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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이순신 명량의 역사를 만난다전남 해남군은 충무공 이순신의 명량대첩 현장, 해남 우수영 울돌목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오는 7월까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체험마당은 지난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실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성된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는 전통대장간과 짚풀공예,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전라우수영 성문을 지키던 조선 수군의 근무교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우수영 부녀자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우수영 부녀농요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울돌목의 명물, 우수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뜰채 숭어잡이도 울돌목 바다(진도대교 교각 옆)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초부터 시작된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방법으로 인근 지역 어민들이 물때에 맞춰 고기잡이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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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암군 농기계 안전사용 및 실습 교육전남 영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초보농사꾼 귀농인 9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해마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스스로 학습경험을 심화시켜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영농현장 견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교육이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농기계의 기본 작동법을 실습으로 알게 된 초보농사꾼들이 앞으로 농기계를 사용하며 겪을 수 있는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교육받고 다가오는 영농철에 수시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법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정착 기술교육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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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군 3,600만원 산불피해 성금 전달전남 장성군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3,600만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장성군 민?관 합동 공동위원회’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에게 성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이달 초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관내 사회단체연합회 임원과 NH농협 등 유관기관장, 관계 공무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장성군 민?관 합동 공동위원회’를 구성, 8일부터 15일까지 ‘1차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창구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군청 민원봉사과에 자율모금함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성 주민들은 강원도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며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모금된 3,600만원 중 장성군 소속 공무원이 1,100만원, 유관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이 2,400만원을 마련했다. 공동위원장인 반강진 사회단체연합회장은 “피해 복구에 여념 없는 현장에 방문하는 것이 누가 될까 염려해 성금을 직접 전달하지 않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산불피해 현장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강원도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다시 피어나길 바란다 ”면서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군민들과 여러 유관기관·사회단체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2차 성금 모금 활동’을 4월 말까지 자율모금함을 통해 진행하고, 마련된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 관련 문의는 군 주민복지과(061-390-7048,73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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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시 벼 종자 발아율검사 무상 지원전남 나주시는 못자리 안전육묘를 위한 종자 발아력 검사를 통해 우량종자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발아율 검정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희망 농가는 볍씨 500g 종이컵(2컵)에 담아, 주소·성명·품종·연락처 등을 기재, 센터에 의뢰하면 1주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발아율이 85%미만으로 떨어진 경우, 종자 파종시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별도 우량종자를 확보해야 한다. 부득이 발아율이 떨어지는 종자를 사용해야할 경우, 증파해야 하며 이후 정량, 온도, 침지시간을 준수한 종자 소독을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나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가 채종 벼 종자는 이달 말까지 발아율 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야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 우량 종자 확보를 위한 발아율 검사 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아율 검사에 관한 문의는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339-7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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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순군 북면‘제13회 북면 면민의 날’개최전남 화순군 ‘제13회 북면 면민의 날’ 행사가 북면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북면 번영회(회장 조주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최형열 부군수, 문행주 도의원 등 내외 귀빈과 출향인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풍물 놀이, 난타,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아산초등학교와 북면중학교 학생들이 펼친 악기 연주는 행사의 흥을 돋웠다. 기념식에서는 북면 이천1리 나환우·김동임 씨 부부가 해로상을, 남치리 김병채 씨가 효자상을 각각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마을별로 윷놀이, 훌라후프, 선물 낚시, 신발 던지기 경기가 진행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각설이, 국악, 초청가수,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최형열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3회 북면 면민의 날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면민과 향우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희망찬 북면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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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암군 숙박?대형목욕업소 국가안전대진단전남 영암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내 숙박 ? 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민 ? 관 합동 점검을 실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지역내 숙박·목욕 공중위생업소 68개소 중 숙박업소 15개소와 연면적 1천㎡ 이상 대형목욕업소 3개소 등 18개 업소다 이날 점검반은 담당 공무원, 건축·소방·전기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5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물의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확인 했다. 