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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위탁 운영하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상옥)는 지난 22일 일로읍에 위치한 고구마 농장에서 무안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열린 로컬 푸드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26곳의 220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주황색 친구들은 누굴까?’라는 주제로 식습관 교육 및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장체험을 하고 고구마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상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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