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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광주 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식을 29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19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에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가족과 함께 쉽게 김장을 담궈 가져가고, 기업·단체는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광주시도시공사, (재)경제고용진흥원, (재)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총 3800㎏의 김치를 담궈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등 8군데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대전의 김장김치 레시피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지역 배추와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을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동구매한 우수한 품질의 원·부재료만을 사용했다. 또 김장재료는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과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김치업체에서 매일 생산하고 납품하며,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엄격한 검수를 거쳐 제공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소중한 전통인 김장문화를 알리고, 연말연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김장나눔을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기업 및 단체, 광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대전 참가신청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62-676-3601)으로 12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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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안군 장산면 여성단체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신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 장산면 여성단체회(부회장 전양례)는 29일 장산면노인복지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산면 여성단체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담근 1,120포기의 김장은 관내 홀로사는 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60여세대에 전달됐다. 여성단체회부회장 전양례은 “코로나19 어려운상황과 농촌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장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북 장산면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이 가득한 김치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헌신해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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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세계평화언론협회 전남권 기자간담회 가져[여수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유엔 NGO 단체로 등록된 UPF가 1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세계평화언론인협회 전남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재 UPF 호남권회장, 송정섭 전남교구장을 비롯해 셰계평화언론인협회 전남권 기자협회 회장 한승하 세계일보 기자 등 19명이 참여했다. 세계평화언론인협회 전남협회는 셰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으로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남북한이 평화롭게 하나가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양에서 개최하는 셰계평화행사에 미국 등 전현직 정상을 비롯해 캄보디아 훈센총리가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한총재와 더불어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 언론인 여러분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류인영 UPF언론담당으로부터 세계평화언론인협회가 세계평화를 위해서 2021년 활동내용을 듣고 전남협회의 나갈 방향을 토론했다. 한편, 세계평화언론인협회 전남협회(회장 한승하)는 코로나19에 따라 상반기 전체회의와 하반기 전체회의를 가졌으며, 향후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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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봉연산 가볼까요?[나주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남나주 왕곡면 신포리에는 나지막한 산이 하나 있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다보니, 봉연산이 제일봉이다. 봉연산에서 남쪽으로 금성산이 보이고 동쪽으로 무등산이 조망된다. 남쪽방향으로는 월출산이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이름 모를 산들이 키를 뽐내며 가을 색을 드러내고 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수많은 철탑이 줄지어 현대사회에서 없으면 안 될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들이 이어져 나주혁신단, 동수오량농공단지, 일반산단과 나주시민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묘하게 이마저도 원래있던 것처럼 보인다 북쪽으로는 영산포에서 왕곡면, 그리고 다시면를 거쳐 공산면으로 흐르는 영산강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 영산강 제방이 없었다면 강물이 흘렀을 가느다란 샛강이 왕곡면 들녘에 멋들어지게 펼쳐졌다. 봉연산은 동쪽으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다. 작은 산에서 이정도 일출을 보기란 쉽지 않은데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다. 이것은 봉연산 주변에 들판 면적이 많고, 낮은 산들만 있어서다. 자연의 조화로 작은 산이지만 높은 산의 역할을 한다. 정상부근에는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시설을 비롯한 비와 햇빛을 피할 휴식공간과 마루, 전망대가 잘 정비되어 있다. 골프채만 있었다면 마루에 골프공을 놓고 바로 앞산 정상에 홀인홀이 가능할 듯 싶을 정도로 낮은 산들이 정겹게 느껴지는 풍광을 볼 수 있다. 봉연산은 6~7년 전에 큰불이 난적이 있다. 그래서 산 정상부분에 나무가 없다. 아니 원래 큰 나무들이 자라가 어려운 환경이다. 주변이 온통 바위가 드러나 있는 것이 바위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래서인지 남덕유산이나 한라산 정상부위에서 느낄 수 있는 1천미터 이상의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낮은 산임에도 산의 가파름과 위험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 좋은 산이다. 