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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나주 양파 팔아주기 나서

서울 종로구·동대문구청서 50여톤

기사입력 2019.07.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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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금주 국회의원과 다시농협, 다시면이 힘을 모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에서 나주 다시면에서 생산된 양파 50여톤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금주 국회의원이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과잉생산된 나주산 양파를 서울시민들이 사줘 농민들의 판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도와 줄 것을 요청하자 해당 구청장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련됐다.

    손금주 의원은 “최근 양파값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수준까지 폭락하면서 우리 나주 양파농가의 시름도 깊었다”며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이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의원은 “앞으로도 농민 여러분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문석 다시면장과 다시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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