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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례관리동행단 맞춤형 복지 힘 보탠다광주시는 광주지역 맞춤형 복지에 ‘사례관리동행단’이 힘을 보탠다고 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공공복지 전달체계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강화에 따라 동 중심 사례관리를 지원할 사례관리동행단 66명을 구성하고 8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산마을공동체 박태규 대표의 ‘지켜주는 당신, 희망을 얻는 우리 이웃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하는 특강에 이어 사례관리동행단의 활동선서, 사업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관리동행단은 기존의 동 맞춤형 복지팀원과 동행해 돌봄이웃에 대한 방문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공적서비스나 민간복지 자원을 상호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조역할도 한다. 사례관리동행단원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돌봄대상 방문상담, 재가 봉사활동 경험자, 컴퓨터 사용 가능자, 사회복지사, 간호사(조무사 포함) 등 자격증을 소지하고 보육, 심리상담, 요양 등 전문적인 돌봄 사업을 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고령화로 인한 소외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례관리동행단이 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례관리 : 다양한 위기요인과 복지 수요를 가진 주민의 욕구를 진단하여 필요한 서비스(복지ㆍ보건ㆍ고용ㆍ주거ㆍ교육ㆍ신용ㆍ법률 등)를 종합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상담ㆍ모니터링 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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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5일 지원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동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구청에서 추천한 학부모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9명에게 점검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점검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담당직원과 점검단이 2인 1조로 불시에 학교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납품과 검수 ▲조리에서 배식까지 위생관리 ▲학교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식재료 납품업체도 불시 방문해 식재료 위생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전문가가 직접 급식현장을 점검함으로써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요자의 의견수렴과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참여와 소통으로 현장 중심의 열린 학교급식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영신 교육장은 점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학교급식이 돼야 한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점검해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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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만 습지 ‘봄 생태문화제’ 운영전남 순천시월 5일~7일까지 3일간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순천만습지 봄 생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 생태문화제’는 ‘생동생동 놀이터’를 주제로, 긴 겨울을 이겨내고 활동을 시작하는 농게, 짱뚱어 등 다양한 순천만 습지 생물과 탐방객들이 함께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자연생태관, 천문대, 생태연못, 갈대체험관에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는 탐정놀이터와 자연물 자석 퍼즐 맞추기,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꽃잎 만다라등 자연놀이터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문화공연으로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담고 있는 마술공연과 소규모 어쿠스틱 음악 공연, 전시, 쉼터, 포토존 등도 즐겨 볼만하다. 또한 순천만습지에서는 새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말 순천만습지 생태체험장에서 자연과 함께 1박2일 동안 봄철 이동철새를 탐조한다. 탐조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은 순천만습지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순천만 봄 생태문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6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봄이 되면 순천만의 주인공이 겨울철새에서 도요물떼새, 게, 짱뚱어로 바뀐다”면서 “작아서 소중한 순천만 생명들의 봄 초대에 탐방객 여러분의 많은 응답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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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도군 성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전남 진도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진도군 조도면 성남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필수적인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교통불편과 생활SOC가 전무한 섬마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노후된 슬레이트 주택과 빈집, 붕괴된 옹벽?담장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도면 성남마을을 우선 공모에 신청했다.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는 주민 42명, 가구수 31가구로 구성돼 주로 톳?미역 등 양식어업에 종사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주민 설명회와 추진 협의체를 구성해 공모 계획을 수립, 지난 2월 공모신청 후 현장평가?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예산 15억원을 투입, ▲마을공동목욕탕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지붕?빈집 정비 등 노후주택정비 ▲석축보강?안전손잡이?CCTV 설치 등 기반시설정비 ▲멧돼지 포획틀 설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주거환경담당 관계자는 “섬마을 취약지역 특성상 교통의 불편과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불편했던 성남마을이 이번 사업 추진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군비 30억원을 투입,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진도군 조도면 일원 섬마을의 도로?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등 ‘섬마을 정주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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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군 안전의식 고취 ‘남도안전학당’ 운영전남 장흥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19년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 1,300명 교육을 목표로 안전 전문강사 4명을 위촉하여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자살, 전염병 등을 집중적으로 관련 전문강사가 직접 강의를 통해 재난안전 의식고취와 사고예방에 최선의 목표를 두고 시행한다. 