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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육군 제1987부대 재난 대응 업무 협약[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육군 제1987부대와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 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활동에 총력대응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재난 발생을 대비한 비상연락망 등 협력체계 구축 △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위한 인원과 장비 등 상호 공유 △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과 훈련 협조 등이다. 육군 제1987부대는 충북 증평에 위치한 재난구조와 탐색구조에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재난 구조장비 68종 등 총 126종 706점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군부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재난 대응을 위해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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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개국 5개 기업 1억 달러 외자유치[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세계 최대 화학회사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 시설 등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5개국 글로벌 우량 외투 5개 기업 대표, 천안·아산·공주시 시장 또는 부시장과 외자유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 기업은 미국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프랑스 메르센코리아,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코리아, 독일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 대만 웅진식품 등이다. MOU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천안 외투지역과 천안5외투지역, 공주 유구농공단지, 아산 탕정일반산단에 5년 동안 총 1억 350만 달러를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공장 등을 신·증축한다. 우선 세계 최대 화학회사로 꼽히는 듀폰의 자회사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천안 외투지역 및 3산단 기존 공장 내 11만9932㎡의 부지에 3000만 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첨단소재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한다. 이 연구개발 시설에서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반도체용 첨단 EUV 포토레지스트, CMP 패드 및 패키징 재료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5년 간 32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도는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의 연구개발 시설이 본격 가동하면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국내 공급 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르센코리아는 반도체용 그라파이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50만 달러를 투자, 천안 외투지역 2만 3825㎡에 생산공장을 증축하고 설비를 늘린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 내 1만 2609㎡에 9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 반도체 고순도 가스용 부품을 생산한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로타렉스는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업체다. 도가 룩셈부르크 기업을 유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3개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해 도가 반도체 소재 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는 천안5외투지역 2만 2106㎡에 3000만 달러를 투자, 초단열·초경량 차세대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을 생산해 해외 수요에 대응한다. 2019년 2월 대만 대표 식품업체인 유니 프레지던트가 지분 74.74%를 인수한 웅진식품은 유구농공단지 내 5만㎡의 터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웅진식품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공장 및 설비를 증축·증설해 현 공장의 제품 생산과 물류 처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각 기업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5년 동안 1조 9161억 원의 매출 신장과 1950억 원의 수출 효과, 242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발표 2년이 되는 7월, 반도체 관련 3개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우량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5개사가 기업하기 좋은 충남에서 더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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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총회 개최[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참여 보장과 재정운용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5기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총회는 제5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분과별 위원장‧부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2021년 운영계획 설명, 도정 주요현안 공유, 제도 활성화 방안 토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금번 제5기 위원회는 분야․지역․성별 안배를 고려해 지난해 4월 공개모집, 시․군 추천, 실․국 부서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 주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안에 대한 의견제출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 한분 한분이 도민의 대표자라는 생각으로 공무원이 미처 챙기지 못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충청북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정 각 분야별 6개 분과로 분과별 1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충청북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수렴 및 주요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에 대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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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는 2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시종 지사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용역과제 수행 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은 지난 10년간 오송과 오창, 충북혁신도시, 서충주, 제천 등 주요 혁신거점에서 발전을 견인해왔지만, 거점별 지속 발전 외에 거점 간 교류 발전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지대별 특화산업 육성 ▲성장을 위한 기본 인프라 조성 ▲특구‧지구 기반 연계협력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성장지대별 추진 전략과 대표과제를 제시했다. 오송‧오창 등 청주권은 재생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 연구개발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K-뷰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를 건립해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글로벌 과학도시 조성에 나선다. 진천‧음성 등 충북혁신도시권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한다. 진천 태양광, 음성 수소 안전 산업을 특화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국립소방병원, 소방산업기술원과 연계한 소방‧헬스케어 국가거점 단지를 구축한다. 