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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홍 충북경제부지사, 기업투자 애로 사항 청취【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도내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업투자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투자유치활동을 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전략산업인 태양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사업확대 시 충북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16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으로부터 독립 출범한 기업으로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생산은 물론 운영관리까지 하는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7년 강철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사업다각화와 원가절감을 통한 흑자전환에 성공해 미국 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은 전국 1위의 셀, 모듈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태양광기업이 사업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충북은 투자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추가 투자시 원스톱 행정지원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부지사는 2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대한 추진계획과 인센티브를 설명하였으며, 향후 사업다각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산업 특화지역인 충북도에 신산업투자와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 한편,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전국 5곳의 특화단지 중 이차전지에 강점을 둔 충북 오창지역에 공공연구개발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오창1?2산업단지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3개 산단 총12,333천㎡규모를 지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6,800명 고용창출과 6조원 생산 및 37억불 수출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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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권 중심 충남, 국가균형발전 선도”【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간담회에 참석,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민주당 균형발전특위 우원식 위원장, 박완주 충청권역 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충청권 전략 발표, 충청권 현안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0년 ‘세종시 수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22일 동안 펼친 단식투쟁을 거론하며 “11년 전 투쟁은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국가균형발전이 이명박 정부에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회고했다. 양 지사는 이어 “몸무게가 12㎏이 빠지고 정신도 혼미해졌지만, 국가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존립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 사실만은 잊지 않았다”라며 “결국 세종시 수정안은 무산됐고, 오늘 우리는 세종시에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린 것처럼 국가균형발전도 이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할 때”라며 “환황해권의 중심 충남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아가겠다”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특히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경부고속철도-서해선 연결’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 국가계획 반영 △충남권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서산 군비행장 민항 유치 등 충남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와 민주당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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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돌보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개시【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녁돌봄까지 제공하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가동에 들어갔다.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은 기존 오후 5시에서 2시간 추가된 저녁 7시까지 돌봄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것으로 △논산 강경중앙초 △서천 문산초 △청양 청남초 △홍성 신당초 △예산 중앙초 등 5개 초등학교가 참여 한다. 돌봄교실은 학교장 책임하에 학교별 여건에 맞게 자율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비는 도와 시군이 교실당 월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은 기존 정책의 틈새를 메우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월 10일까지 희망 학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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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영 제36대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이필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지난2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지사는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청양 출신인 이 부지사는 대전 대성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창조정부기획과장,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역임했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과 경제통상실장, 천안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번 정부 인사에 따라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중책을 맡았다. 이 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용찬 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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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파종용 콩·팥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도는 이달 19일까지 파종용 콩, 팥 정부보급종을 도단위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콩은 대원 180톤, 대찬 10톤 등 2종이며 팥은 아라리 1톤이다. 공급가격은 콩은 5kg(1포) 당 28,080원, 팥은 5kg(1포) 당 48,240원이다. 종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단위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종자가 추가로 필요한 농가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하는 전국단위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한편 도단위, 전국단위 접수 후에도 잔량이 있는 경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4월 12일부터 개별적으로 누리집(www.seednet.go.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전화(☎043-649-3723) 신청도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은 논 타작물 재배면적과 국산 콩, 팥 생산을 늘려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도단위에서 전국단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구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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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경영개선컨설팅 참여기업 모집【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도내 중소기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 경영개선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사ㆍ노무, 세무ㆍ회계, 판로구축, 경영 관리, 생산관리 등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컨설팅 기관은 충청북도 기업애로지원센터 자문위원 소속 기관이나 도내 컨설팅 업체 중 기업이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이나 e­기업사랑센터 누리집(ebizcb.chungbuk.go.kr)에 게시한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31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cj3y1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043-220-3242) 혹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043-230-9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고 모니터링해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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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1년 재?보궐선거 대비 특별감찰 실시【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도는 2021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는 1개반 6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3. 2일부터 4. 6일까지 6주간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및 11개 시?군에 대하여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의원 재선거구에 해당하는 보은군에 대하여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금번 감찰은 선거캠프 참여, 유력 후보자에게 줄서기, 행정자료 제공, 후보자 만남 주선, 제3자 기부행위 등 공직자의 선거 관여행위와 선거관련 게시글 공유?게시 등 SNS활동 위반행위, 각종 행사 등에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선거중립 훼손행위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또한 백신 유통·관리 부적정, 금품·향응 수수, 민원처리 지연 등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지침 및 공직사회 복무지침 준수 여부 또한 엄격히 점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공직선거비리 등 제보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에‘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운영하고, 발견된 명백한 선거 개입행위와 선거중립 훼손행위에 대하여는 고의·과실을 불문하고 검·경 수사의뢰 등 강경대응 할 방침이다. 충청북도 임양기 감사관은“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 맞는 이번 선거철에 공공부문에서 선거중립 위반행위 및 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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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 시즈오카현서 권역별 순회 전시 진행…백제문화 소개【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는 해외 교류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개최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순회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즈오카현 주민들에게 백제문화와 충남에 대해 알리는 문화행사로 추진했다. 전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시즈오카현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내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소개하고, 지난 7년간 양 지역의 교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시즈오카현립중앙도서관에서 연 마지막 순회 전시는 도서관이 보유한 백제 관련 서적 전시회와 함께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도는 이번 사진전을 보러 온 현지 주민들이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상설 전시 공간에서 공연 영상도 상영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일본 내 지방도시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전을 개최한 것은 처음이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이 컸다”며 “좋은 문화 콘텐츠로 우리 도에 대해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아스카문화의 원류라 일컫는 고대 백제문화와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민간 문화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와 시즈오카현은 2013년 4월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양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토크 카페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교류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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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연구’…농업인과 함께 한다【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시험연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향후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 연구와 친환경 농업인과 함께 하는 협업연구, 첨단장비를 활용한 농업환경 분석 서비스 확대 등을 목표로 31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과제는 농촌진흥청 등 중앙기관과 공동과제 19건, 도 자체 사업으로 12건이다. 구체적으로 공공급식용 주요작목의 유기재배기술 확립, 다목적 천연 살충제 및 병해 방제제 선발,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비료 개발, 재배토양 개선용 유용미생물 특허출원 등 친환경 농업연구 전반을 다루고 연구하게 된다. 주정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은 “친환경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해 앞으로도 친환경농업기술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기술교육, 재배현장 컨설팅 지원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친환경기술 분야의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28건 연구과제를 수행해 정책제안 1건, 영농기술정보 14건, 논문 및 학술발표, 책자발간 포함 26건, 특허 미생물 기술이전 2건, 병해충 진단?처방 15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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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관 국제 지명 설계 공모 ‘돌입’【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는 2일부터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 지명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국내외 수준 높은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 지명 설계 공모 방식으로 하며, 지명신청서 제출 참가팀 중 지명팀 총 5팀을 선발해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 참여 희망자는 4월 7일까지 공식 전자우편(cn.artmuseum@gmail.com)으로 지명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되며, 지명팀 선정 결과는 4월 9일 공식 누리집(cn-artmuseum.org)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명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공고는 4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추진하며, 7월 중 심사위원회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최종 당선작에는 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입상 4팀에는 총 4억 원 이내 보상을 지급한다. 이밖에 공모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cn-artmuseum.org)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는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에 총사업비 93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충남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미술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이내 미술관과 450대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장 등 연면적 2만 6680㎡ 규모로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상징을 넘어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현대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열린 미술관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