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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싱가포르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

미국, 캐나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6개국 진출

기사입력 2023.08.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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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와리스뉴스]나두현 기자= 충만치킨은 싱가포르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법인 CMCS PTE. LTD.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충만치킨(대표 박재홍)은 싱가포르내 충만치킨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인접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세계인구 4위의 인도네시아 시장까지 확대 가능성을 열어 놨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정에 밝은 기업을 통해 브랜드 가맹사업 운영권을 정해진 기간 동안 판매하는 방식의 계약을 뜻한다.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CMCS PTE. LTD.는 부동산 개발 및 건설, 임대 및 자산관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Creative Technology(이하 “CT그룹”)의 Choong Man Chicken of Singapore 라는 싱가포르 외식 법인이다.

     

    충만치킨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과 동시에 현지 매장 3개소를 오픈해 K푸드의 선봉장으로 간장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를 비롯한 메뉴를 싱가포르에 출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창규 CMCS PTE. LTD. 대표는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라고 말씀하신 치킨명인 박충만 회장의 손길을 거쳐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티꾸닭`의 매력에 빠졌다”면서 “TV홍보 없이 오직 `맛`으로 승부를 보아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태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충만치킨이라면 전세계의 재능 있는 셰프들의 격전지라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충만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프랜차이즈 성공을 확신했다.

     

    전성원 충만치킨 사업총괄이사는 “한국 치킨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특히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하는 상황에서 충만치킨만이 갖고 있는 해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스터 및 점주님들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싱가포르에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할 수 있게 노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만치킨은 현재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에 이미 진출하여 해외 5개국 80여개 매장에서 티꾸닭, 스노우어니언, 베이컨스피니치 등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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