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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스뉴스】밀리켄 앤 컴퍼니(Milliken & Company, 이하 ‘밀리켄’)이 3월 15일부로 신디 보이터(Cindy Boiter)를 화학사업부 사장 겸 총괄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전임 데이비드 무디(David Moody)는 사외직 형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할시 쿡(Halsey Cook) 밀리켄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밀리켄에게 더없이 기쁜 승진 발령”이라며 “신디는 밀리켄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디는 여러 인수 활동을 성공리에 수행하는 등 화학 사업부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은 만큼 화학사업부를 이끌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밀리켄의 목적을 그대로 대변하는 인재”라고 덧붙였다.
신디는 2012년에 마케팅·전략·사업 개발 총괄로 밀리켄 화학사업부에 합류했고 이후 최고재무책임자로 승진해 화학사업부의 급성장에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에는 밀리켄 최고전략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2025 전략 수립 이니셔티브와 중요한 인수 2건을 진두지휘했다. 신디는 밀리켄의 다양성·포용성 어워드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금도 관련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할시 쿡 최고경영자는 “33년간 밀리켄에 근무한 데이비드 무디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데이비드 무디의 다음 행보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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