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15~34세 40명 참여’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
정책 모니터링·신규정책 발굴 추진…청년참여 거버넌스 구현
기사입력 2019.12.03 10:27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의견수렴의 공식적 소통·협력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참여 협의체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활동가, 창업가, 대학생, 직장인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모집된 대상자들은 내년 3∼4월 사전교육, 발대식 등을 거쳐 오는 2021년까지 1년간 분과별로 소속돼 정책 모니터링, 신규 청년정책 발굴 등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 내 활동분과는 ▲참여·권리 ▲능력개발 ▲고용·일자리 ▲생활안정 ▲문화활성화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4월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사무공간과 청년활동공간을 마련, 안정적인 맞춤형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담당할 청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김종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시민의 참여로 청년의 목소리가 현실로 실현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 2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 3전남교육청, 장성 첨단 3지구 중학교 신설한다
- 4전남교육청, 독서인문팟캐스트 ‘북크북크’ 2기 방송 시작
- 5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 6광주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 7광주시 “돌봄시설 먹는물 무료 검사 받으세요”
- 8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섬온실 개원
- 9전남해양수산과학원, 베트남과 수산업 발전 협력 강화
- 10전남도, 5월부터 ‘K-패스’ 시행…대중교통 이용 촉진 기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