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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이시종 도지사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번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무(武)의 역사 입장에서 우리나라 무예 인식을 새롭게 해야”함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 대회는 국제기구로부터 인정받는 대회로 위상을 국제적으로 어떻게 굳히고 다변화해야 하는지 언급하며, 최대규모의 국제스포츠기구 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대회로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무예 학술대회와 관련해 우리 무예는 호국문화에서 시작한 호국무예인데 문(文)의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관, 유교사상 등에 무(武)를 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우리나라 무예 인식을 새롭게 바꿔줄 패러다임을 필요성을 언급하며, 문(文)의 입장이 아닌 무(武)의 입장에서 바라 본 한국의 역사를 평가하고 재조명할 수 있도록 검토를 주문했다. 이 밖에도, 할트마 몽골대통령 초청과 관련하여 이시종 조직위원장, 반기문 명예대회장, 조정원 대회장 이름으로 서한을 몽골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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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본격화’대전시가 콘텐츠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9일 대강당에서 콘텐츠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학과 대학 교수·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지역의 콘텐츠 성장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이날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 기업 수 4,023개, 매출액 1조 8000억 원, 일자리 12만 5000개 달성 목표로 7대 핵심전략분야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미래형 선도적 인프라를 만들고 더 튼튼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선포식에 이어 열린 2부 비즈포럼에서는 유명강사를 초빙해 최신 트렌드인 5G관련 주제 강의를 듣는 창립포럼이 개최됐다. 비즈포럼은 유관기관 간 융합적 소통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전시와 기술보증기금,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기술보증기금의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 설치와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 9개사의 게임, 가상현실(VR), 만화/웹툰, 패션 제품의 전시·체험부스가 설치·운영돼 참석한 시민들이 가상현실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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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약계층 태양광설비 무료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충청북도는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태양광사업 협동조합과 ‘취약계층 태양광설비 무료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2월 도에서 설립 인가를 받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사업의 구매·생산·판매·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하면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태양광산업 발전에 대한 전문교육, 컨설팅, 홍보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추진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금번 사업은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의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서, 도내 취약계층에 대해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하게 된다. 한편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은 금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7.4억원을 확보하여 태양광 보급 확대, 주민수익 창출 및 시군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는 그동안 복권기금으로 사회적 약자(장애인, 경로당) 이용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해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태양광 설치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와 병행하여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내 취약계층에 3kW 자가소비용 태양광을 금년부터 매년 22개소씩 5년간 설치 지원과 안전관리 및 무상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료설치 지원 혜택을 받는 취약계층은 조합이 설치한 태양광발전설비(3kw)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해 매월 340kwh정도의 에너지 비용 절감(매월 5만원)은 물론 여름 및 겨울철 냉난방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시종 지사는 "취약계층 태양광설비 무료설치 사업 협약으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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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운영대전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알리미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질 상태를 인근 대기오염측정망으로부터 전송받아 대기질 농도를 이모티콘과 색상으로 실시간 표출하는 시설이다. 알리미는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이모티콘(캐릭터 변화)와 색상(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표출하는 교통신호등 형태의 LED 전광판으로 멀리서도 누구나 한 눈에 대기질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때문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들의 야외 할동 자제 등 신속한 대응 유도를 취할 수 있다. 대전시는 으능정이스카이로드, 공원, 복합터미널, 관공서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자치구별 2곳씩 모두 10곳에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노용재 미세먼지대응과장은“건강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에어코리아)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 전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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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 청신호충남지역 스마트혁신성장을 수행할 ‘충남과학기술진흥원’(가칭)의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결과, 비용편익분석(B/C) 값이 1.885로 높게 나타난 덕분이다. 충남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 미래산업국장, 자문위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이날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과 비전, 목표 및 과제, 주요기능, 업무, 조직과 인력, 사업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용역자료에 따르면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혁신역량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과학 기술 혁신 전담조직을 구성, 신성장동력발굴 및 스마트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충남은 기업주도로 연구·개발(R&D) 총량은 상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정부 연구개발 투자 등 공공부문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국가 생산 기여도에 맞는 혁신역량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진흥원이 설립되면 도내 자생적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R&D 기획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천안아산 KTX역 R&D 집적지 구심점 역할도 병행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인 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와 시·군의 총예산 대비 현재의 0.56%에서 전국평균 수준인 0.75%까지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경우 B/C 값은 1.885로 나왔다. 