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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 입주기업 위한 농공단지 환경개선 실시

기사입력 2022.09.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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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공단지 전경.jpg

     

    [무안 와리스뉴스]남상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제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에는 5개 농공단지 총 1,096천㎡가 조성되어 있고 145개 기업에서 약 1,5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삼향, 일로, 청계 3개 농공단지는 조성된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열악하여 입주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무안군은 기업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서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세워 차선도색, 가로수 전정, 오수․우수관로 정비, 주차장 조성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단지별로 공공근로 2명을 배정하여 주요 도로변 쓰레기 줍기, 풀베기 등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농공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지 내 노후 기반시설물 정비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여 입주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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