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남,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9.11.04 13:47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는 민?관 안전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전국 최대 규모인 6633여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장애인 안전문화대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안전문화 캠프 및 재난 안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재난 및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이로써 충남에 주민등록이 기재된 219만여명의 전 도민은 별도 가입신청 없이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승조 지사는 “안전취약계층은 재난발생 시 최초인지 및 대응력이 낮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2020년에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관에서는 안전 정책을, 민간 및 비영리단체에서는 안전 문화운동을 확산할 것”이라며 “산학에서는 R&D를 이끌어 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안전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행안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 2광주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 3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 4전남도, ‘시설작물 일조량 피해 보험제도 개선을’
- 5전남장성군 동화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준비 한창
- 6전남도, 문화재청 국가유산 경관개선에 2곳 전국 최다
- 7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사랑 앞장 다짐
- 8전남도,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 육성
- 9전남나주시 고향사랑답례품 64개로 ‘껑충’
- 10윤병태 전남나주시장, 올해 시정 핵심 현안 현장 브리핑 가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