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식용곤충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 나서
‘식용곤충 체험 비즈니스 모델 시범 평가회’개최
기사입력 2019.11.08 10:26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11월 8일 10시 30분 울주군 두서면 모드니애 곤충농장(이경훈 대표)에서 ‘식용곤충 체험 비즈니스 모델 시범 ’ 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는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기념식, 어린이 곤충체험수업, 곤충 전시 및 다양한 곤충가공품 시식과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어린이 체험수업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곤충체험장에서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를 활용한 쿠키와 곤충 캐릭터 만들기가 실시된다.
시식?전시 행사에서는 울산산업곤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이 준비한 식용곤충 가공품인 꽃벵이 액기스, 동충하초 화장품, 비누 그리고 특허받은 곤충·생물 항온사육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인 ‘모드니애 곤충농장’은 갈색거저리와 꽃벵이를 사육하면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로 올해 울산농업기술센터로부터 곤충 관련 기자재와 교보재를 지원 받아 체험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저변을 확대해 울산의 곤충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윤병태 전남나주시장, 영산강 국가정원 청사진 밝힌다 … 22일 현장 브리핑
- 2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 3전남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
- 4전남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먹거리 시식회 개최
- 5광주광산구비아지보협의체, “다 같이 ‘팝콘각’” 비아마을 영화관 ‘북적’
- 6광주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 7전남도, 레이저산업 클러스터 비전 제시
- 8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 9전남나주시 드림스타트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 10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