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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외 유명 전시회 지역 유망 중소기업 파견
2019 중국 조선·해양 전시회 등에 울산관 설치
기사입력 2019.12.03 10:54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와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울산관을 설치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울산관이 설치되는 해외 전시회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 조선·해양산업 전시회(Marintec China 2019)’와 ‘2019 상하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Shanghai 2019)’ 등 2개 유명 전시회이다.
울산시는 이들 전시회에 지역 유망 조선·해양기업과 자동차부품기업 각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와 참가 기업 당 출장자 1명에 대한 편도항공료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경비가 지원된다.
특히 울산시와 무역협회는 참가 기업과 유망 바이어의 사전 매칭을 통해 전시회 기간 중 상담회를 마련하는 등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는 울산관 설치 외에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일본 의존이 높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조기 국산화 개발과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9개사의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일본 수출 규제 등 수출의 장애 요인이 우리 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가 및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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