충주‧제천 등 북부권은 그린‧바이오헬스 산업집적지를 조성하고, 천연물 산업과 수송기계의 국가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대표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략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산업단지 확충 및 공업용수 부족 해소 ▲투자 펀드 조성 ▲스마트 기반 확산 등 혁신성장지대 공통전략에 따른 대표과제 등을 선정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은 충북 혁신성장지대 거점 육성과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연구원은 최종보고회에서 검토‧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제언과 논의 사항을 담아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미래 10년을 기획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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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원인 난동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 실시[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지난24일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 및 폭력행위 발생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름철 불쾌지수 상승으로 인해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과 폭행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응대 과정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민원실 근무자의대처 역량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민원인 난동으로 민원실 근무자 및 이용객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 112상황실과 연결된 핫라인 비상벨 사용법 및 출동한 경찰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이 폭언, 폭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민원인의 돌발 행동시 신속한 대처요령을 숙지해 민원인과 근무자 모두가 민원실에서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심리상담 창구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실 폭언· 폭행 발생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직통 비상벨, CCTV, 녹음 등 각종 보호장치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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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계룡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는 공주시와 계룡시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다. 효력은 오는 21일부터 발생한다. 대상 지역은 공주시 송선‧동현동 일원 605필지 93만 9594㎡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 235필지 26만 2770㎡로지정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도시개발사업지역 안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공주‧계룡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상 토지, 허가 가능여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민원토지과와 계룡시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찬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통한 공주시와 계룡시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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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방산업 육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비전·과제 제시[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8월 착수한 이번 용역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논산 국방 국가산단을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비전과 목표, 4대 전략, 20개 과제를 제안했다. 비전은 ‘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충남’이며, 목표는 ‘전국 최초 성공적인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일자리 확대’이다. 구체적인 4대 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융합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개 과제로는 (가칭)국방 전력지원체계사업법 제정,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기반 구축, 방산 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 국방 관련 기관 이전 및 전문기관 유치, 국방 앵커기업 유치, 케이-밀리터리 팝 테마파크 조성, 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등을 발굴했다. 또 (가칭)국방전력지원체계협회 신설, 범부처 및 관련 기관과 수출 지원 네트워크 확대, 도내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국방산학융합원 신설, 충남형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도 제시했다. 예상되는 총사업비 규모는 국비 2666억 원, 지방비 1706억 원, 민자 1973억 원 등 5년간 약 6346억 원이다. 도는 최종보고회 결과와 전문가 자문 의견을 검토해 이달 중으로 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타 통과 이후 도는 국방국가산단의 개발 계획 승인 및 조속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우리 도가 전력지원체계 스마트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적극 수행해 국방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논산·계룡시 일대에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국방 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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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에서 ‘충북 이차전지 기업 기술력 홍보’[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인 ‘2021 인터배터리’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시회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완성차 기업 등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도내 기업은 ㈜퓨리켐, ㈜지엘켐, ㈜유진테크놀로지, 에스엔피, ㈜삼원전선 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부스 운영비로 업체당 1천 1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슈퍼커패시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3일간 부스를 운영한 결과 도내 기업 부스에 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9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건(약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청주 오창에 집적해 소재부품 전·후방 산업 간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도내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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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지 충남포럼’, 충남대선공약 1차 정책제안[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상임대표 어기구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충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공동대표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충남대선공약 제안 1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택 상임고문을 포함한 공동대표, 운영위원, 정책자문위원, 법률자문위원, 지역본부장 등 9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어기구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충청권의 민심이 대선의 향방을 결정해 왔다. 결국 충청을 위한 대선공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 ‘신복지 충남포럼’에 임명장을 받고, 함께 참여하는 여러분의 정책제안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그 출발이 오늘 충남대선공약 1차 정책제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신복지 충남포럼에 제안된 ‘충남대선공약’으로는 ‘세종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추진’, ‘한·중 해저터널을 통한 선도적 성장동력’, ‘충남 국제공항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등 이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남포럼’은 지난 5월 22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특강과 함께 성황리에 출범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는 이낙연 전 대표가 제안한 국가 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사회격차와 불안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 사회 보호 체계’로서 신복지제도의 국가철학을 쉽게 표현한 말이다. '신복지 충남포럼'은 2030년까지 소득, 교육, 의료, 주거, 노동, 문화, 환경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선진국 수준의 '국민 생활 적정기준'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충남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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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로운충남’…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수상[충남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이 ‘2021 한국인기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인기브랜드는 소비자 관점에서 높은 품질을 제공,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하고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더이로운충남은 2017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100억 원, 2021년 1분기에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더이로운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좋은 품질과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