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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전남 화순군은 5일 저녁 나주 소재 골프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 874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근육통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어 5일 오전 진단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남 872번 확진자(화순 58번)의 직장동료로, 지난 3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화순군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해 실시한 긴급 진단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연쇄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밀접접촉자에 대한 증상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자가격리 수칙 준수 등에 대한 불시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 시작과는 별개로 전국적으로 여전히 일일 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무증상, 경로 불명 확진자도 늘고 있다”며 “조그마한 증상이라도 자의적 판단 대신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하고 진단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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