점검결과 현지 시정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위험 요인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 할 수 있도록 안내 하였으며, 보수가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주민들이 공중위생업소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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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곡성군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성료전남 곡성군은 ‘제3회 곡성군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고려대학교 FC드림A팀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28개팀 800여명이 참가했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축구를 병행하는 젊은이들이 대회를 통해 마음껏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이에 앞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 우승팀인 순천대 위너스팀의 축구 지도 재능기부도 펼쳐졌다. 대회는 3일간의 치열한 격돌 끝에 고려대학교(FC드림A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초당대학교(갓당대FC)가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FC드림A팀은 초당대학교 갓당대FC팀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프로축구 경기 못지않은 명승부를 펼쳐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중으로부터 환호와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지역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경기장 청소 및 볼스텝에 참여하기도 했다. 더불어 곡성군 체육회 등 다양한 사회 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대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대회 관계자 및 심판진들은 이 같은 곡성군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던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결승전을 참관하고 대회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예상치 못한 등장에 선수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 허 부총재는 “이번 대회가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축구인들 간의 우애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젊은 혈기의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은 선수들의 남다른 페어플레이 정신의 결과라며, “내년에도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곡성에서 꼭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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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 ‘(주)헤리노브’ 선정전북 익산시는 올해의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헤리노브(대표 정지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익산귀금속보석산업발전협의회의를 열고 심의를 통해 귀금속보석 공업단지에 위치한 헤리노브를 우수제조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우수제조업체 선정에 앞서 지난 달 15일부터 15일 간 모집공고를 진행한 후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를 실시하여 우수제조업체 선정 적격여부를 확인했다. 선정된 ㈜헤리노브는 2011년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아이디언제이 회사를 설립하면서 주얼리 기업으로 출발하였고 2014년‘㈜아이디언제이익산’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익산에 제조 및 개발관련 설비투자를 시작하였으며 본사를 익산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또한 2015년 주얼리 관련 다수의 실용신안 출원, HERINOV(헤리노브) 상표를 등록하여 프리미엄 키즈 주얼리에 특화된 회사로 성장했다. 2016년에는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하여 스마트 워치 밴드 교환용 주얼리(웨어러블주얼리) 개발을 수행하여 기술혁신에 동참했다. 이어 2018년에는 한국 데이터베이스 주관 기술 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헤리노브로 회사명을 변경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업체는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귀금속보석을 제작 및 판매하여 연매출 약 16억 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헤리노브 정지필 대표(45)는“지역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며 HERINOV 온라인 몰을 활용하여 전국에 익산의 우수한 귀금속 제품을 제작·판매하여 지속적으로 연매출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보석 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의 우수제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지역향토 주얼리기업 명품화에 앞장서고 익산의 귀금속 보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내 귀금속보석 업체를 우수제조업체로 선정하고 3년간 유효한 우수제조업체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는 한편 시제품개발비 지원, 귀금속 잡지 카탈로그 게재 등 지역향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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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부안군수 “모든 행정 법 적용 군민 입장에서”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모든 행정의 법 적용은 군민 입장에서 판단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하겠다고 8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주요간부회의에서 “군민의 문제를 군민과 괴리된 입장에서 바라보느냐,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행정은 180도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일률적인 법 적용이 아닌 군민의 입장에서 법을 활용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법만 내세워 민원인을 설득하기 보다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라고 말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20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며 “부안군 핵심사업들인 궁항 마리나시설 조성사업과 위도~식도간 연도교 설치사업, 백산성 동학랜드 조성사업 등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방향에 맞춰 논리를 개발하고 세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모든 정책은 시기성이 중요하고 주요 추진사항들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각종 현안 발생시 부서간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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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제65회 학생 모의의회 개최광주광역시의회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주중학교 학생 주관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제65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모의의회는 광주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하고 해당 지역구 의원인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조례안 심의·의결,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주중학교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실천 조례안’을 상정하여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의결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광주중학교 공동체 만들기’, ‘광·모·아(광주중학교 모이면 아름답다) 캠페인을 시행하자’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의장역을 맡은 김보경 학생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시의원이 되어 조례안 의결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책임의식 등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