나주시에서 만들었을까? 봉연산 초입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바닥에는 야자수껍질로 만들어진 그물망이 까라져 있다.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반대편으로 하산하려면 잘 정비된 계단을 다 내려가고 나면, 등산로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길이 있다.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 가족이나 연인이 높고 오르기 힘겨운 산을 가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도 산을 가고 싶다면 30분이며 약간의 땀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멋들어진 나주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남나주 왕곡신포리에 소재한 봉연산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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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상의 시작, 무안군 감성버스킹 개최[무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무안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을 감성 가득한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 하고자 ‘2021 무안군 감성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을 맞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가 됐고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찾아온 위드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남악중앙공원, 노을길야영장, 회산백련지 등 3곳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버스킹을 개최하며, 무안읍 불무공원에서는 12월 2일 목요일 오후 4시에 한 차례 공연을 운영한다. 오는 13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코로나19를 잘 이겨낸 군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 모두가 호응할 수 있는 마술(마술여행)과 뮤지컬(뮤럽), 신나는 DJ(문디지)공연이 개최된다. 두 번째 공연은 올해 7월에 개장한 노을길야영장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브라스밴드(MP앙상블)의 금관악기 연주와 어쿠스틱밴드(카키마잼), 7080 추억의 가요(윤선영, 최우진) 등으로 야영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일 우리군 대표관광지인 회산백련지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힐링’을 주제로 감미로운 싱어송라이터(그란디), 색소폰밴드(최의묵), 퓨전국악(노라) 등으로 공연을 구성해 백련지의 아름다운 모습과 더불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 번째 공연은 다음달 2일 불무공원에서 개최하며 인기 트로트 가수 현진우, 히든싱어4에 출연한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드라마 빨강구두 OST에 참여한 우이경 등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과 이색적인 저글링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공연은 다음달 4일 남악중앙공원에서 다시 개최되며 팝페라(더카리스), 전자악기(스텔라), 밴드(프롤로그)와 버블쇼(버블타이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차량용방향제만들기, LED풍선만들기, 마리모어항꾸미, 캘리그라피액자만들기, 천연염색, 가죽공예 등 10여개의 체험부스와 이색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연 중간에 무안군 관련 퀴즈풀이와 간단한 게임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제2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이 지급됨에 따라 버스킹 개최시 체험참여와 상품구입에 무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일상 회복의 염원을 담아 이번 감성버스킹을 준비했고 그 동안의 힘든 시간들이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며“더욱 풍성한 공연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무안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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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주관 195개 지역특구평가서 ‘나주 배 산업특구’ 전국 1위[나주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전남 ‘나주 배 산업특구’가 중기부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지역 특구로 선정됐다. 전국 배 최대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나주 배 특구가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특구는 기초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의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0년 금천면 일원 배 과수 재배단지 면적 약 2900만㎡를 배 산업 특구로 지정받아 나주배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오고 있다. 중기부는 최근 제5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전국 195개 지역특구 운영 성과를 평가·발표했다. 나주 배 특구는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에 걸쳐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특구 목표 달성도, 규제특례·특화사업·특구운영 우수사례 등 부문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특구 지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발표평가에서는 기존 민간특구위원에 50명의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해 나주 배 산업 우수성을 한층 더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항목 중에서는 특구운영 우수사례인 ‘코로나19 대응 노력 및 성과’와 ‘수출활성화’, ‘R&D 및 가공식품 개발’ 부문 등이 고르게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해 3월 지역농협과 시민단체, 시의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문품으로 기관지 건강에 특효인 배즙 2200박스를 지원했다. 또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마켓’, ‘통합쇼핑몰 온라인 판매 활동 강화’, ‘도내 최초 남도장터 입점업체 택배비 지원’,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도입’, ‘공공기관·관공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쇼핑몰 연간 판매액이 전년 대비 16.2%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생산자와의 신뢰도가 두터워지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나주 배 구매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967년 대만에서부터 시작된 해외수출시장 확장에 따른 ‘나주배 세계화’도 순항 중이다. 