통상적인 타당성 검토에서 B/C값이 1 이상이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5년간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조 668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 4481억 원, 고용유발효과 2만 2664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르면 금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설립허가를 얻게 되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충남도의 스마트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높은 사업성이 분석됨에 따라 내달 행정안전부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협의를 거친 뒤, 후반기 열리는 도의회에서 조례와 예산 및 출연계획에 대한 사전 동의를 받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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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 10일~내달 9일 It’s 水 드링킹 챌린지 캠페인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 ‘It’s 水 드링킹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It’s 水 드링킹 챌린지’는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대전 수돗물 It’s 水를 직접 또는 컵 등을 이용하여 마시는 사진을 보내는 방식으로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에서‘대전상수도사업본부’플러스 친구를 찾아 수도꼭지에서 입으로 직접 수돗물 마시는 사진 1컷 또는 컵 등 다회용 용기를 이용해 수돗물을 받는 사진과 마시는 사진 2컷을 전송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종료 후 6월 중순경 200명을 추첨해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자체 제작한‘이츠수텀블러’를 배송할 예정이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전재현 본부장은 “대전 수돗물은 233개의 철저한 수질검사를 마친 가장 안전한 음용수”라며 “많은 시민들이 It’s 水 드링킹 챌린지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를 종식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도 줄이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t’s 水 드링킹 챌린지’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케팅과(715-6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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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관리 부실 사업장 6곳 적발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개월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서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틈을 타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해온 4곳과 미세먼지를 발생 시키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2곳이 적발됐다. 대전시는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갈 경우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전시 단속결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토사)을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덮어야 하나 A, B 공사장에서는 사업장 부지 내에 20여 일 동안 약 500㎡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았다. C 건설공사장은 공사장 내 토사 반출을 위해 덤프트럭을 운행하면서 사업장 입구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이동식 또는 고정식 살수 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하지만 해당 시설 없이 토사 운반차량을 운행했으며, D 건설현장은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하다 적발됐다. E 제조업체는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대기배출시설(용해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인 세정식 집진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대기오염물질을 비정상적으로 배출했다.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F업체는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대기배출시설 고무정련시설(혼합시설)을 신고 없이 가동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조업정지나 사용중지 명령, 조치이행 명령을 하는 등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종삼 민생사법경찰과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과 더불어 대기 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배출원”이라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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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월 가정의달 '테미오래' 플플마켓대전시는 지난 4일 테미오래(옛 충남도지사관사촌)의 야외행사로 플플마켓(플라타너스 플리마켓)과 ‘Arts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6일 첫 플플마켓 개최 후 두 번째 행사로 다양한 체험공간과 먹거리, 그리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손색이 없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시민 셀러 등 모두 34개 팀이 마켓을 구성했으며, 음악공연 5개팀, 퍼포먼스 공연 2개 팀이 참가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어린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아트 페스티벌 등의 문화공연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재미와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대전시는 테미오래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을 차별화시켜 힐링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플플마켓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테미오래 각 관사에 콘텐츠 지속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행을 주제로 하는 기획전시, 그리고 사색하는 정원 등의 사색프로그램 연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테미오래는 국내 유일하게 1930년대에 지어진 관사촌으로 역사, 문화, 힐링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공간”이라며 “테미오래를 소재로 지역 주민, 예술인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대전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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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미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 모습과 유망 직업을 탐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가 개최된다. 행사는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며, 강연은 ‘미래 핵심기술(Emerging Tech)’과 ‘미래 직업(Future Job)’ 두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 유영만 단국대 교수가 ▲ 로봇기술 ▲ 빅데이터 ▲ 미래 유망직업 ▲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려준다. 이어 청중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교육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는 로봇,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떤 직업이 없어지고 새로 생겨나는 직업은 무엇인지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해 9월 발간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서 2022년까지 세계적으로 1억 33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로봇이 7,500만개의 기존 일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유망직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면서 “지역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지난 1월 대전을 방문한 대통령이 공표한 ‘우리나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2017년 7월 지자체 최초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6대 과제 33개 사업을 선정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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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날 큰잔치대전어린이회관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회관은 가정의 달 잦은 가족 행사로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객들을 위해 어린이날 당일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무료입장 가능하며, 예약 내용에 따라 체험숲 또는 사계절상상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정원 초과 시 입장이 어려우므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무료입장 외에도 마술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발달놀이, 보드게임, 동물가족화(가족 심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이 진행된다. 예약 방법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dj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