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난 1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천2백여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농협 최고 명예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과,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협중앙회가 시상한다.
강경일 조합장은 2012년 무투표 초선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후 조합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전국 농협에서는 유일하게 3번 연속 무투표 당선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7년여의 재임기간 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조합원 소득향상과 농협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 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흥표고버섯을 3년 연속 100만불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원목 건표고버섯 가루 군납 판로 개척,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운영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강 조합장은 2014년 대통령 표창, 2009년 국무총리표창, 2019년 장흥군민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경일 조합장은 “정남진장흥농협을 아껴주시는 조합원님들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윤병태 전남나주시장, 영산강 국가정원 청사진 밝힌다 … 22일 현장 브리핑
- 2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 3전남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
- 4전남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먹거리 시식회 개최
- 5광주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 6광주광산구비아지보협의체, “다 같이 ‘팝콘각’” 비아마을 영화관 ‘북적’
- 7전남도, 레이저산업 클러스터 비전 제시
- 8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 9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 10전남나주시 드림스타트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