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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의 역사적 사료를 발굴 보존하고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자원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12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의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남의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의병운동과 관련된 유물 및 유적, 역사적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ㆍ발굴하고 연구 조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또 최 의원은 “국난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싸웠던 호남정신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의병 선양사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으로 나라를 지켰던 남도의병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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