서남권 거점인 목포지역에 구축함에 따라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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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장산도 역사문화관’ 문 열어[신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3월 18일 장산면에서 “장산도 역사문화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안군수, 장병준 기념사업회 장하진 회장, 지방의회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독립운동가 장병준(張炳俊; 1893~1972)을 추모하는 뮤지컬이 공연되어 대한독립에 헌신했던 애국열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으며, 이후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산도 역사문화관은 독립운동가 장병준의 일대기와 그가 사용하였던 유품, 3.18만세운동 전개과정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장산도의 역사·문화·관광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역사문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76㎡ 규모로 전시관, 사무실, 세미나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3.18만세운동 103주년을 맞은 오늘 역사문화관 준공식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장산도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섬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국도 2호선 장산대교(안좌 자라~장산) 개통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산도 3.18만세운동’은 서남해 도서지역의 대표적인 만세운동으로 서울 3.1만세운동 이후 고향에 돌아온 장병준이 일제의 부당한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장산도 주민과 함께 펼친 만세운동이다. 이는 무안(3.19), 목포(4.8)보다 앞서며, 이후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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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전남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전남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장애인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인 권익옹호·문화예술·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활동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 대상자는 사업 수행기관인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7개월간 참여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http://muancil.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전남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최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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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 2022 시정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 추진[목포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2년도 시정보고 및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의원 선거구 권역별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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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최초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국립종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은 정부기관인 국립종자원에서 직접관리 하는 사업으로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식량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제면 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 한들에서 운영하며, 52ha 면적에서 350여 톤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하는데 수매가격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주) 한들 대표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벼 채종단지로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잡초 없는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 등 채종단지 벼 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우수단지로 평가받아 단지 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운영 중인 콩 보급종 채종단지 등과 함께 순도 높은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채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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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청계면 남·여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승남, 여대장 이원연)는 최근 푸른숲 조성을 위해 승달산 등산로 등 관내 산불 취약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데다 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면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목포대학교 정문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승달산 등산로 주변에서 실시됐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주변 불씨 단속 철저 등 산불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조승남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산불에 경각심을 갖고 면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산불 위험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화기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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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무안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대상자 모집[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조직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무안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주소나 거주·생활권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문화·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무안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계획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비는 건당 최대 1000만원으로 군은 총 3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안군청 지역개발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총 12개 단체가 참여해 드론 촬영·비눗방울 퍼포먼스 기술 습득 및 홍보영상 제작, 후청동마을 종탑 복원, 그림책 북아트 활동, 마을지도·항아리 문패·3D 프린터 활용 사업지 모형(미니어처)·도시재생 홍보 창작곡 제작, 지역 농산물 활용 퓨전음식(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기획한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공동체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주민공모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 상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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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일하는 청년에게 희망 주는 청년수당 대상자 모집[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6일부터 관내 만 19~45세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수당은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2개월 단위로 지역화폐와 클린카드에 각각 절반씩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농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이하인 근로자이다.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군청 미래성장과 청년AI팀으로 우편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은 후 4월 말까지 근로청년 1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일하는 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