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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충북만의 블록체인 신규 과제 발굴 통한 산업 활성화 도모【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 지역의 블록체인 산업을 대표하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는 2018년 개소하여 2020년 충북 지역의 블록체인 과제기획 및 발굴, 이슈페이퍼 발간, 블록체인 산·학·연·관 발전위원회 운영, 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 정부 사업 기획 및 수주 등을 통해 도내 블록체인 인식확산 및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금년도 블록체인진흥센터는 신규 과제기획 및 발굴 지원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블록체인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인재양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블록체인 신규 과제기획은 자체 구성된 기획단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全 산업분야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을 기획하여 충북 지역에 특화된 블록체인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충청북도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대표하는「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운영을 통해 2021년 블록체인 신규 과제기획 및 아이디어 발굴 등 충북의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신규 과제기획 공모 관련 공고는 현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와 과제관리시스템(bizon.cbist.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2021년 5월 3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하여 별도의 이메일 제출 후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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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 충북행정부지사, 병의원?약국 방문 방역협조 당부【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7일 청주시 관내 병의원?약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일선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병의원?약국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초기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최근 1주간 청주시 확진자 수가 67명(1일평균 9.6명)에 달하는 등 감염확산이 지속되는 있으며, 현 시점에서 유증상자에 의한 감염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김 부지사는 현장의 의사와 약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열환자에 대한 PCR검사 적극 독려, 의료기록카드 안내사항(PCR검사 권유 등) 기재, 병원?약국내 안내문 부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6~7일 양일간 도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72명도 점검반을 편성, 청주시내 병의원?약국 91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유증상자에 대한 PCR 선제검사 독려 등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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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과일 ‘파파야 재배’…볏짚효과 우수【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파파야 재배를 위한 토양개량제 선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볏짚이 배수 등 토양 물리성 개선 효과에 우수했다고 밝혔다. 파파야는 습기에 약한 작물로 토양의 배수가 불량하면 뿌리 발육이 불량하고 모잘록병균의 번식으로 무름병이 발생해 식물체가 죽게 된다. 볏짚 처리를 할 시 토양의 용적밀도가 낮아져 배수 및 통기성이 크게 개선, 뿌리의 발육이 양호하며 배수 불량 시 발생하는 각종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방법은 파파야 정식 3주 전인 이달 상순에 10a당 볏짚 500㎏을 처리한 후 경운을 실시하면 된다. 무가온 비닐하우스 파파야 재배를 위해서는 전년 12월에 파종하여 3월 중순에 15㎝ 포트에 1차 가식을 하고 4월 하순에 정식을 하면 된다. 수확은 과실의 크기가 700g~1000g 정도가 됐을 때인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수확해 그린 파파야로 판매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김지광 신소득작물 팀장은 “파파야에 함유돼 있는 파파인은 소화촉진과 변비에 효능이 알려져 있다”며 “동남아 이주민들 소비와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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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통계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수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도내에서는 총 673명을 뽑는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서는 모집 기간 중 경제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으로 접수하거나 도내 각 시·군청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각 시·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모집 확정자에게는 문자 메시지(SMS)를 발송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를 통해 우리 도의 산업 변화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경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총조사 업무를 수행해 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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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계획 수립’…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보행자 안전 확보와 편의증진, 보행교통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보도 정비를 추진한다. 도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 보도 설치 기본계획’ 등을 참고, ‘보행환경 개선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용역 대상은 도로법 제23조에 따라 도에서 관리 중인 지방도이다. 주요 내용은 정책 기본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고, 보행환경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검토, 개선계획 목표와 전략으로 이뤄진다. 또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실행 계획을 거쳐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과 투자계획, 보도 정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 수행된다. 도는 이 계획이 수립되면 그동안 지역민 요구 및 단순 민원 등에 의해 선정했던 보도 신설 및 정비를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보행환경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꼼꼼한 현장 조사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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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맥문동…‘제때 수확 및 정식’ 중요【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상품성 높은 맥문동을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괴근 비대가 충분히 형성되는 4월중순부터 5월상순에 수확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는 맥문동은 전국 주산지로 꼽히는 청양?부여군을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맥문동 재배는 맥문동을 캐어 구근을 수확한 식물체를 잔뿌리와 잎을 자른 후 4∼6본을 나누어 다시 심는다. 이와 같이 수확과 정식작업이 같은 시기에 이뤄져 제때 심지 못해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된다. 정식 후에는 1차로 영양뿌리가 형성된 후 짧고 굵은 괴근이 형성되기 시작해 월동 후 3∼4월에 괴근 비대가 가장 왕성하게 된다. 수확시기가 늦으면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고 차츰 괴근의 양분 이 소모되어 상품의 질이 떨어지고 수량도 감소하게 된다. 정식은 발육이 좋고 괴근 뿌리가 튼튼한 묘를 선택해 포기당 4∼6본 정도로 수확 후 10일 이내에 심는 것이 새 뿌리 발생과 분얼 수 확보에 유리하다 구기자연구소 최현구 재배이용 팀장은 “상품성 좋은 맥문동 수확은 농가소득과 직결된다”며 “고품질 맥문동 안정생산 기술개발 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문동 정식시기에 해마다 가뭄이 심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스프링클러 등으로 적당한 수분 공급으로 뿌리 활착과 생육을 촉진 시켜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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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1년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사업’ 공고【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 행태와 경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1 상반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250업체(상반기 150업체, 하반기 100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배너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노출 △중개플랫폼 광고 서비스 이용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 온라인 홍보에 쓴 비용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지원 신청은 우편(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전자우편(sbizcenter@naver.com)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http://sbiz.cepa.or.kr)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마케팅 비용 지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및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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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올해 산림일자리 2600여명 창출【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는 올해 327억 원을 투입, 18개 분야 2600여명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 주요 일자리는 산림재해 예방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00명 △산불감시원 675명 △예찰방제단 48명 등이다. 산림자원화 활용을 위해서도 △공공산림가꾸기 164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28명 등을 고용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유아숲 해설사, 목재 이용 운영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분야별 교육훈련을 통해 산림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일자리는 각 시·군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분야별로 선발하며, 신청은 신청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를 내세워 공공·민간분야 산림일자리를 확보하겠다”며 “균형 잡힌 산림정책으로 도민이 일자리 확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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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푸드플랜 아카데미 3차 교육 실시【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23일 시군 먹거리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을 중심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사례 발표와 식생활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교육했고 이후 토론 진행자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현안에 대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통해 시군 먹거리 민관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정책을 발굴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은 ‘충북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시군 먹거리 민관협의체 구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총 4회 진행한다. 지난해 7월과 10월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했고, 4월경 마지막 4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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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3일 옥천군 큰길컨벤션센터에서 2021년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부권 발전포럼은 총 38명 구성되어(위촉직 37명, 당연직 1명) 있으며, 도 남부권 지역발전 방안과 관련된 주제 발굴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운영 방안 및 포럼 운영 규정 개정 등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포럼 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부권 발전포럼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남부권 발전을 위한 연구에 대한 협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정책연구 및 개발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충북연구원의 우장명 남부분원장을 포럼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5월 출범한 이래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하였고, 2020년에는 ‘남부3군 교통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