장흥군 재난안전과장은 “금년도 남도안전학당 운영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어르신에게 즐거움 제공과 소외감 해소는 물론 생활주변 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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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순군 동면 언도리 폐기물 불법반입 현장 적발전남 화순군과 화순경찰서가 긴밀히 공조해 동면 언도리 폐기물 불법 반입 현장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2시쯤 화순군은 ‘인천항 석탄부두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하려다 적치 중인 폐기물이 화순으로 출발했다’라는 제보 전화를 받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군은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고 화순경찰서와 공조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군 환경과는 제보자에게 불법 반입을 지시한 자를 알아내 폐기물을 화순으로 반입하지 말라고 촉구했고 일부 운송 차량은 인천으로 되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군은 폐기물 반입 장소가 동면 언도리에 있는 옛 미곡처리장 창고라는 것을 밝혀냈다. CCTV 관제센터는 화순 진입 트럭을 모니터링하고 총무과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상 근무를 지시했다. 저녁 8시 10분쯤에는 화순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을 급습해 폐기물을 하차하던 28t 덤프트럭과 집게차 운전자, 현장에 진입하려다 도주를 시도하던 24t 트럭 운전자 등을 현장에서 확보했다. 폐기물 불법 반입을 시도한 이들은 지난달 1일 창고 소유자에게 “신재생에너지 생산 원료 임시보관 창고로 사용한다”며 창고를 임차했고, 단기간에 폐어망과 폐합성수지 등 폐기물 300t가량을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 반입 지시자에게 반입한 폐기물을 반송하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 경찰서 조사 결과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군 관계자는 “지난해 화순읍 계소리, 지난주 한천면 정리에 이어 동면 언도리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반입됐다”면서 “행위자가 불법 폐기물을 쌓아놓고 도주해 버리면 건물이나 토지주인이 폐기물 처리 책임을 떠안게 돼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까지 피해가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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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전남도의원 기회와 결과 공정의 인사행정 촉구임종기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도의 인사행정과 주인의식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임종기 의원은 “선호부서, 기피부서, 취약부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직위제, 순환보직제, 희망보직제, 필수 보직기간 등 많은 방안들이 시행됐다”며“기회의 공정, 결과의 공정을 담보한 인사행정 개선방안을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직위제 관련해 “도 본청 48개부서 중 전문직위제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17개 부서이다”며 “전문성과 계속성이 필요한 재난,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업무 등에 전문직위제를 실시하겠다는 애초의 의도와는 달리 재난과 일자리 창출은 아예 빠져버렸고 그나마 투자유치는 전문관이 지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임 의원은 “모든 공무원이 다 맡은 일에 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최소한 기피부서란 말은 전남도에서는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모든 공무원에게 직위를 만들어 보직을 부여하고,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조직문화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를 위해 인수인계서가 둘만의 인수인계서가 아니라 후임자가 계속해서 추가로 편철해 그 자리의 역사서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종기 의원은 “인사행정의 혁신환경을 마련하고 여기에 더하여 전남도지사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며 “감동을 받았을 때 엔돌핀의 4,000배의 효과로 생성되는 다이돌핀, 이 감동의 리더십을 ‘도지사님의 다이돌핀 리더십’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남도립도서관 정문 외벽 일본어 표기 화면을 제시하며 “어떻게 훈민정음 위에 미국말 라이브러리를 일본말로 표기할 생각을 했는지 이것은 현대판 문화사대주의 발상”이라며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이 전남도민의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여론을 수렴하여 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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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군 '추억과 낭만' 열차 투어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31일 코레일 임시열차를 타고 300명의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 천안역을 새벽에 출발한 열차는 순천역에 10시경 도착해 관광객들은 미리 준비된 관광버스를 이용해 녹동항, 거금대교, 소록도, 고흥만 벚꽃길을 투어했다. 관광객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관광지 곳곳에서 사진 플래시를 연신 터트렸다. 녹동항에서 거금대교를 거쳐 치유의 섬 ‘소록도’를 방문하고 고흥만 벚꽃길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여행 일정을 마쳤다. 특히, 관광객들은 고흥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어판장과 건어물 판매장 등에서 쇼핑을 하고 아름다운 바다정원을 구경하는 등 녹동항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활기를 띠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열차와 연계한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여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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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개최전북 군산시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올해 삼학동의 맞춤형복지 운영현황과 지역 특화사업계획과 복지자원 발굴 방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로 진행됐다. 전명자 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숙 삼학동장은 “항상 관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모두가 행복한 삼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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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함평군 ‘함평사랑상품권’ 5% 싸게 산다전남 함평군은 지역화폐인 ‘함평사랑상품권’을 이달부터 5% 싸게 살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 연말까지 올해 지역화폐 발행분 25억 원에 대해 5%의 구매금액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는 현행 1%에서 대폭 확대된 수치다. 이날부터 지역농협, 축협 등 관내 금융기관 13개 지점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함평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마트,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 관내 510여개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5억 원씩 총 175억 원의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5만 원 권을 새로 발행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63억 7000만 원의 지역화폐가 활발히 유통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전 군민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하겠다고 적극 나선 덕분에 지역화폐가 조기에 안착됐다”며,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곧 애향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