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목포시, 청년창업자에 창업종잣돈 지원받으세요[목포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종잣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3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을 보증해 청년이 지역신보에 일정 수준의 보증료(1% 이하)를 내고,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담보없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보증을 이용할 경우 평균금리 3.22%, 보증요율 0.9%를 적용받지만 종잣돈 지원사업은 평균 1.29% 금리에 0.8%의 보증요율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및 청년창업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출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그리고 신분증을 구비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작년 사업 참여자(159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창업자의 생존과 일자리 유지에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월 개업한 ‘블로그개발진흥원’ 최다희 대표’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창업초기에 종잣돈 지원사업을 통해 웹페이지 구축에 필요한 디지털 상품, 홈페이지·블로그 제작 관련 교육자료를 구입할 수 있었고, 금융비용도 절감되는 등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뜰리에제니’(수제케이크 전문점) 양지인 대표는 “대출이 어려운 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창업자금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잣돈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285-8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남무안 갯벌, 한국을 넘어 세계로![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최근 전남 무안 일대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등재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 등 5곳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1차 등재를 완료했고 전남 무안·고흥, 경기 화성, 충남 아산·당진 등 5개 지역이 2단계 등재를 추진 중이다. 반도와 섬으로 이루어진 무안군은 5개 면에 걸쳐 갯벌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으며, 생태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해제면과 인접한 함해만 일대는 2001년 습지보호구역 지정과 2008년 람사르습지 등록, 도립공원 지정 등으로 이미 그 가치가 입증된 바 있다. 이러한 무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일 해제면에서 무안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전남도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2단계 세계유산 참여 시군, 해제면 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명회는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효과 등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진행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문경오 사무국장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 민족 등을 초월해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입증하는 것”임을 강조하며“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최고의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무안의 위상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보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들께서도 높은 자긍심을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예로부터 갯벌은 우리 삶의 보고이며 생활의 터전이다”며 “우리지역의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보호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해제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무안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5월 세계유산 2단계 확대 추진 참여의사를 밝히고 12월 무안군 세계유산 등재 및 보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무안갯벌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남목포시, 전라남도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 선정[목포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라남도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도내 야간경관과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도는 공모사업 대상지 1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관광ㆍ축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추진의지, 기대효과, 지속가능 방안 등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를 거쳐 목포시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북항 노을공원에서 드론 나이트쇼 행사(가칭 목포 노을 :D쇼)를 개최할 계획인데 서해 노을을 배경으로 석양을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스토리텔링한 드론쇼와 미디어파사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 노을 :D쇼’는 ▲Drone 전남, 목포의 관광 및 미래산업 ▲Dance 서남권의 흥과 멋을 드론쇼로 표현 ▲:D 아침부터 밤까지 즐거운 목포관광을 미소로 형상화 ▲Delicious 맛의 도시 목포와 전남의 맛 등을 의미한다. 시는 드론 나이트쇼가 북항 노을,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대교, 9미(味)를 즐길 수 있는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등 북항권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사업과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발적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야간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라는 전라남도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를 가진 목포가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야간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계기를 마련했다. 위치적으로도 평화광장의 신도심과 노을공원의 원도심에서 각각 개최되는 야간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전남신안군, LPG 보급으로 임자도 회산마을 주민 도시가스 혜택 누려[신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8일 임자면 회산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임자면 회산마을 저장탱크 부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가스저장탱크와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취사·난방 부분에서 도시가스와 같은 편의성이 제공된다. 회산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 75세대를 대상으로 구축되었으며, 기존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약 30% 이상의 연료비 절감과 가스보일러, 가스안전장치 등이 설치되어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이 회산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미공급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LPG 배관망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서울산업, 30년째 이어지는 증도면 고향사랑 나눔 쌀 기탁[신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 증도면은 ㈜새서울산업(대표 박종남)이 고향사랑 나눔으로 지난 5일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하여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된 ㈜새서울산업의 선행은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00가구에 전달되었다.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는“옛 부터 귀한 쌀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증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양국영 증도면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증도면이 더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전남무안군, 보건의 날 코로나19 유공자 표창장 수여[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7일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의 날 행사를 약식으로 진행하며 보건의료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3년차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온 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담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밤낮없이 코로나 관련 업무에 매진해온 공직자들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주민 보건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창립기념일인 1949년 4월 7일이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
전남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준공영제 방안 모색[목포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6일 ‘목포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진 한편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방안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회계분야 2명, 교통분야 2명, 시민단체 1명 등 총 5명으로 이를 통해 심의위원회는 전문성이 강화됐다.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2명, 전문가 10명(회계 5, 교통 4, 법률 1), 시민단체 3명 등 위촉직 15명과 목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 교통행정과장 등 당연직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위촉식에 이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목포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받아들인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굴곡 및 중복 노선의 개선을 통한 시민맞춤형 노선합리화에 중점을 두고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준공영제에 대해서는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목포 여건에 맞는 ‘목포형 준공영제’ 방안을 설계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까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노선 개편 및 준공영제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전남무안군, 인감보호 신청·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 신청 당부[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인감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인감보호 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감보호 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 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인감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인감증명 발급 시 신청인이 지정한 연락처로 발급사실이 통보되는 서비스로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감신고인 본인이 주소지 포함 전국 읍면동 민원실 어디서나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한 번의 신청으로 소중한 인감정보와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인감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전남목포대양산단, 빚더미 우려 딛고 효자산단으로 발돋움[목포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목포대양산단이 목포시의 빚더미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딛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효자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양산단의 조성사업비는 총 2,827억원으로 목포대양산단(주)는 금융채무 2,720억원 중 잔액 250억원을 지난 4일 전액 상환했다. 이에 따라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목포대양산단(주)는 앞으로 사업결산, 해산결의, 청산공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8~9월까지 청산절차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목포시는 출자기관인 대양산단(주) 금융채무 이자 부담(금리 3.4%)을 덜기 위해 지난 2019년 금융감독원 컨설팅과 시의회 동의를 얻어 지방채 8백억원(금리 1.9%)을 발행했다. 이후 시는 2021년 2백억원, 올해 3월 1백억원 등 지방채 3백억원을 조기 상환했고, 오는 5월 상환 만기되는 3백억원은 올해 추경에 이미 확보해 상환할 예정이다. 나머지 2백억원은 매각 대금 등으로 상환할 예정이어서 대양산단 조성과 관련된 부채는 올해 안으로 모두 해소된다. 대양산단은 시 재정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으나 현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산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는 높은 분양률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분양의 가속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1부서1기업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 시 금고 은행과 협력해 전국의 지점을 통해 대양산단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2년 연장해 입주기업들이 2023년까지 제한경쟁입찰 및 지자체 수의계약, 융자지원 및 보증 우대 지원 등 각종 제도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2019년 10월에는 국가에너에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입주 메리트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양산단은 현재 9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산업용지가 3필지에 불과해 올해 안으로 완전 분양될 전망이다. 또 146개 기업 입주, 8,000억원의 투자계약, 1,200여명의 신규일자리 등을 통해 목포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앞으로 대양산단은 김 가공업체 집중 입주,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때 걱정을 샀던 대양산단이 지금은 분양이 거의 다 이뤄지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대양산단의 완전 매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재)무안군 승달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118명 선발[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회계연도 회계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2022년 승달장학생 선발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장학회 운영 세칙에 의거 성적과 생활정도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총 118명의 승달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1억 1,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선발된 118명에게는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차감 지급한다. 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재)무안군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844명의 학생들에게 24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