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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무안읍 정다연 무안신도시공인중개사 대표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다연 대표는 “과거 동생들이 장학회 장학금 수혜를 받고 대학교를 다니게 되어 그 고마움에 언젠가는 나도 장학금을 기탁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다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고 “이제 마음에 짐을 던 듯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고 있으며, 그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 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80명에게 18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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