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달고 맛있는 장성 ‘자옥’ 포도, 2kg 19,800원 판매
씨 없고 달콤해 고르게 선호… 롯데마트?슈퍼 판매 한창
기사입력 2020.09.07 12:53포도 산지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자옥’ 포도를 선보인다.
군은 이달 23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북권 롯데마트 4개소, 롯데슈퍼 19개소에서 판촉행사를 갖고, 자옥 포도 53여 톤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자옥’은 씨가 없고 달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르게 선호하는 품종이다. 겉모습은 거봉과 비슷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입 안 가득 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삼서농협 공동 선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판매되며, 가격은 2kg에 1만9800원이다. 한 송이만 내놓아도 4인 가족 간식으로 훌륭할 정도로 포도알이 실하게 맺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지닌 장성 삼서면에서 재배된 자옥 포도는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찌감치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판촉행사가 포도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기업하기 좋은 정읍시...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
- 2전남장성군,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
- 3전남교육청,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 4충북미동산수목원, 어린이날 기념 ‘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
- 5전남나주시, 2024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 6전남도, 중국 시장 개척으로 13만 달러 수출협약
- 7광주광산구첨단2동, ‘복지+건강 통합 상담소’ 운영
- 8전남교육청, 독서인문팟캐스트 ‘북크북크’ 2기 방송 시작
- 9전남무안군, 청렴마인드셋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 다져
- 10전남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미국 동부시장 개척 성과 거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