나주 배는 미국·호주·브라질·아르헨티나 등 11개국으로 수출판로를 넓혀오며 2018년부터 매년 평균 2800여톤의 배를 수출, 266억원 규모 수출 이익을 달성했다. 100%나주배로 만든 배즙 ‘Bae Juice’는 숙취 해소 효과로 유명세를 타며 지난해부터 호주 최대 유통망인 ‘Woolworths’ 959개 매장 입점, 지금까지 76톤 물량의 2억8500만원의 수출 판매고를 올렸다. 여기에 400만불 규모 나주배 미국수출MOU 체결과 무 생장조절제(지베렐린) 배 2918톤을 생산, 대과는 설 명절 내수시장에 소과는 미국·대만·베트남 등에 수출해 농가 수취가 향상과 고품질 나주배 명성을 되찾고 있다. 시는 보해양조(주), 나주시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와의 배 와인 공동개발에 착수해 상품화를 앞두고 있으며 배가공용 원물 연간 165톤을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배 칠러’ 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또 젊은 소비자층의 기호에 맞춰 4종의 배 가공음료(슬러시·에이드·팥빙수·요거트)를 개발·출시하는 등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우수특구 선정을 기회로 나주 배 품종다양화, 생산시설 현대화, GAP생산기술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과 가공품 개발·육성에 따른 부가가치 확대, 나주배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배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적 가치 창출에 힘써가겠다”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 배 산업특구 명성을 드높이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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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국제백신포럼 성공 개최...화순백신특구 위상 확인[화순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전남 화순군이 4일과 5일 이틀 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에서 열린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에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와 기업가 등이 참석해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한국 백신의 위상과 동향을 전망하고 백신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016년부터 화순군, 전남도가 함께 개최하고 있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국내외 백신 석학, 백신·바이오 기업과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백신 허브로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백신의 위상>을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은 전문가 강연, 라운드 테이블, 국제백신학회 심포지움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첫째 날 4일에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COVID-19 사태에서 배운 글로벌 백신에 대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이 김 라이트 펀드 대표는 ‘건강평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정재훈 가천대학교 교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후 코로나19의 미래’를,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Ad5/35 키메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AdCLD-CoV19 백신’을,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단장은 ‘재조합백신 제조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춤으로써 신속하게 가능케 할 RNA 기반 샤페론 원천기술’을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섰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은)전세계 접종대상 인구의 50%에게 최소한 1회 접종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사용이 어려웠고 접종률이 3%에 불과하다”며 “감시, 염기서열 분석 능력, 전염병 확산 및 완화에 대한 사고, 모델링, 취약 인구 보호, 백신 유통, IP 및 글로벌 공급망에 관한 합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22년 8월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나리오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대규모 유행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서킷 브레이커(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일시 중지)를 도입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화순군과 전남도는 포럼 개막에 앞서 국내 6개 의약·의료 기업과 총 227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6개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총 9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제품 연구개발과 함께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5일에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백신 프론티어’를 주제로 온라인 국제백신학회(ISV)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백신산업의 대표적인 국제포럼으로 세계적 백신학자들과의 교류 협력은 물론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위상과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화순백신특구에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등 화순이 K-글로벌 백신 허브이자 바이오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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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 취약계층 노후전기시설물 점검[나주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윤형구)는 전라남도와 함께 20일과 27일 양일간 나주시외 3개 군 총 107 취약세대의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사업은 전남도가 22개시군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나주시와 완도군, 해남군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 해당 시군회원사가 나서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나주시 반남면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 소속 김남홍 금원전기솔라텍(주)/(주)전기안전관리대행공사 대표와 심재관 ㈜엘에이치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여해 20일 나주시 반남면 40 세대의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작업은 세대를 방문해 차단기 설치여부 등을 점검후 재설치 및 보수, 노후 전선 등 전기기구의 점검 및 보수(LED 등 교체), 누전상태 점점 및 위험 전기제품 사용에 대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김 모씨는 “우리는 전기가 편리하기도 하지만 만지는 것이 두려운데 이렇게 전문가가 찾아와서 점검해 주니 좋고, 전기제품 사용설명도 한번 더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남홍 금원전기솔라텍(주)대표는 “매년 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이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점검하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며 “전남도와 함께 지역민들이 편리한 전기를 사용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일조를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형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광역시전남도회 회장은 “낙도오지 및 농촌 취약세대는 전기 사용기기 노후화, 누전 및 화제의 위험성이 높은데,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봉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1일 화순군 도곡면과 사평면 20세대, 27일, 완도군 흑일도와 백일도 15세대, 27일 해남군 송지면 37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997년 보성군 178세대, 1998년 구례군 106세대, 2001년 진도군외 10개군 346세대, 2012년 신안군, 완도군, 해남군, 150세대, 2014년 여수시 거문도, 신안군 임자도, 영광군 낙월도 192세대, 2015년 여수시 초도, 완도군 소모도, 고흥군 시산도 등 231세대, 2016년 강진군외 10개군 390세대, 2017년 완도군외 10개군 305세대, 2020년 구례군 98세대를 대상으로 낙도지역 전기 시설 점검하고 봉사활동을 확대해 전남도내 오지 및 취약세대에 대한 전기시설물 개·보수 작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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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장으로[나주 와리스뉴스] 나용철 기자= LG화학 나주공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명절을 맞아 LG화학 나주공장의 이번 활동은 코로나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아 더욱 의미 있는 추석맞이 사회활동이 됐다는 평가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임직원의 모금 기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활용해 송월동 내 여성 노인회의 쉼터를 수리하는 희망하우스 6호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 취약 세대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희망하우스는 도배, 전기, 편의시설 등 취약 세대가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망하우스 6호는 송월동 내 ‘녹두노인회’의 노인 회관을 지원해 다수의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LG화학나주공장은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금액을 나주시 원도심 3개 고교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6명의 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LG화학 나주공장은 매년 원도심 내 아동센터, 백민원 등의 복지 시설을 지원 및 나사랑 사생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꾸준하게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추석을 맞이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LG화학 나주공장 14개 부서에서 부서별 자매결연활동도 호평을 받고 있다. 자매결연활동을 통해 어르신, 아동, 다문화 가정 등을 각 부서별로 분담해서,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 과일 등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부서별 자매결연활동에 총 350만원의 물품이 전달된다. 개별 가정 후원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부 역시 매년 명절 시행하고 있다. 올 추석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의 특산물인 나주배를 400 box 구매해 각지의 고객 및 협력사에 추석 선물로 보내 지역의 특산물인 나주배를 홍보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현규 상무는 “추석을 맞아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나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편안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을 만들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명절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나주시의 일원인 LG화학 나주공장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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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원 올바른정형외과 원장“통큰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신안 와리스뉴스] 남상우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12일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으로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원 상당의 벽걸이에어컨(6평형) 88대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박형원 원장은 2020년 10월에 신안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다자녀가구세대가 선풍기 하나로 무더위를 견디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벽걸이에어컨를 설치할 수 있도록 5천만원을 기부했다. 올바른정형외과(목포시 소재) 설립목적대로 지역사랑실천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은“1004섬 신안군에 이런 뜻깊은 사업을 펼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신안군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만큼, 신안군과 잘 협력하여 섬 지역의 건강복지와 아동복지를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이웃돌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께서는 장기간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우리군민에게 올 한해 최고의 선물로 위로해 주시고,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해서 통크게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여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돌봄 나눔협력사업을 꾸준히 전개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